퀵바

반갑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을 쓰고싶은 작가 도북(book)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색으로 물든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심심한도북
작품등록일 :
2020.05.18 23:03
최근연재일 :
2020.05.31 20:28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600
추천수 :
27
글자수 :
76,881

작성
20.05.27 21:20
조회
25
추천
1
글자
10쪽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4)

DUMMY

나와 이라 선혁이는 현재 황혼묘점에서 의뢰를 받은 악한요괴를 쫒아 우리 환상고등학교에 들어가기위해 철저한 경비를 뚫기위해 서로 역할을 맡고 움직이고 있다.


[ 일단은 경비를 피해서 들어가는건가.. 입구에 cctv는 어떡하지.. 처음부터 좀 벽이 높은걸? ]


[ 걱정마 내가 한 10초정도면 잠시 정전나서 꺼진것처럼 만들 수 있으니까 그떄 틈봐서 들어가면 될거야 단 10초가 한계야 더 쓰면 저쪽도 이상하게 생각할테고 무엇보다 영기가 부족해 지니까 ]


그렇게 우리는 일단 입구의 있는 감시카메라는 이라의 도움으로 간단히 통과하고 현재 학교안에 들어오는데 성공하여 각자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현재 1층을 돌아보고 있다.


[ 일단 1층은 별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좀 무섭고 춥긴하네 경비원들은 맨날 이런분위기에서 일하시는건가.. 어떤의미로는 대단하신 분들이네 ]


일단 나는 맡은데로 1층을 둘러보며 그떄본 악한요괴 특유의 검은색이 존재하는지 둘러보고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하지만 긴장을 한탓인지 무언가의 냉기는 확실히 느껴졌다.


[ 음.. 일단 1층은 클리어인가 어떻게 개미한마리도 보이지않는걸까 그보다 이라랑 선혁이는 잘하고있으려나.. 특히 선혁이는 이런거 처음이라 긴장하는건 아니겠지? ]


나는 무엇보다 나처럼 처음 요괴의 세상에서 일하게 된 선혁이가 꽤 걱정되기 시작했다. 본인조차도 아직은 익숙하지않고 참으며 하는 것임에도 남을 먼저 바보같이 걱정하고 있었다.


[ 일단 1층은 1학년 2층은 교과실 3층은 2학년 4층은 3학년 5층은 자습실 6층이 옥상.. 흠.. 현재 나는 1층.. 이라는 3층 선혁이는 5층.. 만약 셋다 아무것도 건지지못한다면 남는건 2층과 4층 6층.. 아직 절반인가 ]


나는일단 내 역할을 끝내고 지금의 상황을 간단히 머릿속에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일은 경비원들과 곳곳에 cctv를 피하며 모든 6개층의 조사를 해야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순찰 1시간이 끝나면 cctv로 인한 감시가 더욱 심하기에 우리는 1시간안에 이 일을 끝내야 했다.


[ 일단 순찰떄는 cctv로인한 보안이 전력을 아낀다고 약화되지만 1시간의 순찰이 끝나면 풀가동.. 꽤 시간이 빡빡한걸 오늘안에 해결못하면 이걸 또 해야하니.. 하아.. ]


일단 나는 조용히 천천히 2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2층에 도착했다. 무엇보다 2층은 교무실 같은 시설만있기에 다른층보다 보안이 철저하여 cctv가 상당히 작동하고 있다.


[ 이곳은 아까보다 꽤 난이도가있네.. 그보다 연락이 안오는거 보면 아직 저쪽도 별로 알아낸건 없는건가 그렇다면 안둘러 볼수도 없고 어떡하지 무서운데.. ]


아무리 부모가 선생이라도 교칙을 어기는건 범죄행위에 가깝다. 그렇기에 내가 잘못해서 부모님까지 혼날 수 있다. 그런 사소한 공포심에 나는 서서히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 뭐 일단 일은 일이니까 음.. 안걸리면되겠지 가자 안걸릴 거야 어차피 나와봤자 사람인데 뭐 무서운건 없어 ]


나는 일단 사소한 공포심을 스스로 속이고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감시카메라의 위치 켜져있는곳을 확인후 사각지대를 찾고 계산해 이동하였다.


[ 이건 미션임파서블도 아니고 꽤 짜증나네 이거 뭐가 이리 보안이 철저해 ]


일단 나는 사각지대 영역을 통해 이동하며 손이닿는곳에 문을 열고 안을 확인하며 2층을 최대한 빠르게 다 확인하였고 그곳또한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결과에 침울한 상태로 약속되로 돌아갈려고 준비하였다.


[ 응? 이라가 전화..알아낸건가? 아니면 끝낸건가? ]


나는 갑자기 온 이라한테서의 연락을 받고 드디어 이 힘들일이 끝났구나 쉴수있구나 희망을 품고 곧바로 전화를 받고 이라를 불렀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의외의 상황이였다.


[ 세환아 아무래도 우리가 상당히 방심한것같아 일단 자세한건 옥상으로 오면 말해줄게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줘 지금 상황 예상했던 것 보다 더더욱 심각해 범위 내의 일이야.. ]


그렇게 심각한 이라의 목소리와 함께 급하게 연락이 끊어졌고 나는 일단 이런 이라의 목소리의 상황을 아는것처럼 곧바로 계단을 통해 옥상인 6층올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곧바로 옥상에 도착했다.


[ 헉..헉..무슨일인데.. 그냥 전화로 얘기해줬으면 된거아니야? 뭔데? ]


[ 침착하고 서서히 봐봐..지금이상황.. 아무래도 우리는 꽤 안좋은 요괴한테 걸린것같아 이정도 수준인건 나도 처음이야.. ]


나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주변을 이라의 말처럼 둘러보았다. 그리고 내가 본 것은 2명의 경비원과 선혁이가 그려진 초상화와 그들의 신발이였다.


[ 이건.. 똑같아.. 마치 대상이 그림에 옮겨진것같아.. 뭐지 이건.. 누가 장난친..아니 그렇다기엔 경비원은 그렇다쳐도 선혁이··· ]


[ 아마.. 악한요괴의 주술이겠지 꽤 상당히 인간의 악감정을 흡식한 악한 요괴는 꽤 강해서 내가 쓰는 요술처럼 특히한 요술인 주술을 사용하니까 말이야.. 하지만 꽤 드물거든 이런 요괴 ]


[ 그런가.. 그럼 선혁이도··· 죽은건 아니지? 그냥 뭔가 환각인건가? 대체 선혁이는 어떻게 된거야? ]


[ 죽지는 않았을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위험해 지겠지 경비원도 선혁이도 아마 예상하는데 그림속에 갇힌게 아닐까싶어.. ]


만약에 이라의 말이맡다면 현재 경비원들도 선혁이도 꽤나 위험한 상황이였다. 그렇다는건 빨리 구하는게 좋은상황이다. 하지만 이라가 가만이 있다는 것은 현재 이라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수 없다는걸 나는 알수있었다.


[ 그럼 방법은.. 없는건가 그 악요괴를 찾는 것 말고는.. 하지만 1층과 2층에는 아무리 열심히 찾아봤어도 보이지 않았어 이라쪽은? ]


[ 미안하지만 나도 별로 3층과 4층또한 별로 나온게 없어 그렇다는건 남은건 5층과 이곳인데 이곳은 아닌걸 지금 우리가 보고있으니까 5층.. ]


일단 나와 이라는 지금 가장 의심스럽고 기운이 사악한 5층..즉 바로 밑층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우리가 계단을 타고 내려가자 5층은 우리가 알던 5층이 아니였다.


[ 이게뭐야.. 공간이 아예 바뀌었어.. 그새.. 설마 이정도 주술을 쓸줄이야.. 차원이 달라.. ]


이라는 변질된 공간을 보고 거의 세상을 잃은 듯이 절망하기 시작했고 당혹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또한 이제는 우리가 밟지않아도 될 꼬리를 밟았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다.


[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굉장한 악감정이구만.. 아예 공간이 바뀔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뭔가 엄청나네..이거 ]


나는 이라와함께 그야말로 말도안되는 이상황에 크게 당황하기 시작했고 일단 이라를 먼저 생각해 정신을 차려 리드하기시작했다.


[ 일단 이라야 서로 정신차리자 이것도 주술이잖아? 분명 그 요괴만 찾으면 해결할 수 있어 비록 나도 너도 같은 기분이겠지만 정신차리자 너도 무녀잖아? 대단한 존재잖아? ]


나는 온갖 칭찬과 칭찬을 사용해 이라의 마음을 풀어주기 시작했고 서서히 이라의 굳고 굳은 것 같던 색은 부드럽게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이라의 상태를 보자 나또한 서서히 긴장이 풀리고 안도하였다.


[ 응 일단은 일부터 해야지 아마 주술로인한 효과라면 시간의 흐름이 달라졌을 테니까 오히려 우리한테는 좋은거니까.. 다만 못나가면 죽겠지만? ]


일단 정신을 차리고 냉정함을 찾은 나와 이라는 서서히 움직여5층 아닌 5층을 달라진 공간속을 맴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원래 5층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넓고 어두운 이 공간은 그야말로 변질되어 누군가에 원한 속인것같았다.


[ 이건.. 다 원한의 표시인가 붉게 물든 꽃.. 달.. 그보단 물감? 아니 피? 대체 이 공간은 뭐야 진짜 누군가의 악감정을 세계로 구현시킨 것 같잖아.. ]


[ 아마 그런 종료의 주술이겠지 하지만 이정도라는건 그 대상의 악감정이 징그러울 정도로 강하고 많은 양이라는 거겠지 누군지는 모르지만 엄청나.. 하지만 주술은 본래 범위가 있어 본체를 중심으로 말이야 그러니까 이 안 어딘가에 분명히 있어 ]


그렇게 나랑 이라는 서로가 의지할수있게 손을 꼬옥 잡고 계속 걸어갔다 이 세상의 어딘가에 있는 악한 감정을 가진자와 그 감정을 이용하는 요괴를 찾기위해서 그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어둡고 피로 물든 이 공간을 계속해서 걸었다.


[ 그래도 발견해도 말이야 이정도 괴물이면 네 힘으로 잡을 수는 있는거야? 아까도 그렇고 너보다 확실히 뛰어난것같은데? ]


[ 뭐 일단은 본체의 감정에 간섭할수만 있다면 아무리 강한 악 요괴라도 퇴치할 수는 있어 하지만 이정도면 역시 내 힘만으로는 무리야 시간이 걸려 ]


[ 그런가 그렇다면 시간을 끌어야하는데 가능할까..? 우리 둘만으로 선혁이라도 있다면 어느정도 가능할것같지만 역시.. ]


[ 아마 괜찮을거야 내가 열심히 할거고 너도 열심히 해줄거잖아? 서로 열심히 한다면 불가능한건 없을거니까 일단 나아가자 끝으로 ]


그렇게 나와 이라는 이 악으로 가득한 공간 아니 세상에서 살아나가기 위해 이용당하는 누군가를 구하기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우리의 내일은 색으로 물든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후회 끝에 남는 것(1) 20.05.31 18 0 9쪽
15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6) 20.05.30 86 0 13쪽
14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5) 20.05.28 15 0 9쪽
»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4) +1 20.05.27 26 1 10쪽
12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3) 20.05.25 35 0 10쪽
11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2) 20.05.24 13 0 11쪽
10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그림(1) +2 20.05.23 54 1 12쪽
9 황혼을 지키는 자들 (5) +1 20.05.22 42 0 11쪽
8 황혼을 지키는 자들(4) +2 20.05.21 20 1 11쪽
7 황혼을 지키는 자들(3) 20.05.20 16 3 12쪽
6 황혼을 지키는 자들(2) +1 20.05.19 59 1 10쪽
5 황혼(黃昏)을 지키는 자들(1) +3 20.05.19 66 2 12쪽
4 색을 보는 눈(4) +2 20.05.18 26 1 9쪽
3 색을 보는 눈(3) 20.05.18 40 2 11쪽
2 색을 보는 눈(2) +2 20.05.18 22 2 12쪽
1 색을 보는 눈(1) +2 20.05.18 63 13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