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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

너 그리고 나

웹소설 > 자유연재 > 공포·미스테리, 연극·시나리오

완결

찌꺼
작품등록일 :
2022.07.29 22:05
최근연재일 :
2022.08.04 17:00
연재수 :
12 회
조회수 :
174
추천수 :
0
글자수 :
26,727

작성
22.07.31 21:00
조회
23
추천
0
글자
3쪽

시나리오 - 5

DUMMY

카페에서 핸드폰을 키고

집에 설치된 카메라에

연결을 하였다.


핸드폰을 한참 보는데,

들어오는 사람은커녕 벌레

한 마리 날아다니는 모습조차

볼 수 없었다.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


[희백] 그래... 이렇게 보고

있다고 도둑이 들어오는 건

아니지... 화장실이나 가야겠다.


어차피 동영상은 녹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희백이는

핸드폰을 끄고는 화장실을 갔다.


희백이가 화장실에 간 사이

누군가가 희백이의 집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집에 들어온 사람은 한참을

있다가 집을 나간다.


한편 카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온 희백이는

머물던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아 있는 걸 보고는

즉시 달려가 말을 한다.


[희백] 아니.. 저기요??

여기 제 자리였는데 왜

앉아계신 거예요? 제 커피는 어디..


말을 하고 있는 사이

카페 직원이 와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


[카페 직원] 아~ 손님..

나가시는 줄 알고 커피를

저희가 치웠어요...

죄송합니다.. 새로 한잔 드릴게요.


[희백] 아.. 아니에요..

거의 다 먹었던 거라..

(머리를 숙이며) 죄송합니다.

오해가 있었네요.


희백이는 카페 직원에게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왔다.


[미주] 어! 희백씨! 저희 카페

오시지 왜 여기서 먹었어요??


카페를 나오는 찰나에 지나가던

미주 씨가 인사를 걸어온다.


[희백] 아! 미주 씨 안녕하세요...

그게.. 미주 씨가 알려준 카메라를

집에다 설치해 놨거든요!


[미주] 그렇구나~ 어때요??

뭐 좀 찍혔어요???


[희백] 아뇨.. 몇 시간을 봤는데

아무런 낌새도 없네요.. 뭐 계속

촬영되고 있으니까? 언젠간

잡히겠죠?


[미주] 희백씨! 나 희백씨네

놀러 갈래요! 도둑이 든다는 집

너무 궁금하네요.


[희백] (애써 웃으며) 하하..

그래요 차 한잔 마시고 가세요.


희백이는 미주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다.


역시나 집안엔 누군가 다녀간

흔적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희백] 또 누가 들어왔었네??


[미주] 헐!.. 무서워!! 영상 봐봐요!

다 찍혔을 거 아니에요?


희백이는 핸드폰을 켜

미주와 함께 촬영 장면을

돌려보기 시작한다.


[미주] 아 잠시 저 화장실 좀..


미주가 화장실을 간 사이

영상을 보던 희백이는 엄청난

충격에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영상에는 범인의 얼굴이

아주 선명하게 보였다.


[희백] 뭐... 뭐야??

나... 나잖아???


작가의말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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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나리오 - 7 22.08.01 11 0 4쪽
6 시나리오 - 6 22.08.01 13 0 5쪽
» 시나리오 - 5 22.07.31 24 0 3쪽
4 시나리오 - 4 22.07.31 11 0 6쪽
3 시나리오 - 3 22.07.30 11 0 3쪽
2 시나리오 - 2 22.07.30 11 0 8쪽
1 시나리오 - 1 22.07.29 40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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