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국가의 난제
복지 국가의 난제
복지는 물가 상승을 부르고, 세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불러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낮추고 이는 국가 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자산이 편중되는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람은 자기효능감을 느낄 때 즉 자신이 세상에 이바지한다고 스스로 믿을 때 가장 정신이 건강하다.
그렇기에 사회적으로 봐도, 심리적으로 봐도, 사람은 일할 수 있으면 일하는 것이 맞다. 실제로도 한국에선 어느 정도는 그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신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겐 복지를 해야 한다. 정신은 뇌의 작용이고, 뇌는 신체의 일부이므로, 고로 정신병도 신체의 질환이자 장애이므로, 신체 장애라는 측면에서 정신병에도 복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복지를 안 하면 아래부터 도태되어 점점 위로 올라오므로, 시장이 축소되고 취업자는 실업하며 권력은 폭주하며 사회는 경직화되어 경제도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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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백강전투 이후로 늘 최전선이었네요
대륙, 해양의 양대 세력의 최전선 말이죠.
중국은 북조선이 잘 막아주길 바라야겠네요.
벨라루스는 러시아에게 길을 빌려줬는데 그거야 벨라루스, 러시아는 같은 민족이라 그랬던 거니까요.
중국이 미국과의 전쟁을 불사할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미국은 대만을 위해 싸우겠다고 공언했으니 말이죠.
내년(2024년)에 한국, 대만, 미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있으니 중국은 그 틈을 살피겠다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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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폭력배론은 역시 분별 문제가 안 되겠다 싶다
우주폭력배론은 우주 시대가 되면 우주폭력배가 될 쾌락범죄자를 미리 예방적으로 재사회화시키는자는 것임. 재사회화하는 방법엔 살처분, 감형 없는 종신형, 의료 시술 등등의 여러 방법들이 있을 수 있다는 소리고.
조현병 환자를 보호자가 입원시킬 수 있게 했다가 본인 동의가 있어야 입원하는 것으로 법이 바뀐 데에는, 멀쩡한 사람을 해코지하거나 재산을 노리고 보호자들이 짜고 입원시켜 정신병원을 사설 감옥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우주폭력배를 분별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인간은 어쨋거나 존재한다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의심할 밖에 없는 데카르트적 상황에 놓여 있다. 즉 쾌락범죄자를 판별하는 기계도 인간도 조작과 사기의 가능성이 있어서 전적으로 믿을 수 없고, 기준점을 잡기도 애매하며, 사기꾼과 쾌락범죄자가 권력 중심에 들어가는 현상도 제어하기 어렵다는 등등의 문제가 있다.
이런 이유에서라도 우주폭력배론이 관철되어서는 안 되겠고, 이는 실상 우주폭력배론이 속해 있는 우생학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문제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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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회에 우경화 목소리가 높아지네요
정신병자를 패죽이고, 백수를 강제노동시키자고 심심찮게들 그러는데,
그러다 보면 장애인을 죽이고, 환자도 죽이고, 노인도 죽인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러다 보면 시장이 축소되어 부자도 위축되고 취업자는 실업당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러다 보면 권력자들과 강도 귀족이 폭주한다는 건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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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형벌이 국민 법감정에 비해 약한 한 이유는 노무현 때 만들어진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약한 처벌을 사실상 판사들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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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 철학이 끝났다고 말들을 한다
예컨데 상류층이 아무리 폭압을 자행하려 해도, 논파 불능 논리인 불가지론에 의거해 신이 있을 경우 절대자 그분이 합당한 처분을 내릴 것이기에, 상류층 또한 두려워할 밖에 없어 어떤 방식으로든 인류에게 자선을 베풀 것이라는 논리는, 성경에도 나오고 토마스 아퀴나스도 반복했다.
예컨데 우주가 덧없고 헛된 것으로 드러나고 세상만사의 본질이 허무라고 과학이 밝혀도, 신이 있다면, 신이 있으라면 있고 없으라면 없는 것이므로 사람 입장에서는 있어도 있는 것이 아니고 없어도 없는 것이 아니라는 논리는, 구약성경 욥기에서도 나오는, 아우구스티누스적 신정론의 한 변형에 지나지 않는다.
이 같이 인간의 정신 철학은 드높기에 수 천 년 전부터 같은 소리를 해왔다고까지 말한다.
현시점에서 인간의 정신 철학에 무언가를 보태겠다는 인문학적 소망은 그같이 가당키나 할 것일까.
비교적 최근에 에드가 앨런 포우는 소설가임에도 우주가 어두우려면 우주의 역사가 제한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예상해냈고,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레프트는 밑도 끝도 없이 나빠지기만 한다는 한 가지의 이야기 형식을 서사 세계에 덧포게기도 했다. 나 또한 그런 것이 가능할 것일까. 해낸다면 좋겠지만 또 그렇게 못 한다한들 상관없는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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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훌륭한 논리를 전개하긴 했으나 그것만으로는 인류 역사상 꽤 나왔던 훌륭한 스승 중 한 사람인 것일 뿐이고, 예수가 부활을 했어야 신적인 존재가 되는 것인데, 그거야 2000년 전 가까이 된 옛날 일이라 지금으로선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예수가 부활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예수가 성자 자격은 있어도, 절대자는 아니라는 것이, 기독교의 한 분파로서의 유니테리언의 논리다. 나는 신이 있을 경우 이 유니테리언이 가장 진실에 가깝다고 믿는다. 물론 난 불가지론자이긴 하다.
요한 묵시록에 대해서 천주교는, 요한 묵시록은 묵시 문학 중의 하나에 불과하여 당대의 사건을 문학적으로 기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때문에도 천주교는 개신교 일부에게 적 그리스도로 취급된다. 개신교 일부는 요한 묵시록은 예언하기를, 곧 나타날 통제 사회를 말세로 간주하여 이를 비판하며 현 세계 엘리트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딥스테이트로 간주하여 사탄 세력으로 보는 문서로 본다. 통제 사회는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세계 엘리트가 의식을 되도록 자유롭게 많이 놔두어야 더 큰 번영에 다가간다는, 즉 경제는 다다익선이고 거거익선이라는 것을 간파한다면 반드시 나빠질 법은 없다. 물론 세계 엘리트가 그만치 개방적이고 현명한 마음을 가졌을 가능성은 PC들의 준동으로 보아 회의적이다.
무엇이 맞는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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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이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줄었다.
최원종 이전엔 홧김에 살인 예고를 하는 건 그것 자체로는 경찰에서 어그로 취급하고 안 잡았는데, 살인 예고하고 진짜로 사람을 최원종이가 죽여버리는 바람에, 경찰 입장으로 볼 때 단순 어그로를 끈 건지 진짜로 작정하고 예고한 건지 분간을 못 하는 이유로 인해, 살인 예고는 몽땅 다 잡을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는 경찰로서는 정당한 법집행이나 이로 인해 표현의 자유의 일부가 침해되지 않을 수는 없게 되었다. 이를 현 체제인 자유민주공화정의 입장에서 타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유는 오직 자유의 지속을 위해서만 제한되어야 한다"는 자유주의의 경구가 있기 때문이다. 자유 중 가장 근본적인 것은 생명의 지속의 자유이고, 자유는 타인의 자유 앞에서 멈춰야만 한다. 따라서 타인의 생명을 없에려는 살인 예고는 이제 최원종이로 인해 어그로로 봐줄 수가 없는 것이 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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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음모론이 맞으면 답이 없는데 그 음모론은 의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번영한다는 일반 원리에 어긋나죠.
주류 사상을 따르는 이들이 있고 이들이 서방 세계인데 좌파와 조폭과 현실적 제약이 트롤링을 한다는 것이 주류의 세계관이고 이게 저도 맞으면 좋겠는데
일루미나티 음모론의 세계관도 꽤 설득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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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사상이 진실이면 좋겠다.
주류 사상 즉 자유민주공화정 + 수정 자본주의가 진실이면 다만 인류는 분투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프리메이슨 = 일루미나티 = 딥스테이트 = 랩틸리언 = 국제유태자본 음모론이 사실이면 각이 안 나온다. 이것 말고도 주류 사상이 아닌 많은 세계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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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무지에 대해서
사람은 자신이 무엇에 관해 무지한지도 모를 정도로 무지하다.
사람의 생각조차 어떤 인과에 의해 충동되어 자동적으로 나타나는지 사람은 알 수 없다고 칼 융은 간파했다.
그러하다면 언행은 더욱 그럴 밖에 없다. 언행하면 세상은 반응한다. 우주는 불확실성 원리, 불완전성 정리에 의해 지배되는 시공이다. 즉 우주의 정체가 무엇인지 사람은 근본 차원에서 알 수 없고 따라서 사람이 움직이면 우주가 어떻게 연동될지 사람은 알 수 없다. 이같이 궁극적이고 모든 면에서는 예측 불허인 것이 우주의 진실이라고 자유주의는 말한다.
이러하다면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힘 뿐아니라 자유도 확대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이같이 인연의 중압을 늘리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부의 확장이 자본주의가 자유를 증폭시키는 데 베팅하는 이유다. 이것이 주류 사상이라고 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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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일루미나티
내가 약을 걸러서 조현병 급성기(발작)이 와서 즉 심신미약 상태가 되었을 때 성경을 집어던진 적이 있었다. 그러자 성경은 찢어졌는데 내가 정신을 그나마 챙겼을 때 본 성경의 페이지가 요나서 마지막 장이었다. 요나서는 신이 니느웨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니느웨가 반성하자 예언된 징벌을 거두었다는 내용이다.
그 일은 딱 한 번 일어났던 일이고, 만약 이를 따라한다면, 난 심신미약 상태에서 였지만 독자 분들은 제 정신일 때 한 것이므로, 신을 시험하는 불경을 저지르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일러둔다.
일루미나티가 만약 있다면 무신론을 믿고 있다고 볼 밖에 없다. 무신론자가 아니라 신을 믿는데 그런 짓을 한다는 것은 심히 어리석을 뿐이기 때문이다. 악당인데 무신론자라면 이는 타당한 결론이다. 악당은 자신과 같은 마음을 신이 가진다면 이 세상에 질서가 있을 수 없음을 깨닫기에 무신론자가 될 밖에 없다.
무신론은 물리주의 유물론을 따르고 있다. 이것이 맞다면 사람은 순간으로조차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 즉 무신론은 사후세계만 없다는 말랑말랑한 소리가 아니라, 순간조차 없다는 것이다. 즉 무신론이 맞고 일루미나티가 있다면 일루미나티가 아무리 강대해도 그들 역시 허무 속으로 사라질 뿐이다.
무신론이 맞다면 모든 것은 헛헛하고 덧없으니 미련을 가질 것은 없다. 이는 일루미나티도 마찬가지이니 그들은 다만 또한 무신론이 맞다면 공허가 된다.
신이 있다면 그분은 모든 것을 관장한다. 따라서 내가 요나서의 마지막 장을 본 그 일도 필연이고 고로 이는 나에 대한 개인적 계시일 수 있다. 그 일은 신이 있다면 일차적으론 절망에 빠져 있던 내게 세상에 대한 사랑을 신께서 보이신 것이나, 세계적으로 판단한다면 만약 일루미나티가 있어도 그들이 반성하여 지금까지의 사악한 행동을 되돌리고 다시는 하지 않는다면 예비된 재앙을 신이 거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나서는 성경 속에 늘 속해 있는 내용이므로, 신의 뜻이 맞다면 이는 절대자가 세상에 계속 드러내고 있는 말씀의 일부다.
물론 이 글은 일루미나티가 있을 경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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