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로 만든 논리나 이야기는 없다
내가 새로 만든 논리나 이야기는 없다
뭔가 새로 만들고 싶긴 한데, 그게 가능할지는 회의가 든다.
괜히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이 성경 코헬렛에 있는 것이겠나.
푸앵카레 회귀 정리가 수학적으로 입증된 법칙인 이상 모든 것은 반복된다고 봐도 또는 그럴 가능성을 가졌다 봐도 무방할지도 모른다. 수학 원리와 물리 세계가 일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리만 가설을 보니까 또한 물리학자 맥스 테그마크의 발언들을 보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내 지식이래봤자 책과 유튜브 등등이 다라서 별 거 없다. 물론 대중에게까지 이런 지식이 알려진 것은 현 시대의 축복 같은 일이겠지만 최첨단은 석학들만이 다룰 수 있는 건 지금도 같다 싶다. 내가 설령 학교 공부를 좀 더 잘 해서 학문을 장학금으로 수학하는 복을 누렸더라도 최첨단을 다뤄서 이 시대에라도 새로운 것을 추가하려면 가공할 석학이어야겠으니 그 또한 불가능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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