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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라토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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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라토
작품등록일 :
2019.01.21 12:55
최근연재일 :
2024.05.05 10:58
연재수 :
49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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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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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글자수 :
66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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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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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신에 관해(外)

DUMMY

신에 관해(外)





불가지론은 인간의 논리적 한계일 뿐이다. 고로 실제로는 유신론과 무신론 중 어느 한 쪽이 맞을 것이다.


무신론이 맞다면 모든 것은 어차피 허무로 갈 것이고 잃을 수 있는 것은 없으니 용기 내서 살 수 있고, 유신론이 맞아서 신이 있다면 모든 것은 신이 합당하게 심판하실 것이니 용기 내서 살 수 있다.


이 블로그의 '종교와 영성' 게시판을 좀 읽으신 분이 만약 있다면, 그는 신이 있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많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무한세계론에 입각해서 생각하면 신이 없을 것 같지가 않고, 이는 집합론의 창시자 칸토어가 '절대적 무한 너머에 신이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한 바대로이다.


만약 창조주가 계시다면 세상은 그가 수많은 의식들이 자신들 각자 자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장이고 그렇게 자유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서 자율성과 다양성과 악을 허용한 것이며 신은 결국 모든 것을 합당하게 심판할 것이다. 따라서 신께 감사해야 한다. 그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겸양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바라는 바는 이마누엘 칸트가 잘 정리해두었다고 본다.


물론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에 입각해 신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살아야 할 일이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닐 것이다." 이런 인식은 최소한 불안한 내 마음에 일말의 안도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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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 13:34에 있는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예수의 최종 계명이다. 성경 연구자에 따르면, 그 뜻은 차별 없이 끝까지 먼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최상의 게임 이론이라는 팃포탯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서로 협력만 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즉 예수의 최종 계명은 현실적 입장에서 봐도 매우 중요한 지혜다.


물론 지키기 어렵고 관철시키기 힘들다. 세상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고 너무나 많은 악의와 적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난 이를 지키고 산다는 진실되지 않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사이비 교주로 행세할 것이라면 이 블로그에 내 약점을 많이 써놓았겠는가? 난 다만 본인 앞가림도 거의 불가능한 그런 인간일 뿐인 것을, 이를 이런 글 쓰면서 숨긴다면 정직하지 않다.


아무튼 예수의 최종 계명은 차가운 현실 논리로만 생각해도 매우 좋은 말일 뿐더러, '선한 절대자를 부정할 방법이 없다'는 논리적인 불가지론 관점에서 볼 때 만약 신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책일 밖에 없을 것이다.


영생불멸하는 늙고 사악한 강대한 군주가 만약 미래에 탄생한다면, 이는 그의 단 하나의 리스크가 신의 존재라는 걸 의미하므로 플라톤의 사상과 파스칼의 내기를 최소한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최종 악마가 된다면 그것은 다만 자신에게 영원한 단조로운 삶이라는 형벌을 내리는 일이다.

--

과학으로만 따지면, 매순간 세포 속 분자가 순환하면서 들어 오고 빠져 나가기 때문에 매순간 죽는 것으로 인체엔 실체랄 것이 없고 인체는 마치 강(江, river)과도 같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것은 확률적으로만 존재한다. 인체는 결코 모든 상실을 고통이라고 느끼는 것이 아니다. 세포 속에 분자가 빠져나가서 배설되는 건 보통 고통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그 또한 인체의 상실이다.


그것이 과학이 말하는 바다. 모든 것은 무의미하고 덧없고 허무하다. 인간 본인조차 그렇게 잃을 것이 없는데 어떻게 미래를 논하는가. 이것이 바로 무신론이고 유물론이고 허무주의다. 자신조차 허무이고 공허라는 것 그것이 그같은 사상이다.


미래에 베팅한다는 것은, 미래엔 불확실하여 자신이 약해질 수도 있으니 사회를 강하게 만들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복지를 증강시킨다는 것에도 있다. 자신에게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같이 자연스럽게 성장과 복지를 둘 다 추구하게 되는 것이나, 애초에 인간은 미래가 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다. 상술한 것처럼 정밀하게 생각하지 못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인간은 어차피 죽으니 미래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산다.


그렇기에 종교적 마인드 혹은 영성적 마인드를 가져야만, 모든 현상 너머에 배후의 절대자가 있어 합당하게 모든 것을 심판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논파할 수 없다는 플라톤적이고 불가지론적인 생각을 해야, 미래에 베팅이라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일단 미래의 나도 나라는 생각을 해야 하고, 사후세계의 나도 나라는 생각을 해야, 미래에 베팅을 할 수가 있다.


그렇기에 무신론의 창궐은 심대한 문제이다.


물론 미래에 모든 존재와 사건을 부활시킬 수 있는 강력한 컴퓨터의 등장을 뜻하는 오메가 포인트는 상술한 과학적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순환시키다가 정확하게 조건을 맞춰서 부활시키면 된다는 식이고, 빅프리즈&빅립 상태에서도 빅크런치 상태에서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능할 것이라 추정된다. 그러나 오메가 포인트는 그것이 가능한지 여부를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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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부자 자살 24.05.05 6 0 15쪽
497 24.04.28 6 0 15쪽
496 삼체 갤 추방 24.04.15 9 0 15쪽
495 t 혐오 24.04.05 10 0 17쪽
494 무신론 말랑말랑 24.04.02 10 0 6쪽
493 중국 서양 24.03.30 14 0 28쪽
492 소비는 미덕&복지 24.03.16 10 0 14쪽
491 신을 부정할 수 없어요 <- 이 글 읽고 생성ai 대화 24.03.15 12 0 13쪽
490 무신론 세계 국교 24.03.09 10 0 22쪽
489 신을 부정할 수 없어요 24.02.24 12 0 7쪽
488 댓글 정리 24.02.24 10 0 19쪽
487 유전무죄 무전유죄 24.02.12 12 0 15쪽
486 사람 뇌 디지털 24.02.01 9 0 16쪽
485 이상동기 살인, 창작 24.01.23 10 0 18쪽
484 사람은 남 생각하며 살 24.01.15 13 0 16쪽
483 pc&안락사 24.01.03 14 0 11쪽
482 성범죄자 음란물 23.12.27 24 1 18쪽
481 최종악마는 신의 심판 23.12.21 12 0 12쪽
480 찰리 멍거 단상 23.12.15 12 0 15쪽
479 내 존재가 나에게조차 23.12.01 12 0 15쪽
478 내가 바라는 사회 문제 해결책 23.11.25 15 0 14쪽
477 탐욕만 추구 정당화 23.11.16 12 0 18쪽
476 중러 민족성 23.11.11 13 0 9쪽
475 무함마드 모욕 단상 23.10.30 17 0 10쪽
474 시뮬레이션 우주론 23.10.17 19 0 14쪽
473 Ai와 텍스트 23.10.14 22 0 17쪽
472 기준 23.10.06 17 0 16쪽
471 인간이란 영 23.09.23 21 0 20쪽
470 감정의 유신론은 이런 걸지도 23.09.17 26 0 2쪽
469 강력범죄자 한 특징 23.09.17 19 0 8쪽
468 세계 엘리트 권력 23.09.04 38 0 10쪽
467 복지 국가의 난제 23.08.26 30 0 11쪽
466 묻지마 범죄 단상 23.08.19 30 0 9쪽
465 정보 보존 법칙이 진실이면 23.08.12 32 0 9쪽
464 좌파에선 내 글 보고 23.08.04 39 0 11쪽
463 부자 중 괜찮은 사람 23.07.27 41 1 10쪽
462 능력 없음 죽으라카면 23.07.22 48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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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성경 문자적 해석 23.05.31 39 0 11쪽
450 다중우주론은 증명 안 됨 23.05.25 37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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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신론, 기독교 23.05.14 36 0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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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현 사회 이론 보면 23.04.11 51 0 4쪽
438 돈 맘대로 사장 23.04.09 38 0 7쪽
437 왜 극우는 민주제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볼까요 23.04.06 60 0 2쪽
436 사람과 일 23.04.05 43 0 7쪽
435 안락사 23.04.02 50 0 3쪽
434 부활은 기독교 핵심 23.04.01 45 0 4쪽
433 복지 폐지론자 의견 거부 23.03.30 44 0 4쪽
432 출산율은 왜 떨어지는가 23.03.28 52 0 6쪽
431 당연한 것은 없다 23.03.25 107 0 2쪽
430 복지 폐지 = 민주주의 폐지 23.03.24 52 0 4쪽
429 악마부자론 소고 23.03.19 57 0 3쪽
428 예수 유대교 이단 사이비 교주 23.03.14 45 0 6쪽
427 내 모든 것 23.03.10 119 0 1쪽
426 무한 정신주의 한국(외) 23.03.07 50 0 5쪽
425 역노화 아님 문명 붕괴(외) 23.03.03 54 0 4쪽
424 서열질(외) +4 23.02.28 71 1 7쪽
423 돈만 아는 부자의 가치관(외) 23.02.23 46 0 4쪽
422 더러운 일부 부자 23.02.21 51 0 1쪽
421 어차피 이 우주는 최종악마가 멸망시킬 곳일 뿐입니다 23.02.21 45 0 2쪽
420 상속세 증여세 있어야(외) 23.02.21 48 0 3쪽
419 다들 그렇듯이(외) 23.02.21 53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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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악마부자전쟁 23.02.20 41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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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자유시장경제는 자연질서인가(외) 23.02.10 109 0 2쪽
408 사람은 결국 다만 아플까 봐 사는 것이니(외) 23.02.09 55 0 4쪽
407 좌파는 왜 범죄자를 옹호하는가 23.02.06 48 0 4쪽
406 쿨찐들 보면 돈이 전부라 보죠 23.02.05 45 0 2쪽
405 다중우주론, 무한세계론 23.02.05 45 0 1쪽
404 불가지론, 무신론, 유신론, 또 한 단상 23.02.02 49 0 2쪽
403 한국은 조력존엄사 도입되면 대학살 가겠지 23.01.26 50 0 1쪽
402 무신론이란 건 사후세계만 없는 사상이 아니에요 23.01.15 56 0 3쪽
401 유신론엔 종교색 없음(외) 23.01.12 52 0 8쪽
400 제 신관 23.01.09 58 0 5쪽
399 Ai 안전 규제는 무의미하다 23.01.06 62 0 2쪽
398 무신론에는 순간조차 없다(외) 23.01.04 69 0 9쪽
397 인류 미래 창창(외) 23.01.03 56 0 12쪽
396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가 유일 논리가 되면(외) 22.12.25 55 0 5쪽
395 완전한 무신론자가 적은 이유 22.12.16 57 0 2쪽
394 사람들이 서로 사이 좋을 때(외) 22.12.09 55 0 8쪽
393 무신론이 허무주의인 이유 22.11.30 57 0 1쪽
392 역음모론(외) 22.11.30 52 0 7쪽
391 음모론자들이 잘 못 보는 점 하나 22.11.30 50 0 3쪽
390 최종악마론에 대한 분석 22.11.30 51 0 2쪽
389 일루미나티 음모론, 지구 평평론 22.11.28 50 0 2쪽
388 문화가 PC판이 되는 한 이유 22.11.28 50 0 1쪽
387 악마부자론과 최종악마론의 소비 문제 22.11.21 47 0 2쪽
386 그들은 무신론조차 직시하지 못 했다 22.11.19 56 0 2쪽
385 일에 관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22.11.17 50 0 1쪽
384 소비만 해도 없는 것 보단 낫다 22.11.12 54 0 1쪽
383 자유 대한 관점 22.11.10 73 0 2쪽
382 라엘리안과 내가 말한 낙원주의는 달랐다 22.11.07 53 0 1쪽
381 좌파란 권력 위한 사상이다 22.11.06 58 0 1쪽
380 우주 제한(외) 22.11.02 59 1 4쪽
379 나치 해결법 보다는 적당한 복지가 22.10.27 57 1 1쪽
378 악마부자론은 가능한 미래다 22.10.18 60 0 1쪽
377 유아론은 핵심 적폐이다 22.10.17 62 0 1쪽
376 자본투자가 노동이라면 22.10.16 54 0 1쪽
375 느낌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22.10.15 56 1 3쪽
374 그림 Ai 글에 내가 단 댓글 22.10.14 59 0 3쪽
373 권력이라는 마약과 사회주의 22.10.13 52 0 3쪽
372 경험론과 있음의 철학 22.10.12 54 0 3쪽
371 무신론이 맞으면 잃을 것은 없다 22.10.12 54 1 1쪽
370 왜 악신론은 사라졌는가 22.09.30 58 0 3쪽
369 진동 우주론에 관한 잡설 22.09.30 58 0 3쪽
368 악마부자론도 한때의 흑역사 22.09.22 70 0 2쪽
367 악마부자론, 복지 22.09.18 57 0 2쪽
366 세상은 거저 사는 것이다 22.08.29 66 0 2쪽
365 악마부자론에 대한 소고 22.08.20 69 0 2쪽
364 선악 의지의 문제 22.08.16 59 0 2쪽
363 알파인 신, 오메가인 신 22.08.01 64 0 2쪽
362 최종 악마 철학의 시대성 22.07.31 67 0 4쪽
361 권력은 마약이다 22.07.29 78 1 1쪽
360 신은 사디스트인가 22.07.18 68 0 3쪽
359 기독교&악마 부자 22.07.15 70 1 3쪽
358 이 세상은 영원한가 22.07.14 70 1 3쪽
357 쾌락 범죄자를 처벌할 이유(외) 22.07.08 73 1 8쪽
356 유신론, 무신론, 최종 악마 철학 22.07.01 65 0 3쪽
355 과학으로 신을 검증한다는 것이 웃기는 논리인 이유(외) 22.06.22 76 1 2쪽
354 PC 도덕의 모순(난민) 22.06.16 78 1 2쪽
353 유교가 조선을 멸망시켰다 22.06.16 79 1 1쪽
352 성공하기만 하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 보스도 찬양하는 세상이다 22.06.15 63 1 1쪽
351 블리자드도 이젠 돈에 미친 기업이 되었다 22.06.15 66 0 2쪽
350 상상, 개념, 없음, 신 22.06.15 62 1 2쪽
349 권력은 마약이므로 부자가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다 22.06.08 79 1 4쪽
348 내가 새로 만든 논리나 이야기는 없다 22.06.08 69 1 1쪽
347 악신론과 무신론에 관하여 22.05.27 71 1 2쪽
346 초지능 단일체, 최종 악마의 문제 +2 22.05.23 84 2 3쪽
345 요한 복음 1장에 따르면(외) 22.05.21 63 2 7쪽
344 불가지론은 논파가 안 된다 22.05.02 72 1 4쪽
343 인류 실패(외) 22.04.29 74 1 6쪽
342 자유의지 논쟁, 있음의 철학 +1 22.04.23 72 2 3쪽
341 상대치 절대치 22.04.14 89 1 2쪽
340 감정의 유신론, 논리의 불가지론 22.04.13 69 1 3쪽
339 최종 1개체의 문제 : 영원한 단조로운 삶 22.04.11 67 1 2쪽
338 비건에 대한 내 입장 22.04.04 79 1 2쪽
337 절대자는 최소한 경험론자인 브라만이다 22.03.28 77 1 3쪽
336 인간의 역사는 끝나가고 있다 22.03.28 75 1 2쪽
335 세상이 멸망하지 않은 기독교적 이유 22.03.23 90 1 3쪽
334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사실 아님(외) 22.03.23 80 1 5쪽
333 협력이 더 좋은 방도인 이유 22.03.20 71 1 1쪽
332 성장, 복지, 폭압 22.03.15 78 1 2쪽
331 신, 말씀, 빛 22.03.11 93 1 3쪽
330 무신론자는 도취에 빠진다 22.03.08 68 1 1쪽
329 감정의 유신론 기타 등등 22.03.08 85 1 6쪽
328 가혹한 처벌이 범죄를 줄일 수 있는가 22.03.08 69 1 2쪽
327 좌파 = 식인종 22.02.27 78 1 1쪽
326 선이라는 게 22.02.13 86 1 2쪽
325 좌파란 무엇인가? 22.02.13 79 1 2쪽
324 인도 카스트 제도를 보면 거꾸로 된 위계를 보는 듯하다 22.02.12 76 1 2쪽
323 최종 악마 철학&블랙홀 증발 22.02.12 81 1 2쪽
322 요한 복음 13장은 팃포탯이다 22.02.06 79 1 1쪽
321 신이 없을 때에도 대비 22.02.03 72 1 4쪽
320 신이 있다면 사디스트가 아닐 것 22.01.31 77 2 2쪽
319 오만이라는 대죄 22.01.29 79 2 1쪽
318 무신론의 도덕은 왜 낮은가 22.01.24 70 1 2쪽
317 열심히 착하게 사는 것이 종교 결론 22.01.22 69 1 3쪽
316 계율이 곧 길이다 22.01.20 81 1 3쪽
315 세상이 무한세계라면 22.01.02 67 1 2쪽
314 자유감각, 인공지능, 보편이성 21.12.20 78 1 3쪽
313 진보라는 반동(外) 21.12.09 87 1 8쪽
312 복지는 강자의 이익 21.11.29 71 1 2쪽
» 신에 관해(外) 21.11.26 77 1 6쪽
310 의식이 자유를 느끼려면 21.11.22 116 1 1쪽
309 신은 현실주의적 맥락이 아닐까 21.11.21 68 1 3쪽
308 세율 상승 + 규제 강화 = 부동산 폭등 21.11.15 71 1 3쪽
307 빈민을 돕는 것은 쉽지 않다 21.11.15 72 1 2쪽
306 인간이 불안한 것은 통제 불능이기 때문 21.11.13 77 1 1쪽
305 인간은 문명에 너무 깊이 적응되어 있다 21.11.07 69 1 2쪽
304 최종 악마의 심리 21.11.03 71 1 2쪽
303 인간, 부자 학살, 기계, 신 21.10.22 95 1 6쪽
302 감정의 근원&감정의 유신론 21.10.16 67 1 1쪽
301 신, 최종 악마 21.10.07 77 1 2쪽
300 의식에 대해 중요 질문 21.10.02 65 1 7쪽
299 PGR21에 파시즘에 대한 반론으로 쓴 글 21.10.01 70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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