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지전능하다

프롤로그

‘장애 하나 없이 몸 성히 태어난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라.’

‘북한, 아프리카 이런 애들을 봐라. 너는 지금도 행복한 거야.’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해서 성공해야지. 노력하면 다 돼.’

‘흙수저, 금수저 그거 다 헛소리다.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 될 수 있는데.’

‘마크 주커버그 이런 사람들을 보세요. 여러분, 창업을 하셔야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전부 개소리다.

현실을 보지 못하고, 망상에만 사로잡힌 이들의 낙관에 불과하다.

가진 놈과, 가지지 못한 놈들의 스타트 라인은 처음부터 다르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그럴 리가.

한 번의 실패는 죽음을 의미한다.

한 번의 패배가 병가지상사라는 말은 삼국지에서나 먹히는 거고.

약육강식.

짓밟히는 놈은 계속 짓밟히고, 먹히는 놈은 계속 먹힌다.

이것이 인간들의 먹이사슬.

하지만-.

[해당 유저의 스테이터스를 조작하시겠습니까?]

[해당 유저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시키겠습니까?]

[해당 유저의 스킬을 로드(load)하시겠습니까?]

[해당 유저의 스킬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누가 알았겠는가.

나는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전지전능한 신이 되었다.

그리고 이 개 같은 먹이사슬을 모조리 끊어버리리라.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살아서산다]

ㄷ

[제갈상사]

ㄷㄷㄷ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유피린]

병가지상사라는 위로도 패전한 장수가 장군이었으니 허용되는 금수저 논리였겠죠 ㅋㅋㅋ

[백탑]

강렬

[소설보러]

잘보고갑니다

[세상탈출]

엌ㅋㅋㅋ

[IlIlI]

스킬 뜯어 고치고 훔치는 작품은 본거 같은데 흠

[9서클백수]

시스템 창 지배자

[한예주]

조작 능력은 초갑질 끝판왕급 능력인데 ㄷㄷ

[DarkSilv..]

소재 자체는 좋은데 작가의 필력한계인지 의도적인건지 주인공이 찐따에 멍청함 아마 능력은신인데 그걸쓰는 작가는 닝겐이라 그럿듯 고구마

[백돔]

주인공은 신인데 작가가 인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