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소장로』 11권
“왜 때리는 거야?”
“예?”
“왜 내 어깨를 치는 거냐고?”
“호호! 조 공자, 대체 무슨 말을 하시려는 거예요.”
쾅!
“꺄악!”
천선부의 오랜 굴레를 벗겨 준 은인을 위해
벌어진 연회 자리에서 대보청령주를 거듭 마시며 취하게 된 조운학.
하나, 그의 난데없는 주사로 연회 자리는 한바탕 난장판이 되고
내로라하는 천선부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손에 부상을 입고 만다.
한편, 조운학에게 느닷없이 주먹세례를 받은 후
소심한 복수를 한 천선부주 혁리빙은
우연히 그의 도움(?)으로 고대하던 절대지경에 한 발 걸치게 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환혼백초죽을 대접하는 게 아니었는데…….’
-목차-
제1장. 왜, 저를 때리는 겁니까?
제2장. 천선부의 권위 지키기 계획
제3장. 아무렇게나 던진 말을 주워 먹고 깨달음을 얻다
제4장. 혹시 맞는 걸 즐기는 변태 아냐?
제5장. 전부 바보 아냐? 이런 간단한 걸 해결 못하다니
제6장. 천선부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제7장. 당신, 얼굴 기억했어
제8장.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깨닫는가
외전 1. 상유란과 서문단려가 잊어버리고 있는 건?
외전 2. 너는 술에 취하면 곤히 잠만 자더구나
8월 3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1 so****
11.08.30 17:54
출판 축하드려요^^
길게 가는 무협소설이 좋터라..
002. 용세곤
11.08.30 18:46
이거....
003. Lv.1 Schnee
11.08.31 21:58
출간 축하드려요~♡
004. Lv.1 so****
11.09.01 10:08
읽어 보니깐 정말 재미있더군요.
무서운 여성이 등장하긴 하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