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6권
크로비탄 제국에서 날아온 연회 초대장.
바로 데런을 보고 싶다는 황후 비느슈의 요청에
데런은 보리스, 멘델 상단과 함께 제국으로 떠나는데.
그러나 실상 이 제국행의 진짜 목적은 다른 데 있었다.
“감히, 내 걸 노린단 말이지?”
제국이 원하는 건 사람이었다.
그것도 다름이 아니라 보리스, 그란 인물 자체였다.
새로운 소드마스터의 출현!
그런 보리스의 등장은 크로비탄 제국에게도 꽤나
충격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졌던 모양이었다.
데런은 제국의 욕심 많은 위정자들의 바람을
들어줄 마음이 눈곱만치도 없었다.
오히려 다시는 자신의 ‘것’에 눈독조차 들이지 못하도록
혼쭐을 내줄 참이었다.
“벌이 꼭 맞아야만 받는 건 아니지.
눈물을 쏙 빼 줄 방법은 얼마든지 많으니까.”
[목차]
Chapter 1. 사랑을 모른다는 소년
Chapter 2. 프러포즈와 트롤과 소년
Chapter 3. 인연과 마주친 소년
Chapter 4. 황후와 국수와 소년
Chapter 5. 또다시 엇갈린 소녀와 소년
Chapter 6. 황후의 진심과 소년
Chapter 7. 결정을 내린 소년
Chapter 8. 황제와 소년
Chapter 9. 사라진 소년
Chapter 10. 이계의 문명과 소년
외전
10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1 무협최고v
11.10.28 12:19
오! ㅎ 5권 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6권이네요~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