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3권
“인사들 하세요. 과거 제 동료였던 자스민이에요.”
“과거의 동료가 왜 너와 함께 있는 거냐?”
막시네오스가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그도 당연한 것이 지금 일행이 있는 곳은 키리아 산맥이었다. 그것도 산맥의 초입이 아닌 깊은 산중인 것이다.
이런 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저도 몰랐는데 자스민의 던전이 이 근처였더라구요.”
“던전? 마법사라는 뜻이냐?”
“그렇지요. 놀라지 마세요. 자스민은 7서클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마도사예요.”
아인트와 함께하기 위해 드래곤이 아닌
인간 자스민 행세를 하게 된 베르나인.
그녀는 아인트 일행과 함께 자신의 레어가 있는
탄스토 봉을 향해 찾아간다.
‘이거 사람이 할 짓이 못 되네. 레어에 도착을 하면 실망을 할 텐데.’
하지만 세르피오나가 베르나인의 레어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란 사실에 아인트는 괜히 미안해진다.
이에 그는 베르나인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목차]
빈(?)집 털이
자유 도시 이카렌
막스 형님의 카리스마
각성, 에드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개인택시 2호
닥치고 있어
잊은 것 아니에요
다크 위스퍼
리치
10월 1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10.18 20:06
반품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