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렬기사 반』9권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내밀어진 회색 오크의 손을 잡은
아글란드 후작과 몽펠리에 후작.
동부와 중부의 귀족들을 향해 돌아섰던
서부와 남부의 귀족들까지 미네트에게 협조하고!
“이들이, 미네트가 원하는 땅이 어딘지 아시오?”
“중부? 아니면 동부?”
“중부입니다.”
“국왕과…….”
“골고디안 후작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루탄을 향한 회색 오크들의 움직임에 반은 개입을 결심하는데……!
“지금 당장은 회색 오크들의 손에서 루탄부터 구해 놓고 봐야겠어요.”
“어쩔 생각인 거냐?”
“루탄 왕실에 전력이 없다면 우리가 개입할 수밖에요.”
“설마… 뉴오르 군을!”
“아직은 아니에요.”
“그럼?”
“샤벨에 연락을 보내야겠어요.”
“샤벨이면… 용병을 끌어들일 생각인 게냐?”
“강제할 수는 없지만,
샤벨의 용병들에게 의향이 있다면 루탄과 중개를 해볼 생각이에요.”
<목차>
제104장. 내전-피를 부르다
제105장. 참화-미네트의 속셈
제106장. 반격-루탄의 깃발을 들다
제107장. 버티기-삼성 전투
제108장. 결심-서부와 남부가 마음을 돌리다
제109장. 참화-피의 수요일
제110장. 삼자동맹-아인츠, 시안과 미네트의 손을 잡다
제111장. 붕괴-포르티스 연맹의 패배
제112장. 참전-제국이 발을 담그다
제113장. 뒤통수-제국을 위협하다
제114장. 역전-제국을 지키다
제115장. 종교-교황청 부흥 운동
제116장. 경악-새로운 교황
10월 2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10.25 20:54
벌써 9권이네요
002. Lv.1 so****
11.10.26 17:48
출판 축하드립니다^^
뇌전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