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때가 있다.
이건 글에도 마찬가지.
대부분의 작가는 욕심이 있다. 정말 대단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겠다는!
예술품을 만들겠다는!!
아주 좋다. 그런 목표쯤, 글을 쓰기 시작했으면 가져야지.
하지만...대다수는 모른다.
그런 명작을 만들려면 높은 수준의 필력이 있어야하고 또한 그만한 지식과 지식을 활용할 지헤가 있어야 함을.
모두 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는 하지, 최소한 나는 그랬다.
"나는 달라. 나는 할 수 있어."
스스로의 능력을 과신했다. 물론 내 나름의 이유는 있지만.
그러나 결과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나도 똑같다. 나는 하수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다. 성공할 거다. 기어이 갈 거다.
그래, 나는 정말 대단한 명작을 쓸 수 있다. 다만 아직은 내 실력이 부족할 뿐.
001. Lv.30 손연성
20.04.13 21:51
마음가짐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