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manmin의 소설가, 레니의 서재입니다.

소설을 쓰면서


[소설을 쓰면서] 한 방에 끝장!

신한삼국지의 초기가 아쉬웠던 나...

그러나 이미 어쩔 수 없다며 넘기고 있었건만 더욱 아쉬운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바로 던전메이커!!!

취룡인지, 기계장치인지 아무튼 그분의 쓰신 그 작품.

그 나쁜 작가님(군대로 떠나는 내게 그 전에 완결을 보여주지 않는 분은 나쁜 분!)의 던전메이커를 보고 또 보고 하던 중에 한 번 회고...랄지 그 비슷한 것을 해보았다.


던전메이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1화를 볼 때부터....그래, 재밌어. 아니, 더 정확하게는 뒷내용이 열라 궁금해.


그걸 프롤 혹은 1화에서부터 꾸준이 느끼며 왔다는 것.


던전물. 그것만 보고도 무언가 어차피 이야기 전개는 뻔할 뻔 자일 것 같았다.


아니, 그 내용의 설정들을 볼수록 전개야 어차피 뻔하겠지!


그런데 다음화가 보고 싶다고!!


더욱 확실히 느꼈다. 아직도 내가 깨닫지 못하고 있던 것, 연재는.....정말 1화에서 그런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차분차분 고조시키며 어찌 감동을 주겠다면 개소리.

내가 소위 네임드가 아니라면 1화부터 흥분을 주어라! 감동은 어차피 1화만에 주기 어려울 터, 그럼 이상한 헛소리 하는 것보다는 1화에서....사람을 흥분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그것이 성공의 관건 중 하나라고 여겨본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5 소설을 쓰면서 | [삼국지-꼭두각시 군주] 써보고 싶던 인물, 그러나 아쉬운 꼭두각시 시스템 22-03-31
24 소설을 쓰면서 | [환생한 도련님은 신문구독중] 내가 쓸 수 있는 주인공은? 22-03-31
23 소설을 쓰면서 | [내 아들은 회귀한 대마법사] 소는 풀을 먹어야... 20-04-25
22 소설을 쓰면서 | 군주의 서와 차이 19-06-03
21 소설을 쓰면서 | 내 아들은 회귀한 대마법사 - 실패인데 달랐다. 19-06-03
20 소설을 쓰면서 | 내게 있던 의심. 19-06-03
19 소설을 쓰면서 | 군주의 서 - 나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1 19-06-03
18 소설을 쓰면서 | 다녀간 회원에 보이는 반가운 분들께. 19-04-25
17 소설을 쓰면서 | 푸딩님 밥사주세요 *5 18-02-07
16 소설을 쓰면서 | 능력이상의 글. 시기상조.... *1 15-12-14
» 소설을 쓰면서 | 한 방에 끝장! 15-12-10
14 소설을 쓰면서 | 가족은 역시 최강의 안티다. 15-11-24
13 소설을 쓰면서 | 리메이크에 대해서. *3 15-11-24
12 소설을 쓰면서 | 출사표 갈아엎기. 15-11-24
11 소설을 쓰면서 | 잊지 않겠습니다. *4 15-01-06
10 소설을 쓰면서 | 자운전과 같은 꿈을 꾸다를 비교하다. *3 14-12-27
9 소설을 쓰면서 | 시장을 배워가는 것. *4 14-12-26
8 소설을 쓰면서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3 14-12-26
7 소설을 쓰면서 | 미쳐야 미친다. *4 14-12-26
6 소설을 쓰면서 | 내가 살며 가장 후회하는 건 글을 택한 것이다. *5 14-12-25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