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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도전 님의 서재입니다.

시작은 어렵다는 말을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 본적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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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도전
작품등록일 :
2021.06.01 18:39
최근연재일 :
2021.06.05 07:03
연재수 :
13 회
조회수 :
561
추천수 :
47
글자수 :
105,747

작품소개

시작은 어렵다는 말을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 본적 있을 것이다.
누군가도 내게 말했다. 시작하는 것이 절반이니 일단 해보라고 말이다.

일단 시도해보라고 일단 도전이라도 해보라고
그것이 너의 미래를 뒤바꿀 역전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언젠가의 나는 그 말을 믿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는 어른들은 말하지 않는 진실을 깨달아버렸다.
세상은 유한하며 인간 또한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유혹한다 할 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도전하라고
지금의 나는 그것이 어떤 말인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누군가가 많이 가지기 위해선 누군가는 잃어야만 한다.
누군가는 불행해져야만 누군가가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군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실패해야만 한다.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인간은 비싼 실패의 수강료를 몇 번이고 지불할 능력이 있는 부모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언젠가의 나는 깨닫고 말았다.


패배자와 승리자
그것은 연극이 결정된 순간 태어나는 비극과 희극의 교차
승리할 수 있는 자와 패배 하는 자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나는 패배자. 도망치고 포기해버린 패배자
너무 늦게 깨닫고 전부를 빼앗겨 버린 자


더는 꿈꾸지 않는다. 더는 바라지 않는다.
이젠 내 멋대로 살겠다. 이젠 내 맘대로 살겠다.
나 이외 것들 따윈 알게 뭐야? 내 목걸이 하나 제대로 간수 할 수 없는데
오늘도 그저 눈을 뜨고 짜증을 일으키는 햇살에 눈살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어난다.


시작은 어렵다는 말을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 본적 있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3 경계 너머로 +5 21.06.05 48 3 32쪽
12 경계 너머로 +1 21.06.05 12 1 18쪽
11 경계 너머로 +1 21.06.04 19 1 19쪽
10 경계 너머로 +1 21.06.04 18 3 27쪽
9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1 21.06.03 20 2 19쪽
8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1 21.06.03 19 3 20쪽
7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5 21.06.02 57 4 19쪽
6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1 21.06.02 28 2 11쪽
5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1 21.06.01 40 2 16쪽
4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21.06.01 31 2 13쪽
3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21.06.01 37 3 13쪽
2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2 21.06.01 60 5 14쪽
1 마차를 타고오는 개들 +6 21.06.01 172 1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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