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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비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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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qkr19
작품등록일 :
2021.06.06 06:19
최근연재일 :
2021.06.25 06:55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933
추천수 :
13
글자수 :
157,593

작성
21.06.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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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23화 해수욕장에서 소미 승진 수빈 만남(부제 검은 모자 부메랑.? )

.




DUMMY

해수욕장에서 소미 승진 석주 수빈은 만남 23 (부제 갈색 머리 여인은 검은 모자 남자 혼을 내주어?...부메랑)



********


수빈은 화가 몹시 나는지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이더니 시계를 보고는 화를 삼켰다. 그리고 혼잣말을 했다. '나에게 이러면 어린 소미는 어떡하냐고 나쁜 사람'


수빈은 잠이 오지 않는지 분홍색 노트를 꺼내 자작시를 썼다.

...

그렇게 저 하늘의 별들도 문을 닫고 꿈나라로 가고 수빈의 방에도 불빛이 서서히 꺼졌다.




아침이 되어 현미는 학원을 가고 수빈은 석주의 누나 가게에 나오라고 하여 나갔다.

그녀는 어제 패션쇼의 무대를 빛내 주었다면 근사한 점심을 한 끼 샀다.

수빈은 그녀의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아 석주에게 자랑을 하고 백화점 쇼핑을 했다.

그리고 갑자기 승진이 준 꽃다발 생각이나 집으로 들어와 그가 보낸 것들을 반송 시켰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승진이 전화를 했다.

"당신 정말 사람의 성의를 그렇게 짓밟을 수 있어"

"제가 분명히 말했죠. 이혼 절차 밟아 달라고..."

"난 절대 못 해줘 누구 좋으라고 난 절대 그 잘난 남자랑 같이 사는 것 못 봐"


"아마 당신의 행동이 똑바르다면 그런 말이 내게 통했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으니······."


승진은 약간은 부드러운 말투로 다시 말을 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우리가 살 수 있을까?"

"이미 늦었으니 그런 말로 나를 옳아 메려고 하지 마세요."

"그 잘난 사람이 당신을 무엇으로 그렇게 만들었는지 좀 배우고 싶어지는데..."


"당신이 뭔데 그 사람 말을 입에 올리세요?"

"아유 이젠 대변인 노릇까지······."

"다시는 그런 선물로 제 마음을 돌려볼 생각은 하지 마세요."


수빈은 전화를 끊고 숨을 가쁘게 쉬면서 창문을 열고 음악을 크게 켰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시원한 얼음을 넣고 냉수를 들이켰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수빈의 무대 경력도 쌓이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받고 그러던 어느 날 석주에게 전화가 왔다. ​


이번 여름휴가는 경남 거창 주변 지리산을 거쳐 주변의 바닷가를 가고 싶은데 현미와 셋이서 가자는 것이었다.


수빈은 그날을 기다리며 휴가 가서 입을 수영복을 준비하여 가방에 고이 넣어 두고 다른 것들도 모두 준비를 해두었다.



내일이 벌써 석주와 같이 가기로 한 날짜여서 수빈은 청바지와 옷들을 꺼내 입어보고 코디를 해놓고 현미 옷도 편안한 차림으로 준비를 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석주가 와 짐을 싣고 경쾌한 음악을 켜고 속력을 내어 달리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기분을 만끽했다.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위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진주에 촉석루를 구경하고

고속 도로 다리를 지나갈 무렵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하는지 도시의 중앙에 자리를 잡은 그곳까지 젊음의 열기가 흩날렸다.


여름이면 야외무대에서 이렇게 공연을 한다는 것이었다. ​


그리고 경남 거창 주변의 지리산을 향해 달렸다. 지리산 주변의 그 수려한 경치 바위와 푸른 나무들 산새들의 울음소리 신비한 약초들을 보니 수빈의 마음은 맑은 물이 꽐꽐 흐르는 느낌이었다.


두 시간을 달리다 시간을 조금 휴게소에서 보내고 몇 시간 더 고속도로를 타고 주변의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해변 가요제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젊은 여인들은 수영복을 걸치고 모래사장 위를 누비며 사랑을 속삭였다.


수빈과 석주는 가요제를 보며 폭소를 짓기도 하며 가끔은 숨을 죽이고 노래에 매료되기도 했다. 현미는 어느새 같은 또래 친구들을 사귀어 놀고 있었다.



-바위는 손바닥으로 나무를 바람으로 움직이는 갈색 머리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 바람이면 넌 공중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거야?"

"네 압니다"

"전파무기의 기능을 함부로 휘둘면 꼬리가 길면 잡혀 겨울에 맞는 옷을 입어야 추위를 견디고 여름에 맞는 옷을 입어야 시원하듯 그런데 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겨울에 여름 옷을 입으면 맞니? 아니지?"


"이게 무슨 뜻 같니?"

"온갖 병을 주파로 만들 수 있는 전파 공격은 약이 아닌 여러 주파수로 치료하는 전파교란기 즉 재머로 막아야 배가 안 아프다는 뜻이잖아요

그런데 약으로 하면 오래 지속 배 아픔이 안 나을 것이다 이런 말 아닌가요?

동문서답으로 치료하면 시간이 걸리고 또 다른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사기꾼들이 알겠니?"

"이렇게 잘 알면서 왜 전파 뿌리고 배가 아프다 그러는 사람들에게 안 가르쳐 주었어? 에이 교묘하고 교활한 사기꾼들아

증명은 문제 해결의 열쇠야

전파공격의 증상과 모모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어떤 경험자들의 의견을

수렴 안 하는 것은 배가 계속 아프게 두는 것과 같아


여러 길을 가보아야 어디에 진정한 해답이 있는지 오답은 시간과 돈도 많이 들지 않니? 오답을 원하는 악의 군단들이 어떠한 목적을 위해 자신들만 아는 사기조작을 계속 사용하면 오답은 세상사람들이 모르는 비밀과 같아

경험자들만 아는 사실이지만 전파공격의 증상이 어떤 것과 비슷하다고 같은 것은 아니야 ...? 그래서 증명이 필요한 것이지 그 증명은 위기에서 빨리 구제된다고 생각해 동문서답의 길을 멈추는 것은 정확한 것을 진단하는 것과 같아 즉 증명이지

정확하지 않은 오답은 일을 종결이 느리고 보편적인 예에서 돌연변이 같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그게 조작아닐까?


마치 단추를 잘못끼운 것은 옷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시간도 많이 걸리고 바람도 들어오니 옷의 효과를 못보듯 정확하지 않은 시발점은 사기조작의 성장 악의 나무 같아 오답을 정답같이 어딘가에서 허술하게 하였다면 그 허술함을 이용하는 이들도 존재한다는 것이야 오답은 파릇한 잎들이 벌레에 계속 갉아 먹히는 것과 같지 않을까?


하나의 잘못 끼워진 단추는 계속 잘못 끼워지듯

오답을 정답으로 시인한다면 예를 들어 어디가 아픈데 정확한 약이 아니기에 낫지 않는다고 보면 되는 것이지

무리가 많고 힘이 세면 또다시 그 오답이 필요한 악의 군단들은 검은 모자 너 같은 이들이 사용할 수도 있지 않겠니 한번 사기는 또 다른 사기로 말이지 그래서 정확한 증명이 필요한 거야 넒은 영역 거대한 집단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지 그 넓고

거대한 영역에도 벌레는 벌레가 아닌 척 교묘한 정답 행세를 하지 또 그 벌레의 속성을 빌리므로 내가 윤택해지는 부류도 존재하거든 즉 무지인지 교묘함인지 같은 노선을 가는 자들로 보면 되는 것이야



다시 말을 하면 휴대폰을 꺼고 전파측정을 하면서

전파 공격의 배 아픔은 재머 사용이 가능한 나라는 재머 즉 전파교란기를 놓아두고 여러 주파수로 테스트해보면 몇 주파수에서 배가 안 아플 것이고 즉 몇 주파수 (배외 머리 아픔 여러 아픔의 증상도 적용하면 되겠지) 인권이 물음표라 재머 사용 사용이 불법인 나라는 즉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쇠 호일 구리 자석등으로 갖다 되어 보아 배아픔이 중지되면 전파공격인 것이다


"진짜 약이 필요 한 사람도 있잖아요 "

"있지 않겠니?"

그리고 전파로 인한 것은 컴퓨터의 결과물이 그 자리에서 바로 나와야 사기를 못치겠지 검은 모자 남자 집단들은 컴퓨터도 잘한다고 하더군 조작을 잘한다나? 시간이 조금만 걸려도???"


검은 모자 남자를 나무 위에 올려놓고 바람을 일으켰다

그리고 바위는 큰 손으로 바다에 담갔다 뺐다 했다

갈색 머리 여인은 검은 모자 남자를 공중에서 내렸다

검은 모자 남자는 한숨을 쉬었다

거대한 바다와 덩치가 큰 바위는 사라졌다 ​


코핸섬은 검은 모자 남자에게 말했다.

"넌 사기조작 이용하면 되니? 우리는 마법을 부려도 너같이 하지는 않아 "


코핸섬은 검은 모자 남자에게 힘주어 말했다

"우리 갈색 머리 미인님 쳐다보면 알지 넌 아주 재수 없게 쳐다봐"

코핸섬은 갈색 머리 여인과 강핸섬 승진이 있는 곳으로 갔다


"주인님 저 검은 모자 남자에게 혼 좀 내 주어야겠어요"

"왜? 너무 교묘히 음지에서 눈에 안 보이는 전파무기로 휴대폰에 깔고 온갖 병을 만들고 사람들이 모른다고 이 무기를 다양하게 사기를 치잖아요"


"너는 거짓말 한 경우가 있어? 며칠 전에는 네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지 그건 아니지 언제가는 주인님이 제일 예쁘다고 했잖아 한입으로 두말하면 안 되는 거야 "


"아 주인님 이해해 주세요 "

그때 강핸섬이 말을 했다

"코핸섬은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갑니다 "

"너는 너 자신을 알라"

"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장인데...."

"아 백화점에서 들어 보았나?'

"이런 문장을 쓰려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외워야지 그래야 여자친구 앞에서 써먹으면 엄청 유식해 보이잖아"

"그래 좋은 아이디어야 "

강핸섬 코핸섬은 승진을 보고 말했다

"야 넌 우리에게 왜 들어붙어 다니려고 해 속셈이 뭐야 남의 피빨아 먹는 음지의 생체실험 조직들 마냥 "

승진은 이들이 돈나무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까 봐 불안했다


"그냥 같이 있으면 배울 점이 많습니다 " 코핸섬이 헛기침을 했다

"배울 점이라 그래 나는 백과사전은 못 되어도 너의 스승은 될 수 있는 지식이 있지"

그때 강핸섬이 그럼 테스트를 한번 해 보아야겠다

"전파 공격은 눈에 보여 안 보여 "

"눈에 안 보이는 전파무기 프로그램으로 인터넷하듯 머리 눈 등등 어지럽히고 바늘로 찌르듯 하고 고문적인 악행을 자행하지"


" 넌 공부를 조금 더 해야겠다. 온갖 병의 증상을 다 전파로 즉 주파로 유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일 핵심이야 핵심 몰라 ?"

" 나는 중심은 알아 하지만 핵심은 조금 어려워 "

"엄청 유식한 말이라 모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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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수빈은 승진의 옷에.? (부제: 코핸섬? 고노 질투 붕어빵 변신 ) 21.06.25 24 0 11쪽
30 30화 승진은 소미의 화남? (부제: 나고문녀 검은모자? 마법 혼이? ) 21.06.20 57 0 23쪽
29 29화 수빈 석주가을 낭만 (부제: 검은 모자 연고 나고문녀.? ) 21.06.20 32 1 24쪽
28 28화 소미 수빈 옷 비싼 것에 ..? (부제: 검은 모자 남자 부메랑.?) 21.06.20 30 0 16쪽
27 27화 백화점 승진 소미 수빈 현미 만남.(부제:검은 모자 부메랑.? ) 21.06.20 36 1 16쪽
26 26화 승진은 수빈이 돌아 오기를..?(부제:검은 모자 부메랑?) 21.06.19 33 0 11쪽
25 25화 여행 석주와 수빈은 더욱 가까워.?(부제 검은 모자 악? ) 21.06.19 21 0 9쪽
24 24화 승진과 수빈이 여행지에서 만남(부제:검은 모자 뒤에..? ) 21.06.19 22 0 8쪽
» 23화 해수욕장에서 소미 승진 수빈 만남(부제 검은 모자 부메랑.? ) 21.06.19 27 0 10쪽
22 22화 승진 침착 석주 수빈 사랑 (부제 코핸섬 바위 검은 모자 악. ) 21.06.18 18 0 12쪽
21 21화 석주의 집구경 누나 인사 (부제 코핸섬과 검은 모자 격투. ) 21.06.17 27 0 9쪽
20 20화 승진은 강핸섬 코핸섬 갈색머리 여인과 나무에 걸려? 21.06.17 24 0 9쪽
19 19화 승진의마음이 소미는?(부제: 마법의 양면성.? ) 21.06.16 28 0 14쪽
18 18화 석주의 집구경과 파티 (부제: 승진은 갈색 여인과의 만남 ) 21.06.15 28 0 9쪽
17 17화 수빈은 석주의 집 인사(부제: 승진은 코끼리 옷에서 코핸섬) 21.06.15 21 0 10쪽
16 16화 석주의 집방문(부제:강핸섬 갈색 눈동자 여인.? ) 21.06.15 22 0 13쪽
15 15화 아름다운 제주 여행 (부제:강아지 코끼리사람 변신 알게.? ) 21.06.14 21 0 9쪽
14 14화 제주 여행 석주 청혼(부제:코핸섬 강핸섬 변신 코핸섬 여인? ) 21.06.14 26 1 8쪽
13 13화 춤을 추며 맥주를 머리 위에.(부제: 말하는 강아지 코끼리?) 21.06.14 25 0 10쪽
12 12화 정사장 수빈의 색스폰 낭만(부제: 도둑놈 과의 격투 ) 21.06.13 24 0 8쪽
11 11화 수빈 음식점 적응 (부제: 바람 거센 바다 건너기 ) 21.06.12 35 0 11쪽
10 10화 승진 집에 소미의 등장(부제: 거센 바다에 코끼리는..?) 21.06.12 29 0 10쪽
9 9화 수빈과 석주의 데이트 (부제: 소원을 들어주는 상상 ) 21.06.11 28 0 9쪽
8 8화 수빈은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는 CEO를 만남 21.06.09 25 0 10쪽
7 7화 건강이 호전된 승진(부제 :갈색 머리 여인 환심사기 ) 21.06.09 23 0 10쪽
6 6화 승진과의 추억(부제: 돈나무를 정원에 심는 꿈) 21.06.09 25 0 10쪽
5 5화 승진의 병원 입원 소식..(부제:코끼리는 신발을 잃어버리고..? ) 21.06.09 25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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