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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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전에도 어려운 처지였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엔 더 심해졌다.
우연히 목격한 기이한 일.
그 사람의 호의에 힘입어 또 다른 세상에 대해서, 그곳을 오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았다.
만약 잘못 되면?
혼자 남게 될 여동생 때문에 많이 망설였지만 현실을 바꾸기 위한 모험은 필요했다.
여동생을 제대로 돌보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위험해질 수도 있고 여동생이 혼자 남게 될 가능성도 있었다.
그래도 이대로는 현실을 이겨낼 수가 없다.
죽음을 무릎 쓰더라도 모험을 해야 한다.
설명을 듣고 다 이해하지는 못했다.
듣는 것만도 며칠이 걸렸으니까.
그래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가게 된 이상한 세상.
그게 끝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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