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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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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2,740
추천수 :
0
글자수 :
69,830

작성
16.01.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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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o방학-1

DUMMY

어두운 내실안 원형 테이블이 5명이 모여 앉아있다.

쾅!



"그걸 실패 합니까."

"저도 예상치 못한 일입니다."

"실력자를 보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학교에 초청된 인물중에 발각되어 공주를 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젠장! 이러면 왕국에서도 이제 공주를 학교에 안보낼껍니다."

"일단 진정 하시고 다른 계획을 세우자고."


"그리고 소시리아 왕국 내전은 어떻게 되가나."

"잘 풀리고 있습니다."

"왕자 두명의 이간질은 벌써 끝난 상태이고 다른 농민들이나 지방 영주들이 들고 일어 날수도 있게 다 조치를 하였습니다."

"좋아."

"음.."

"그나마 성공 하는게 있어서 다행이네."

"그럼 이상 회의는 끝내는걸로 하겠습니다."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어두운 내실 안에 모여있던 5명들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텅빈 원형 탁자만 남아있었다.


ROK방안에 멤피스 혼자서 골돌이 무언가를 생각 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아벨이 들어오고 세실리아와 리사도 들어왔다.

아벨은 무언가 고민하고 있는 멤피스를 보고는 이상한 계획을 꾸미는 것 같았다. 그래서 차마 멤피스에게 말을 걸수가 없었다.

멤피스 혼자만 조용히 있는 가운데 갑자기 멤피스가 말을 꺼냈다.



"애들아 우리 곧 있으면 학교 방학인데 방학 때 뭐 할꺼야?"



리사는 생각해 놓은게 있는지 맨 처음 말하였다.



"나는 아빠에게 갈려고 아빠가 요번에 검술 특훈을 해준신다고 해서 검술 배울꺼야."

"음... 그럼 세실리아는?"



세실리아는 멤피스의 질문에 얼굴 빛이 어두어지면서 말하였다.



"나는 잘 모르겠어 요번 방학 때 왕궁에 들어가면 다시는 못나올꺼 같기도해."



세실리아의 말에 다들 요번 축제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음.... 그럴수도 있네... 걱정마 한번 ROK는 영원한ROK야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도와 줄테니까."



멤피스는 세실리아를 위로해 주었다.



"아벨 니는 방학 때 뭐할꺼야?"

"나는 그냥 조용히 영지에서 수련할꺼야."

"어디 안가고?"

"몰라 어디 갈수도 있고 일단 계획은 없어."



멤피스는 다시금 고민에 빠진다.



"나는 우리 상단일을 할려고 하는데 아벨 같이 할래?"

"내가 왜?"

"왜긴 다들 일이 있는데 너만 일이 없잔아 그리고 상단 일을 하면서 여행도 하고 실력도 쌓고 1석 2조 아니야."



멤피스는 어떻해서든 아벨을 끌어드릴려고 하였다.



"첫 방학인데 나도 집에서 좀 쉬고 부모님 얼굴도 좀 보고 그래야지."

"그래 부보님 얼굴 보고 나오면 되겠네."

"그래도 부모님이 사랑이 각별 하셔서 안될꺼 같아."



멤피스는 고개를 돌리면 중얼 거렸다.



"마마 보이같은이라고"

"뭐라고?"

"응! 아무말도 안했는데?"

"무슨 말 한거 아니야!"

"아니? 난 아무 말도 않했어."

"이상한 말 한거 같은데."

"아무튼 아쉽네 아벨 같이 여행 하고 십었는데..."

"나중에 다음 방학때나 같이 하자."



아벨은 분명 멤피스가 중얼거리는걸 들은거 같은데 멤피스는 바로 화제를 전환시킨다.

남을 믿지 않던 아벨에게 많은 변화가 점점 나타난다.



학교 방학이 시작 되었고 리사와 세실리아는 왕궁이 있는 수도로 향하였고 멤피스는 자기 상단으로 갔다.

아벨은 갈로나 영지로 향하였다.

아벨이 영지에 도착을 하자 마드쉘 백작하고 아벨의 어머니인 로자가 마중 나와 있었다.

로자는 아벨에게 한걸음에 달려 갔다.



"우리 아들 왔어요~~~"

"학교생활은 재미 있었어요~~~"

"어머니 낮 뜨겁습니다."



아벨은 부끄러웠는지 어머니를 외면 하였다.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아들~~"



로자는 아벨을 엉덩이를 토탁토닥? 하였다.



"크흠.. 부인 그쯤하고 식사를 해야하지 않소."

"너도 영지까지 오느라고 힘들었을텐데 좀 쉬었다가 밥먹으러 와라"

"예 알겠습니다."



미드쉘 백작은 아내와 함께 성안으로 들어갔고 아벨도 뒤따라서 성안으로 들어갔다.

아벨은 방에 들어가서 잠시누웠다.

아벨은 누워 있는 동안 많은 걸 생각 하였다.


'실력을 더 키워야되 아직은 부족하다.'

'요번 방학 때 악마의 숲에 가야 겠어."



아벨은 축제에서 싸웠던 일을 생각 하였다. 싸우면서 아벨은 아직 실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하였다. 그래서 아벨은 요번 방학을 이용해 악마의 숲으로 가기로 하였다.

악마의 숲은 예전 자신이 전생을 하기전에 생활 했던 곳이고 마왕 루시퍼를 소환했던 곳이기도 하다.



식탁위에는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었고 마드쉘 백작과 아내인 로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나중에 아벨이 들어왔다.



"아벨 학교 생활은 할만하냐?"

"예 그곳에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호호호 아들~ 공주님과는 어떻게 되가고 있어?"

"컥! 컥"



로자의 뜬금없는 말에 아벨은 음식을 먹다가 채하였는지 헛기침음 하였다.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벌써 사교계에서는 소문이 다 퍼졌는데 발뻄 하지 않아도되."

"세실리아랑 친구일 뿐이지 그이상은 아닙니다."

"어머! 공주님의 이름이 세실리아니? 여보 어떻하면 좋아요."

"음... 내가 국왕전하께 말씀한번 들여 보겠소이다."



아벨은 학교에서도 세실리아와 같이 있다는이유로 이상한 소문이 퍼졌는데 학교 밖을 나와서는 학교 안 소문이 약과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버님 어머님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세실리아와 저는 그냥 친구 입니다."

"이성간의 친구가 어디 있어. 안그래요 여보."

"그렇지 남자가 한번 이성에게 고백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 주어야지."

"하~~~ 저는 고백을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성과 교제를 하면 결혼 까지 해야합니까."



아벨은 그냥 이상황을 포기하였다. 여기서 말을 해보았자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용히 밥을 먹었다.



"아버지 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말해 보거라 혼사 날짜 잡아주랴. 하하하"

"저 요번 방학 때 혼자서 여행 할려고 합니다."



아벨에 말에 두분의 시선은 아벨에게 향하였다.



"저의 실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아벨의 눈빛에서 빛이 났다

로자는 그런 아벨을 보고는 말하였다.



"실력을 키우는 것은 아버지에게 배우면 되잖니."

"그래도 경험이라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쌓으면 더욱더 실력이 늘것갔습니다."

"밖에는 몬스터가 있어 위험해서 안된다."

"여보 무슨 말이라도 해봐요."



마드쉘 백작은 아벨의 말을 듣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일단 이 이야기는 밥을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닌거 갔구나 식사를 마치고 내 집무실로 와서 이야기좀 하자."

"예 알겠습니다."



아벨이 여행간다는 이야기로 급속하게 식사하면서 분위기는 저조해졌다.

식사를 끝마치고 마드쉘 백작과 아벨은 집무실로 향하였다.



"집사 마실 차하고 다과좀 내오게나."

"예 알겠습니다."



마드쉘 백작은 집사에게 차를 시킨뒤 집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아벨 여행이 왜 하고 싶은 거니?"

"저는 실력을 높히는데 경험 만큼이나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음...."

마드쉘 백작은 집사가 내온 차를 한모금 마시면서 이야기 하였다.

"내가 니만한 나이 쯤에 나도 혼자서 여행을 하고 싶었단다. 하지만 너의 할아버지께서 안된다고 하셨지,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 였어."

"그래서 나는 영행을 혼자 가겠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죽도록 실력을 키웠지."

"하지만 실력을 키우고나니 왕국에서 나를 불르더라고,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 였지."

"나는 전생에서 실력이 더욱 늘었고 지금에 이자리 까지 왔단다."

"지금 생각 해보면 여행을 못 간것이 아쉽더라고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그래서 나는 내 자식 맘큼은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지."



마드쉘 백작의 말에 아벨은 환한미로를 지으며 대답하였다.



"그러면 혼자 여행을 보내주시는 겁니까."



"나야 그러고 싶지만 엄마가 안되가고 하니 힘들꺼 같구나."



마드쉘 백작의 안타까운 말에 아벨은 자이에서 일어나서 방을 나섰다.

그때 마드쉘 백작이 큰소리의 중얼 거림이 들려온다.



"그러고 보니 내친구들의 자식들은 중에서 가출하는 애가 있다고 들은 것갔은데...."



아벨은 마드쉘 백작의 말을 듣고는 웃으며 방을 나섰다.

다음날 아침 아벨은 일찍 영지를 나섰다.

어재 암묵적으로 마드쉘 백작이 여행을 허락한 것이다. 그것도 비정상적으로 방법으로 알려 주었다.

아벨은 어머니인 로자에게 말을 안하고 나온게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알아서 어머니를 위로해 줄꺼라고 믿고 아벨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영지를 나섰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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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o축제-3 16.01.05 179 0 13쪽
12 o축제-2 16.01.04 132 0 13쪽
11 o축제-1 16.01.03 167 0 13쪽
10 oM.A.S. 16.01.03 203 0 14쪽
9 o전생 16.01.03 144 0 13쪽
8 o전생 1 16.01.01 177 0 11쪽
7 o두 여자 15.12.31 179 0 14쪽
6 o만남 2 15.12.31 206 0 16쪽
5 0만남 15.12.30 192 0 11쪽
4 o입학 15.12.29 195 0 11쪽
3 o아벨 15.12.28 196 0 9쪽
2 o윤회 15.12.27 241 0 5쪽
1 0프롤로그0 15.12.27 357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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