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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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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2,738
추천수 :
0
글자수 :
69,830

작성
15.12.28 21:36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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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9쪽

o아벨

DUMMY

갈노아 영지에서 제일 돋보이는 큰 저택 그 저택 안쪽 어두운 방안에 어린아이 혼자서 명상을 하고 있다. 그렇게 몇 시간이 흘렀을까 주변에 있는 마나들이 그 어린아이에게 점점 모여들고 마나들은 어린아이를 감싸고 난 후 그 아이의 심장으로 융합이 되면서 그 아이 몸에서 빛이 나와 방이 밝아졌다. 그러고는 다시 빛이 사그라지고 방은 어두워진다.



"4써클이 된 건가"



어린아이는 몽롱한 눈을 뜨면서 일어섰다.



"아직 이 몸으로는 무리군 좀더 시간이 필요한건가."



그 아이는 어두운 방에서 나와 연무장으로 향하였다.

연무장으로 향하는 길에 바쁘게 누군가를 찾고 있는 하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 순간 아이는 하녀하고 눈이 마주쳤고 하녀는 그 아이에게 달려왔다.



"아벨 도련님 요번에는 또 어디에 계셨어요. 한참을 찾았습니다"

"지금 영주님께서 찾으십니다. 빨리 집무실로 가셔야되요."



하녀에게 손을 붙잡히고 잡고 아벨은 집무실로 끌려? 갔다.


집무실에 도착하고 문을 여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바뀌었고 아벨은 집무실 안으로 들어가자 문이 닫힌다. 집무실 안쪽에는 책상과 책상 위에 서류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그리고 그 서류 더미에 갇힌 남자가 있었다.

잠시 후 서류 더미를 책상에서 치우고 남자가 의자에 앉아 아벨을 바라본다.



"아벨 나이가 이제 몇 이냐"

"14살입니다 아버지"

"그래 그러면 슬슬 궁중 예법과 사교 모임에도 나가서 사교성도 키워야 되고 결혼도 생각해야되겠구나."

"예??

아벨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였다."

아벨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주는 다시 아벨에게 말을 걸었다.

"그럼 검술의 성과는 어디까지 갔느냐?"

“…. ……. ………”



아벨은 잠시 동안 침묵을 유지하다가 말을 잇는다.


"소드 익스퍼드를 문전에 두고 있습니다."



영주는 그 이야기를 듣고 순간 귀를 의심하였다. 소드 익스퍼드는 검에다가 검기를 분출할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대체적으로 검술의 경지를 살펴보면 맨 처음 견습검사 그 위로는 소드, 소드 익스퍼드, 소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이렇게 5가지로 경지가 분류가 된다. 그 중에서 2번째인 소드는 빨라야 15세에 중급까지 온다. 그런데 벌써 14살짜리 아이가 소드 익스퍼드 문턱에 있다는 사실에 아버지는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정녕 소드 익스퍼드를 문전에 두고 있단 말이냐."



아벨은 검을 끄내어 검에다가 약간의 기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검에서 흐릿하게 기가 방출이 되었다. 하지만 아벨은 일부로 기를 끈어 소드 익스퍼드 문전에 있다는걸 보여주었다. 사실 아벨은 소드 익스퍼드 중급 까지 와있다. 하지만 지금 소드 익스퍼드 중급까지 왔다는 걸 아버지에게 말한다면 진짜 귀찮은 일이 생길것 같아서 소드 익스퍼드 문전까지 와있다는걸 보여준 것이다.



" 정말이구나 좀만 더 한다면 소드 익스퍼드를 찍 을수 있겠구나."



영주는 흥분을 주체못하고 아벨에게 달려 가서 들어 올렸다. 아벨은 아버지 품에서 빠져나올려고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버지는 더욱 꽉 껴안았다. 아벨은 헛 기침을 몇번 하였고 약간의 정색?을 하자 아버지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아벨을 놓아주며 말을 했다.



"장하구나 아들아. 이렇게 까지 성장해서 아버지로써 기쁘구나. 우리 왕국에 하나뿐인 그랜드 마스터 작센 공작님도 15살때 소드 익스퍼드에 입문을 했는데.... 너는 그 분보다 1년이나 앞 당기다니 정말 대견스럽구나."



아벨은 다시 검을 집어 넣고 아버지께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나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무었이든지 도와주겠다."

"제가 소드 익스퍼드의 경지를 문전에 두고 있는 것을 비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이게 알려지면 넌 이 대륙에서 최고의 천재 검사가 되는 것 이다. 그리고 사교계에서도 유명인사가 되겠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를 시기하는 사람도 나와 나중에 저의 가문을 적대시 할수 있습니다."



영주는 아벨이 한 이야기를 듣고 순간 아차 싶었다. 아무리 천재 검사가 나온 가문이라도 천재검사를 미리 씨앗부터 제거 하려는 다른 가문들이 수를 써 나중에 가문이 몰락 당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 하지 못했던 것이다.



"알았다 아들아 그럼 지금 내가 보았던 것은 나하고 너만 아는 비밀로 하자구나."

"감사합니다 아버지."



영주는 다시 차분해지고 책상으로 걸어가 문서 하나를 들고 아벨에게 건네준다.



"내가 너를 보자고 한 이유는 루보니아 공립학교에서 입학 허가서가 나와서 보자고 하였다."



루보니아 공립학교는 루보니아 백성이면 누구나 입학항수 있으며 그대신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가지거나 한쪼분야에서 뛰어나야만 입학이 허가된다. 루보니아 공립 학교는 크게 총 3가지의 학과가 있다. 검술학과 경영학과 마법학과 이다. 아벨은 루보니아 공립학교에서 온 입학허가서를 읽어보았다.



"그래 아벨 너라면 당연히 검술 학과로 들어가겠지. 가서 검술 공부를 더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렴"



아벨은 마침 소드 익스퍼드 중급 경지에서 멈처있는 자신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였다. 물론 가서 친구를 사귈지는 모르겠지만 아벨에게는 오로직 최고의 경지에 빨리 도달해야하는 이유가 있기에 아벨은 반대 없에 입학 허가서에 승인을 하였다.



루보니아 공립학교 대강당 수 많은 인원들이 모여 있다. 앞쪽에는 곧 입학하는 학생들과 뒤쪽에는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이 있다. 단상 위에는 선생님들이 서있었다. 정각이 되자 인자한 외모의 교장선생님이 단상 가운데로 나와 소리 증폭 마법을 시전한다.



"오늘 루보니아 공립학교 입학식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학

교는 루보니아 왕국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 하는 학교이며, 이 곳에서 만큼은 귀족과 서민들의 계급차가 나뉘지 않고 학생의 실력으로 평가하는 곳 입니다. 입학하신 학생 여러분 각자의 재능과 장기를 살려서 나중에 루보니아 왕국의 도움되는 인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끝 난 후에 학생회장이 단상으로 올라왔다. 그가 올라 오자 학생들이 수군 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16살에 소드 익스퍼드를 입문하였고 그의 아버지는 루보니아왕국의 유일한 그랜드 마스터인 작센 공작이다. 지금 현제 루보니아 공립 학교에서 학생회장직을 맞고 있으며 그의 직책에 걸 맞게 소드 익스퍼드 상급이다.



"저희 루보니아 공립학교에 입학해주신 학생여러분 짐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루보니아 공립학교의 학생회장직을 맞고 있는 세피스 라고 합니다. 앞으로 학교에 대한 건의 사항이 있으면 저의 학생회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피스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후 루보니아 공립학교안에서의 준수사항을 말하였다.



"저의 루보니아 공입학교 안에서는 귀족과 서민들의 계급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귀족이라고 파를 만들어서 집단행동을 하여 서민층 계급을 피박하면 바로 퇴학조치를 하겠습니다."



학생회장인 세피스는 그 밖에 학교 안에서의 준수 할 사항과 필요사항을 간단하게 알려 주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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