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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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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2,743
추천수 :
0
글자수 :
69,830

작성
15.1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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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5쪽

o윤회

DUMMY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울창한 숲 에서 어린아이들의 시체가 쌓여있고 그 앞에는 검은 형상이 자리하고 있다.

검은 형상은 어린아이들의 시체를 가지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 마계의 마왕이신 루시퍼여 그대의 미천한 종이 그대를 만나기를 청하옵니다."



검은 형상의 몸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공기가 점차 무거워진다. 그 순간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어린아이들의 시체 위에 괴상하게 생긴 물체가 나왔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냄새와 느낌이구나."

"미천한 종이 루시퍼님을 알현 하옵니다."



검은 형상은 즉시 한쪽 무릎을 꿇으며 예를 표하였다.

마왕 루시퍼 그는 마계에서 4대 마왕 중 서열 1위를 하고있으며 천계에서도 주시하는 마왕이다. 하지만 현재 마왕 루시퍼는 중간계 제약 때문에 힘의 30%만에 쓸 수 있다. 지금 모습이 분신의 형태라서 만약 드래곤들이 나타난다면 다시 마계로 역 소환되고 만다.



"니가 날 부른 놈이구나."

"네 그렇습니다."



루시퍼는 적색의 눈으로 자신을 불러낸 형체를 보고는 말을 하였다.



"중간계에서 나를 부른는 이가 있다니."

"날부른 이유가 있을턴데 어떤것이냐."

'내 권능을 조금 나누어 줄까 아니면 중간계를 통일하게 해줄까."



루시퍼는 시체위에서 내려와 검은 형상 앞으로 갔다.



"제가 원하는 것은 신성제국에 대한 복수입니다."

"뭐! 복수? 그 까짓 하찮은 제국의 복수 때문에 나를 중간계로 부른 것이냐."



루시퍼는 그 형상에 말에 방대한 기운을 내보내었다. 그 기운은 대지가 흔들리며 주변에 있는 나뭇잎들이 떠러져나갔다.

하지만 검은 형상은 그 기운에 맞서는지 아무런 반응조차 하지 않았고 미동조차 없었다.

루시퍼의 기운 떄 문인지 그 형상이 입고 있는 로브가 기운에 날아가버려 그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검은 형상의 모습은 실로 말할 수 없이 비참한 모습이었다.


그의 모습은 얼굴의 반쪽은 화상을 입어서 쭈글해져 있으며, 왼쪽 팔은 반 정도 없는 상태이며 왼쪽 다리 또한 없어서 나무로 고정을 해 놓았다.

루시퍼는 그런 모습을 보고는 방출하던 기운들을 누그러뜨렸다. 그러자 그는 입을 다시 열었다.



"저에게는 꼭 복수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몸으로 혼자서 신성제국을 상대하기에는 몸도 성치 않고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럼 뭐가 필요해서 날 부른거냐"

"지금 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하고 싶습니다"


"환생? 환생이 가능하다 여기나 그 것도 지금 생의 기억을 가지고 나는 악마지 신이 아니다. 니네들의 창조신이 아니란 말이다 그런거는 창조신한테 가서 부탁을 해야지 왜 나를 부른 것이냐."


"저에게 생각이 있습니다. 우선 제 영혼을 가지고 있다가 새로운 영혼이 탄생되는 곳에다가 그 새로운 영혼을 가지고 그 자리에 저를 이식을 시켜 주시면 됩니다."

루시퍼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시체가 쌓여있는 곳으로 간다.

"그런게 되면 내가 창조의 신이지 왜 마계에서 있겠냐 이론적으로 말은 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지만 가능 합니다. 마계 왕 중에서 서열1위이신 루시퍼님은 창조의 신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의 아부 같은 멘트에 루시퍼는 잠시 고민을 하였다.



"음... 나야 다시 너에게 힘을 다 쓰고 마계로 돌아가면 그만이지 ..."



그 때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내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러고는 저 멀리 수평선 쪽에서 무언가가 날아오고 있었다



“루시퍼여 그대는 어찌하여 중간계에 왔는가 그대가 왔음으로 마계와 천계의 조약이 깨진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



한줄기 내려오는 빛에서 형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루시퍼는 다시 그 검은 형상 앞으로 와서 검은 형상에게 말을 한다.



"젠장! 미카엘인가. 저쪽에 보이는 놈들은 드래곤들이겠군.”

"인간이여 그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

" 만약에 환생이 된다면 신성제국은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나중에 내가 너를 찾아 왔을때 내가 시키는 것 하나만 하면 된다."

"조건에 응하겠느냐."

"예! 하겠습니다. 어떠한 조건이라도 다 받아 드리겠습니다."

"좋다. 우리의 계약은 성립되었다."


그순간 루시퍼의 손은 검은 형제의 심장을 파고들었고 다시한번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그자리에는 시체들만 쌓여있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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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전생 1 16.01.01 177 0 11쪽
7 o두 여자 15.12.31 179 0 14쪽
6 o만남 2 15.12.31 206 0 16쪽
5 0만남 15.12.30 193 0 11쪽
4 o입학 15.12.29 195 0 11쪽
3 o아벨 15.12.28 196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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