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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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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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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830

작성
16.01.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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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o전생

DUMMY

아벨에게는 한가지의 큰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아벨이 환생을 했다는 거고 환생을 하면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 났다는 것이다.

아벨의 전생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아벨은 전생에 용병 마법사였다.


그나마 마법사로 하여금 평균이상의 경지에 올라 있어 왕국에서 백작이라는 직위를 주었고 영지를 얻으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아벨의 인생은 거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아벨은 평범했던 용병 생활부터 귀족 생활까지 옆에 있어준 여자가 있었다. 이 여자는 아벨이 귀족이 될수 있겠 끔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하여 아벨은 그 여인의 내조하는 모습을 보고 여인에게 청혼을 하여 결혼까지 하였다. 이제 아벨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일만 남았는데.



신성제국에서 뜸금 없이 왕국에 선전 포고를 한 것이다. 아벨은 왕국의 백작 작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고 마법군단을 이끌었다. 하지만 번번히 신성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마는 것이다. 결국 왕국은 신성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었고

왕이 죽고 왕국의 귀족들은 신성제국의 백성으로 흡수 되었다. 아벨은 다행이도 죽지않고 자신의 영지도 돌아왔다. 영지에 돌아오자 아벨은 큰 충격에 빠지고 만다. 자신이 사랑하던 부인이 없어진 것이다.



분명히 신성제국과 전투 할시에도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전쟁이 끝나고 영지에 돌아와 보니 부인이 없어진것이다. 아벨은 부인을 찾아 이곳저곳 수소문 하였다. 수고문 끝에 부인을 찾았는데 부인은 신성제국의 팔라딘이라는 직책을 가진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아벨은 이상황을 이상하게 여겨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조사를 한 결과 아벨은 다시한번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이 여태까지 사랑했던 부인이 사실은 신성제국의 첩자였고 오랜시간 동안 아벨에게 접근해 있으면서 아벨를 왕국의 귀족으로 만들어 전쟁의 정보 망으로 썼던 것이다.



결국 부인은 아벨에게 마음이 있기는 커녕 아벨을 이용하여 왕국과 전쟁에서 이겨 그 공으로 팔라딘과 결혼하여 넓은 영지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아벨은 그래도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자를 찾아갔다.

하지만 여자는 그러한 아벨을 강도와 흉학범으로 몰았고 그 과정에서 아벨은 이성을 잃고 여자를 죽였다. 그리고 그의 남편인 팔라딘도 죽일려고 했지만 주위의 수많은 병력들 때문에 오히려 큰 상처를 입고 도망쳤다.



신성제국에서는 아벨을 잡을려고 현상수배를 내렸고 아벨은 가까스로 현상수배를 피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아벨은 자신의 인생을 농락한 신성제국을 용서할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벨은 힘을 키우기 위해 마법수련에만 매진하였고 그 결과 9써클이라는 대마법사의 경지까지 올랐다. 하지만 자신이 성장한만큼 신성 제국 또한 성장하였다.


아벨이 아무리 9써클 대마법사라고 해도 근거리에서 덤벼들면 승산이 없다는걸 알고 있다 그래서 아벨은 검술의 최고인 그랜드 마스터 까지 달성하여 대 마검사가 될혀고 하는데 아벨의 몸과 나이로는 검술 의 최고의 경지까지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걸 알았다.



아벨은 고심한 끝에 환생이라는 답을 찾았고 결국 마왕 루시퍼를 소환 하여 환생에 성공 하여 지금의 아벨 폰 갈로나로 태어난 것이다.



이러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아벨에게는 남을 믿지 않는다 물론 가족을 믿을 수 있지만 새로 만난 사람들이거나 다른 동료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벨이 루보니아 공립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아벨이 혼자 수련하여 나중에 높은 경지에 올라서 남들의 주목을 받을 때 분명 다른 누군가는 자신을 질투나 시기하여 자신에 대한 않좋은 소문을 퍼트릴것이고 나중에는 자신을 대변해줄 사람이 없어 않좋은 소문이 퍼질꺼같아 학교에 들어와서 증거?를 만들기 위함이고, 또한 한교안에서의 새로운 지식들을 교육을 받아 나중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입학한것이다.



하지만 아벨이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일이터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 받게 되었다. 이러한 일들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벨은 이상하게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주변에 처음 으로 만나 사람임 멤피스도 나쁘게는 보이지도 않고 자신에 주변에 있는사랍들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았다.

언제 까지나 전생의 기억에 억매일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벨은 이러한 자신의 심정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아벨은 초퀘한 얼굴로 방을 나섰다.

방을 나서고 검술학과 건물로 가는길에 멤피스가 뒤에서 아벨을 불렀다.



"아벨!~~ 잠시만!~~"



아벨은 멤피스의 말을 듣고 잠시 멈춰섰다.



"아벨 오늘 한번만 더 M.A.S 에 와주면 안되냐?"



멤피스는 간절한 눈 빛으로 아벨을 보았다.



"갈께요. 어차피 갈려고 했어요."

"진짜! 역시! 아벨 니밖에 없다."

"부탁 때문에 가는게 아니라 어제 생각해 보고는 그룹에 가입하기로 해서 가는 겁니다."

"오~~! 그래. 그럼 이따 재료마법 시간에 보자."

"M.A.S 관해서 할께 많아."



멤피스의 발걸음이 왠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아벨도 멤피스의 모습을보고 웃으면서 검술수업에 들어갔다.



검술수업시간이 시작되고 칸트 선생님이 들어왔다.



" 자! 다들 검에대한 기본 상식과 이론을 열심이 배웠다. 하지만 검이란 모름직이 몸소 부디쳐봐야 알 수 있는것이다. 이제 각자 대련으로 실력을 키우는 걸 수업으로한다."



칸트는 용병 출신으로 그는 검에대한 실력을 늘릴려면 몸소 느끼고 체험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련 만큼이나 실력을 키워주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태까지 선배들도 대련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 왔다.



"각자 자신과 대련할 대련 상대를 잡아라 물론 대등한 상대여야 가능하다. 안그러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모두들 각자 대련 상대를 잡았다 하지만 리사에게 대련을 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 리사는 왠지 슬퍼 보였다. 리사는 혼자서 검술 연습을 할려고 하는 그 때 익숙한 말이 들려왔다.



"저랑 대련 하시겠습니까."



리사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돌아 보았다.

아벨이 미소 짓고 목검을 두 개를 들고 서있었다.

리사는 미소를 지으며 아벨에게 목검을 받아 아벨과 대련을 시작하였다.

대련 수업이 끝나고 칸트는 아벨하고 리사를 불렀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너희 둘이 대련하는 걸 보았는데 현제 검술학과 같은 학년들 중에서 실력이 우수하다. 물론 너희보다 높은 학생들과 비슷할 수 있어."

"그리고 너희들은 학생회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더군 그래서 말인데 내가 맞고 있는 M.A.S에 있는 불사조 그룹에 들어오지 않겠나."



불사조 그룹은 M.A.S에서 검술학과 학생들이 들어가고 싶은 1순위 그룹이다. 불사조 그룹은 검술학과에서 세피스를 빼고 검술 실력에서 어느 정도 경지에 있는 학생들이 들어갈수 있다.

물론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도 불사조 그룹끼리 선후배간의 동문회 모임이 있을 정도라 많은 도움이 된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저는 먼저 들어간 M.A.S가 있습니다."



아벨의 말에 리사는 어리둥절하였다.

어제만 하여도 아벨은 M.A.S에 가입한다는 말도 안하고 생각해보겠다하고 나가버렸다.


하지만 지금와서 아벨이 M.A.S에 가입되어있다고 하니까 칸트 선생님이 권유하는 불사조 그룹에 가입하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던가 아니면 진짜 다른 M.A.S 그룹이 제안을 해서 그 곳에 먼저 들어 가서 어제 생각 해보겠다고 한건지 아벨에 대에 의문이 들었다.



"벌써 가입한데가 있다고? 거기가 어딘데?"

"아직 신생 그룹이라 그룹명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아쉽네 우리 불사조 그룹에 들어오면 좋았을 텐데."



칸트는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짓고 리사를 보았다.



"리사 너는 어떻게 할래 가입할래?"

"선생님 죄송합니다 저도 가입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 혹시 니도 신생 그룹이니?"

"네."



칸트는 생각에 잠겨있어 잠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혹시 니네둘이 같은 M.A.S에 들었니?"

"네 맞습니다."



아벨의 말에 리사가 놀라 표정을 지었다.



"음.... 어떤 그룹인지 몰라도 너희 둘이 가입한 곳이 나중에 유명해 지겠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알았다 아쉽게도 불사조 그룹에 영입은 못시켰지만 그래도 내가 너희들 검술 지도자로써 최선을 다해 가르켜주마."

"감사합니다."



아벨은 칸트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끝으로 방을 나섰다.

리사는 아벨의 행동이 궁금하여 아벨을 붙잡고 물었다.



"아벨 M.A.S에 가입한거. 그러 우리 그룹인거야?"

"아직은 가입을 안했지 이제 해야지."



리사는 아벨의 말에 기뻐하는 동시에 속으로 누군가 떠올랐다.



'이 사실을 빨리 말해줘야하는데'

"그럼 오늘 M.A.S에서 보겠네."

"그래야지 멤피스 형 말로는 할게 많다고 하는데..."

"알았어 그럼 이따 M.A.S에서 보자 난 먼저 갈 곳이 있어서"



리사는 아벨에게 갈 곳이 있다며 먼저 가버렸다



아벨은 고심 끝에 결국 사람들을 믿고 어울리기로 하였다.

사실 자신이 제일 부족한 것은 사람들과 친해지는 사교성과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제일 부족하였다.

쉽게말해서 순진해서 남을 잘 믿은 것이다. 하지만 지금 부터라도 아벨은 사람들을 상대해 가면서 여러가지 배울려고 한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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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전생 16.01.03 145 0 13쪽
8 o전생 1 16.01.01 177 0 11쪽
7 o두 여자 15.12.31 179 0 14쪽
6 o만남 2 15.12.31 206 0 16쪽
5 0만남 15.12.30 193 0 11쪽
4 o입학 15.12.29 195 0 11쪽
3 o아벨 15.12.28 196 0 9쪽
2 o윤회 15.12.27 242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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