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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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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2,735
추천수 :
0
글자수 :
69,830

작성
16.01.01 15:56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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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1쪽

o전생 1

DUMMY

멤피스는 부러운 눈으로 아벨을 처다보면서 말하였다.



"복 받은놈 좋겠다."



이 말을 끝으로 멤피스는 방으로 들어갔다.

아벨은 멤피스의 이상한 말에 신경이 쓰였지만 멤피스야 늘 이상한 말을 하고 다니니까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였다.


아벨은 평상시와 다름 없이 아침 운동을 마치고 검술 수업에 들어갔다. 어재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이 덜 느껴지고 소문에 관한것도 물어보지도 않는다. 아벨은 수업이 끝나자 리사에게 어재 세실리아랑 잘 들어 갔냐고 안부를 물으러 갔는데 리사는 아벨이 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빠른 걸음으로 교실을 바로 나갔다.


아벨은 리사의 행동을 보고 바쁜 일이 있는 줄 알고는 나중에 다시 물어볼 생각으로 학교 뒷산으로 갔다.

학교뒷산에 가는 이유는 마법 재료수업을 땡땡이 치는데 남는 시간에 자신의 체력 단련과 몸에있는 마나 기운을 더크게 만들려고 한다.

사람들이 잘 안올라 오는 뒷산이라 마을 놓고 검술과 마법에 집중할수 있기에 뒷 산을 선택했다.


소문이 난지 10일이 지난 뒤 학교안에 아벨에 관한 소문은 잠잠해졌다.

늦은밤 멤피스가 아벨을 불렀다.



"아벨 이제 소문도 다 잠잠해 졌는데 너는 마법 재료수업 언제 나올꺼냐?"

"선생님이 한테 거짓말 하는것도 이제 안통할꺼 같아."

"내일부터 나갈생각 이었어요."

"그래? 근데 10일만에 나가는건데 지금 마법 재료 수업시간에 배우는거 이해 할 수 있겠어?"

"뭐 대충은 알 것 같은데요."



멤피스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책상위에서 노트 한권을 가져온다.



"내가 널 위해서 노트 정리한거 보여줄께."



멤피스는 자신이 마법 재료 수업시간에 필기한 노트를 주었다.

아벨은 이러한 멤피스의 모습네 감동을 받았다.

예전에 있었던 멤피스의 뻔뻔한 모습들이 싹 지워졌다.



"감사합니다 형 잘 보고 돌려드릴께요."

"그래 니 편할 때 줘. 너가 꼭 필요할것 같아서 특별히 주는 거니까."



멤피스는 아벨에게 윙크를 날렸다.

아벨은 멤피스에게 필기책을 받고는 방으로 돌아갔다.


'멤피스가 뻔뻔하고, 이기적인줄 알았는데 처음이라서 좀 쌀쌀 맞게 대했던거야. 역시 사람은 음 처음본 모습으로 판단하는게 아니야 많이 지켜봐야 알수있다니까."

아벨에게는 필기 노트는 필요없지만 그래도 멤피스가 마음을 써서 필기 노트를 준다는거에 의미를 두었다.


아벨은 멤피스를 다시 생각 하게 되었고 멤피스가 준 필기 노트를 펼쳐 보았다.





마법 식물 종류

-멘호밀 : 마법재료(?)

-오드레미온 : 마법재료(?)

-라미레온 : 마법재료(?)






학교 여신 순위


1. 공주님

2. 부학생회장

3. 이필리오느

.

.



.

6. 리사(검술학과 아벨 친구)

.

.



.

.




"아!~ 진짜."



하교 부자 순위, 학교 글래머 순위, 학교 여학생 바디 싸이즈 등 처음 빼고는 마법에는 관련없는 쓰잘 때기 없는 글만 써있었다.



"너가 꼭 필요한 것 같아서 내가 특별히 빌려준다." 라는 멤피스의 말이 귓가에서 울렸

고 아벨은 잠시라도 자신이 멤피스를 다르게 본 것을 후회하였다.

다음날 아벨은 정상적으로 마법 재료수업에 나갔고 멤피스는 어제 준 필기 노트를 잘 보았냐며 아벨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아벨은 그러한 멤피스의 행동에 기가 막혀서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아벨은 곧장 기숙사로 할려고 하는데 멤피스가 아벨을 붙잡았다.



"아벨 잠시만."

"왜요?"

"공주님하고 같이 갈때가 있어."

"공주님하고?"

"어."



아벨은 또 무슨 일 때 문에 자신을 보자고 하는지 벌써 겁부터 났다.



"가시죠"



세실리아는 멤피스와 아벨 한테 와서는 앞장서서 갔다.

세실리아가 향하는 곳은 마법학과 건물 맞은 편이 있는 건물로 갔다.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어느 방문 앞에 멈춰섰다.



"아벨 문열고 들어가봐요."



아벨은 세실리아의 말을 듣고는 뭔가 있을꺼 같은 예감에도 문을 열었다.


방에 들어가서 보니 아벨 앞 원형테이블에 리사가 손을 흔들며 않아 있었다.



"아벨 안녕."

"어 안녕"



아벨은 왜 리사가 여기 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기숙사 앞 에서의 세실리아와 있었던 사건 이후에 검술 수업시간에 만나면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검술수업 끝나고 말을 걸어볼려고 하면 빠르게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래서 아벨은 리사가 삐져 있는지 알았다.

삐진 아벨이 그것도 멤피스랑 세실리아랑 같이 있으니 아벨은 더욱더 무슨일이 일어 났었는지 궁금 하였다.



"아벨! 여기가 바로 우리들의 만남의 장소 M! A! S! 방이다."



멤피스가 방에 들어와서 말을 꺼냈다.



"M.A.S ?"

"어 학교 측에서 학생들 끼리 모여서 취미활동이나 공부를 할 수있게 만든 곳이지."



멤피스가 말한 M.A.S 은 Magic, Administration, Sword 의 약자로 메스라 불리기도 한다. 메스는 학교내에서 학생들끼리 취미활동과 학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중에 축제때는 재미있는 것도 하고 또한 각종 학교 행사에서 많은 일들을 한다.



"근데…. 여기에 나를 대리고 온 이유가?"



아벨은 아무것도 오른다는 표정으로 멤피스에게 말하였다.



"몰라서 묻나 척하면 척이지. 가입해라 우리의 M.A.S에 그리고 우리 만의 이름을 정한



다음 함께 여행도 가고 학교 행사때 참여하고 나중에는 최고의 M.A.S가 되는거지."

아벨에게는 아직까지 해결해되 되는 문제들이 있다. 그래서 아벨은 멤피스에게 정중히 말을 하였다.



"저도 가입은 하고 싶은데......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생각이라니 여기있는 아리따운 미녀 두분하고 똑똑하고 잘나가는 형님이 M.A.S를 만드는데 이 곳에 줄서서 가입신청해도 모자를지언정 생각 해본다니."

"저도 그 사실에 혹하긴하지만 저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또 저는 혼자서 있는게 뭔가 편합니다."



아벨의 말에 세실리아하고 리사는 동시에 멤피스를 처다보았다.

사실 이 둘은 멤피스의 말을 믿고 M.A.S를 같이 만든 것이다. 물론 멤피스가 이 두여성을 꼬셔낼때 아벨을 들먹이면서 아벨이 혼자 있는 것을 외로워 한다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도와주어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아벨의 말에는 '나는 혼자 있는게 편하니 그룹 활동을 하는것에 제안을 두겠습니다' 라는 어미가 담겨 있었다.



멤피스는 두 여자의 시선을 느꼈는지 입술이 말라가고 있었다.



"아벨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하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법이란다 ."

"그건 저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혼자 있는게 좀더 편한것 갔습니다."



멤피스는 속으로 '망했다'라고 외쳤다.



"물론 혼자가 편하겠지면 나중에 어른이 되고 했을때 사교성이라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것을 미리 연습하는 차원에서 내가 그룹을 만든거고."



한 참 동안 생각 하던 아벨은 내일 안으로 답을 주겠다고 말하며 방을 빠져 나왔다.

그뒤 아벨은 기숙사로 향하여 걸어갔고 방에 남아있는 멤피스는 한번의 죽을음 경험 했다고 한다.



사실 아벨이 혼자있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다.

아벨은 옛 전생에서 쓰라린 기억때문에 남을 기피하는 것이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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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축제-1 16.01.03 167 0 13쪽
10 oM.A.S. 16.01.03 202 0 14쪽
9 o전생 16.01.03 144 0 13쪽
» o전생 1 16.01.01 177 0 11쪽
7 o두 여자 15.12.31 179 0 14쪽
6 o만남 2 15.12.31 206 0 16쪽
5 0만남 15.12.30 192 0 11쪽
4 o입학 15.12.29 195 0 11쪽
3 o아벨 15.12.28 195 0 9쪽
2 o윤회 15.12.27 241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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