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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판타지

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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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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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830

작성
16.0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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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oM.A.S.

DUMMY

점심시간이 끝나고 아벨은 마법 재료 수업에 들어갔다. 맨처음 아벨을 반긴 것은 멤피스였다.



"아벨 왔냐."



멤피스는 자신감 있게 가방에서 공책 하나를 꺼내어 아벨에게 보여주었다.



"아벨 여기에 적혀있는 내용들이 우리가 만들어갈 M.A.S의 활동 계획들이다."

"활동이요?"

"아직 그룹 이름도 만들지도 않았는데 벌써 활동 계획을 세운거에요?"

"당연하지 미리미리 해야 성공 하는 법이야."



아벨과 멤피스가 M.A.S 그룹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아벨의 옆자리에 세실리아가 와서 자리에 앉았다.

그걸 본 멤피스는 웃으면서 세실리아에게 인사를 했고 세실리아를 본 아벨 또한 인사를 했다.



"아벨 저희 그룹에 가입한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가입 안하실줄 알았는데...."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해서 시간을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입 한다는거 어떻게 아셨나요?"

"아~ 리사한테 점심시간에 들었죠."

"리사요?"

"네~ 리사랑 같이 점심 먹으면서 리사가 말을 하더라고요."




세실리아의 말에 아벨은 잠시 멍해졌다.

아벨이 리사를 보았을 때 삐져 있는 줄 알았는데 삐진게 아니라 세실리아랑 같이 어울려 있었던 것을 착각한 것이였다.

아벨이 잠시 말이 없는 동안 틈을타 멤피스는 다기 본론으로 돌아가 이야기 하였다.



"아벨 우리 그룹이 유명해질려면 이러한 계획들을 미리 세워나가야되 그래야 막힘 없이 나가지."

"형 그룹이 꼭 유명해져야하나요? 그냥 우리 들끼리 친목 정도만 했으면 하는데..."

"물론 친목도 좋지만 그룹이 유명해지면 더 좋지."

"그럼 소수로 그룹을 만들 이유도 없잔아요."

"처음은 소수로 하다가 나중에 크게 가야지."



세실리아는 아벨과 멤피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말을 꺼내었다.



"지금 여기서 이러는 것보다 이따가 M.A.S에 가서 리사랑 같이 정하죠."



세실리아의 말에 아벨과 멤피스는 동의 하였고 수업을 준비하였다.


수업이 시작되었고 아벨은 수업을 듣고 있는 도중에 멤피스를 여러번 처다보았다. 원래 멤피스는 수업이 시작되어도 아벨 옆에서 계속 떠들거나 말장난을 하였는데 오늘 따라 멤피스가 노트에 열심히 필기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아벨은 멤피스의 모습이 신기하여 슬쩍 멤피스의 노트를 보았다.

아벨은 살짝 웃고는 다시 수업에 집중 하였다. 아벨이 본 멤피스의 노트는 수업 내용이 아닌 M.A.S 그룹에 관한 내용과 그룹 명칭들을 적고 있었던 것이다.


멤피스가 다른 일에 열중해 있음으로 인해 아벨은 편안하게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세실리아와 멤피스와 같이 아벨은 M.A.S에 갔다 물론 가입 신청을 하고 어제 갔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는 리사가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리사의 검술 수업은 아법 재료수업보다 일찍 끝이 난다. 그래서 리사는 끝나자 마자 바로 M.A.S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리사 너무 일찍온거 아니야? 기숙사 들려서 천천히 오지."

"아니야 나도 금방왔어."



세실리아와 리사는 간단한 인사?를 시작으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아벨은 이 두여자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 하였다.

분명 몇일 전까지만 해도 둘의 사이가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점심을 같이 먹지 않나 어느 순간에 이렇게 친하게 되었는지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갔다.



아벨도 자리에 착석을 하자 멤피스가 말하였다.



"자~ 주목 해주세요."

"일단 우리들은 다 아는 사이지만 그래도 형식상 한번씩 소개를 하는게 어떨까?"



멤피스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나부터 소개할께 저는 멤피스라고 합니다. 나이는 15세이고요. 그리고 우리 집은 상단일을 하고 있어."



멤피스의 자기 소개가 끝나고 아벨을 지목하였다.




"저는 아벨 폰 갈로나 입니다. 나이는 14세이고, 갈로나 영지에서살고 있습니다."

"저는 리사이고 나이는 15세 입니다. 아버지는 기사이시고 저 또한 나중에 아버지보다

훌륭한 기사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저는 세실리아 드 메르폴리시안 입니다. 나이는 14세이고 왕국의 공주라고 알고 있지만 학교에서 생활 할때 만큼은 공주가 아님 세실리아로써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멤피스는 세실리아의 말이 마음에 들었는지 열열히 박수를 치며 세실리아를 환영하였다.



"다들 자기 소개도 다했으니까 나이차도 별로 나지 않는데 말을 편하게 하자고."



멤피스의 말에 다들 알았다고 말하였다.



"그럼 이제 우리 그룹 명칭을 정해볼까."

"혹시 그룹 명칭에 대해서 준비해온사람 있나."



멤피스의 말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없나보군. 그래서 내가 미리 준비했지 일단 보기가 여러개니까 여기서 마음에드는거 골르자."



멤피스는 가방에서 아까 아벨에게 보여주었던 노트를 꺼내 펼쳤다.



M.A.S 그룹 이름

1. 대마법사와 그랜드마스터

2. 골드 드래곤

3. 권력의 실세

4. 마검사

5. 아그발론

6. 푸른 늑대

7. 불멸

8. 강철과 연금술사



"나는 대마법사와 그랜드마스터가 마음에 드는데 너희들은 어때?"



멤피스의 말에 다들 침묵하였다.



"왜 아무 반응이 없어? 별로야?"



멤피스가 두번쨰로 묻지 다들 멤피스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아니 다 멋있는데 무었이 문제인거야 이게 별로라고?"

"그게 너무 유치한것들이 많을거 같아요."

"그냥 별로인거 같아."

"다 이상해"



세실리아가 먼저 말을 시작해서 기사, 아벨이 차례로 말을 하였다.

멤피스는 각자의 말을 듣고 충격 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의자 하나를 가지고 벽을 바라보며 앉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세실리아는 기운내라며 멤피스를 다독여 주었다.

멤피스는 세실리아의 격려에 마음이 풀렸는지 다지 의자를 가지고 자리에 왔다.

그러고는 다들 그룹 이름을 생각하냐고 말들이 없었다.


리사가 정적을 깨고 말을 하였다



"음.... 그럼 ROK는 어때?"

"ROK 그게 뭔대?"

"리턴 오브 더 킹 즉 왕의 귀환 이라는거지."

"오~~~~~"



리사의 말에 아벨은 마음에 들었는지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거 괜찮은데 왕의 귀환이라."



어느순간 멤피스가 말하면서 리사의 말에 한표를 던졌다.

물론 세실리아도 ROK라는 약자가 마으네 든다고 하였다.

이로써 MAS에서의 ROK 그룹이 형성 되었고 나중에 전 세계에 알려지는 명성이 되는 ROK의 시작이 된다.



"그럼 우리ROK가 다른 MAS 그룹보다 유명세를 얻어야되지 않겠냐."

"그래서 내가 그러에 대한 계획들을 준비해 왔지."



멤피스는 ROK의 발전을 위해 준비해온 계획들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이미테이션 마법을 구현하여 계획들을 보여주었다.



"일단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맨처음에 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ROK명성을 높혀야되 그러면 저절로 사람들이 가입하고 싶어서 몰려들꺼야 그러면 인원이 대폭 상승 하겠지 그럼 학교 안에서 금방 유명해질꺼고 더 나아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왕국에 있는 귀족들이 우리 그룹에 들어올꺼야 그러면 우리는 왕국안에서 까지 유명해지지 그러면 나중에 불사조 그룹이나 매직크롬 그룹처럼 학교를 졸업해도 동문회를 만들수도 있어 그러면 나중에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게 있겠지. 어때 간단하게 설명 했는데 장난 아니지."



멤피스의 말에 모두들 헛웃음이 나왔다.



"형이 이야기 해준거는 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ROK 그룹은 친목 형식으로서 소수 인원들만 있었으면 해요."



아벨을 말에 세실리아도 동조 하였다.



"너무 부산스러운 것도 안좋은거 같네요."


멤피스는 이미테이션 마법을 중지하고 진지한 어투로 말이 바뀌면서 아벨과 세실리아에게 말하였다.



"아벨 잘생각 해봐 우리가 물론 침목으로 만들어졌지만 나중에 이 침목이 커지면 너에게 도움되는게 많을꺼야 아벨 니가 귀족이라면 이런게 더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을까 너를 도와 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은거 아니야?"


"그리고 세실리아 니도 생각해보면 너를 도와 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야 나중에 니가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할때 많은 사람들이 너를 도와줄껄."

멤피스는 아벨과 세실리아를 설득 할려고 인간 관계에 대해 설명하였다.


"형의 말에 일이가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그래도 ROK라는 그룹에 많은 인원이 있는것보다 적은 소수 인원으로 그룹 활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아벨 또한 뜻을 굽히지 않고 이야기 하였다. 멤피스는 현제 자신이 불리하다고 생각 하였다 하지만 아직 리사의 의중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멤피스는 리사에가 물어본다.


"리사 너느 어떻게 생각해?"



리사는 잠시 고민 한 뒤 이야기를 하였다.



"음... 멤피스 같은 경우에는 ROK를 크게 만들어 유명해지고 싶은거고 아벨은 적은 인원으로 친목형식 그룹으로 지냈으면 하는거잔아. 그러면 굳이 멤피스 말에 동의 할필요는 없을꺼 같아."


리사 마져도 멤피스의 말에 동의하지 않자 멤피스가 삐졌는지 또 다시 의자를 벽에다가 마주보게 하는데.



"멤피스 말 끝까지 들어봐."

"나는 둘의 의견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지금 세실리아하고 아벨이 우리 ROK그룹에 있잔아 근데 이둘만 있어도 그룹은 유명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만약에 인원을 늘린다면 그많은 인원을 어떻게 관리하게 또한 질이 않좋은 애들이 들어와서 그룹을 망치면 어떻게 할껀데. 그리서 나도 그냥 믿을수 있는 소수 인원이서 그룹을 형성해 나갔으면해."



리사에 말에 멤피스는 잠시 생각하였다.

지금의 ROK에 있는 아벨, 세실리아, 리사,멤피스는 소수 정예이다. 다들 그만큼 실려기 출중하였고 뒷배경 또한 어마어마 했다. 결코 다른 M.A.S그룹보다 뒤쳐지지 안았다.



"리사 대단하다 넌 진짜 머리가 좋은거같아."

"아니야 나도 우연히 생각 나서 이야기 하는건데."



세실리아의 말에 리사는 겸손하게 말하였다.



"형 그럼 ROK에 대한 계획은 끝난거지?"



아벨은 멤피스에게 확답을 듣기위해 물었다.



"뭐 다들 소수 인원을 원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해야지."

"그대신 학교에 행사가 있으면 꼭 ROK그룹이 참여하는걸로 하자."

"학교 행사?"

"어 각종 학교 행사가 있는데 ROK이름으로 나가는 거지."

"알았어 그럼 오늘 ROK에 대한 거는 다끝난거지."



아벨에 말에 모두들 알았다느 제스처를 쥐하였다.



"자!~ 그럼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까 내 일부터 여기에 모여서 놀거나 공부하자고."



멤피스의 말에 다들 자리에서 일어났고 기숙사로 향하였다.

이렇게 아벨은 조금씩 변화를 보이며 성장하고 ROK 역시 세실리아로 인하여 금방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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