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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님의 서재입니다.

윤회- 선 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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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필
작품등록일 :
2015.12.27 17:53
최근연재일 :
2016.01.06 18:13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2,741
추천수 :
0
글자수 :
69,830

작성
15.12.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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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0만남

DUMMY

반에 있는 학생들은 둘의 대련을 보고 감탄사를 자아냈다. 리사는 아벨이 자신을 놀렸다고 생각 하여 목검을 땅에 내동댕이 쳤다. 칸트는 검술 대련을 빨리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아벨을 따로 불렀다.



"아벨군 대련할 때 왜 일부로졌냐?"

"저는 원래 대련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뒤에서 밀어서 밀려 나온거입니다."



아벨은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



"음... 대련을 하기 싫은데 억지로 했다."

"예"

"알았다 이만 가봐도 된다."



칸트는 아벨일 단호하게 말을 하자 더 이상 물어보지 않고 보내주었다.


아벨은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신세 한탄을 했다. 어재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재수 없는 일이 터지는지 아벨은 머리가 아파왔다.

그러던 중 자신 앞에 누군가 길을 막아섰다. 얼굴을 보니 리사였다.

리사는 화가 나있는 표정으로 말하였다.



"왜 바준거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내가 여자라서 그런거지."



아벨은 정말 짜증이 났다. 이제는 여자까지 귀찮게 한다.

아벨은 참을(인)을 가슴에 3번을 새기고 공손하게 말하였다.



"저는 바드린게 아닙니다. 착각하신거 갔습니다. 저하고 리사양의 실력차가 별로 나지 않아서 막상막하였다가 제가 그만 방심하는 바람에 당한 것 입니다."



리사는 아벨이 공손하게 말을 하자 가우 뚱 하면서 아벨의 말에 반박을 못하였다. 리사의 경우 아벨보다 검의 경지가 높은 것이 아니라서 칸트 처럼 자세이 보지는 못했던 것이다. 자신이 싸우면서 봐준다는 느낌만 들었을 뿐이다 꼭 여자라는 피해의식 때문에 순간적으로 욱했던 것이다.


아벨은 미소를 짓고 기숙사로 향하였다. 리사는 대련을 다시 돌아보며 자신이 너무 과했다는 생각 하며 아벨을 의심한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생겼다.

아벨은 기숙사 방에 도착 후 침대에 벌러덩 누었다. 원래 같으면 명상을 하는데 지금 아벨의 상태로는 명상할 기분이 아니었던 것이다. 아벨은 누어있으면서 루보니아 공립학교에 입한한 이후 현재까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였다. 이상하게 일이 꼬이는 아벨은 혼자 영지에서 연습하는거 낳았을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이렇게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가 되자 아벨은 수업을 들으러 방을 나섰다. 아벨이 향한 곳은 검술학과 건물이 아닌 마법 학과 건물로 향하였다.

아벨은 학교 수업을 신청 할 때 검 술만 신청한게 아니다. 마법학과 수업도 신청하였다. 아벨은 마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음에도 마법에 대한 배움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여 마법 학과 수업을 신청하였던 것이다. 아벨이 신청한 과목은 마법 재료수업을 신청 하였다.



아벨은 마법 재료 수업에들어가 자리에 착석하였다. 근데 뒤쪽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벨은 익숙한 소리에 얼굴을 돌려 보았더니 자신의 맞은 편 방에 있는 멤피스가 큰소리로 떠들면서 교실로 들어오는 소리였다. 아벨은 그를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멤피스 또한 아벨을 보고 아벨 옆 자리로 갔다.



"동생 마법 재료 수업에는 무슨 일이야? 검술학과 아니었어?"

"네 검술학과 맞습니다."

"검술학과 인데 마법 재료 수업은 왜 온거야?"

"마법에 대해 궁금해서 신청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형!님!."

"어! 어..."



멤피스는 순간 당황했다. 어재 까지만 해도 무표정에 무뚝뚝한 말투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는데, 형님이라 부르니 멤피스는 당혹 스러웠다.



"수업시작 하겠습니다. 자리에 모두 착석해 주세요."



마법 재료 수업을 맡고있는 선생님이 말을 꺼냈다.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아벨 옆 자이에 있는 멤피스는 수업을 듣는 건지 마는건지 아벨 옆에서 재잘재잘 아벨한테 말을 걸었다. 아벨은 멤피스가 답을 원할 때마다 간단 하게 답변해 주었다.



"야 아벨 너 우리 마법 학과에 루보니아 공주님이 입학하신거 아냐."

""저기 앞 줄에 가장 예쁜 사람 보이지 저분이 우리 루보니아 왕국의 공주님이시다."



아벨은 은근슬쩍 공주의 얼굴을 보았다.



"정말로 미인이지 않냐 얼굴도 예쁘지 그리고 마법도 천재라고 들었는데 나이가 아마....

너랑 동갑일껄?"



아벨은 수업중에 멤피스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했지만 요번에는 자세히 들었다. 역시 남자는 다 똑같다.

마법재료 수업이 끝나고 아벨은 기숙사로 향하였다. 물론 멤피스도 아벨 옆에서 붙어 혼자 떠들며 기숙사로 향하였다.

기숙사 각자의 방 앞에서 멤피스는 자신감 있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말하였다.



"아벨 니가 마법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까 이따가 저녁에 내방에 초대해 주마 내가 마법이 어떤건지 보여주지 물론 마법 용품도 보여줄께."



아벨은 고개를 끄떡이고 방에 들어갔다.


아벨은 방에 들어 간 후 어떻게 하면 멤피스에 대해서 생각을 하였다 뻔뻔한 모습이 자주 보였지만 수업시간 내내 자신을 챙겨?준다고 옆에서 말을 걸어주고 어떤면에서는 자상한 면이 보여서 아벨은 멤피스가 그래도 따뜻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벨은 문을 열어 주었다.



"아벨 내방으로 와라"

"내가 마법 용품과 마법이 뭔지 보여줄 테니."

아벨은 멤피스 방에 들어 갔고 멤피스는 아벨에게 마법 용품을 하나씩 보여 주며 설명을 해 주었다.

"자 이번 마법 용품은 내가 만든 신작 마법 용품이자 이 마법 용품은 상대방의 공격 마법을 흡수해서 내 마력으로 만드는 장치야 아직 실험 단계에 있지"

"성공만 한다면 아주 어마어마한 부자가 될꺼야."

멤피스는 마법용품들을 다 보여주고 마법에 필요한 수식들을 보여 주었다.

"아벨 이게 마법 수식이라는 건데 어떻냐 어렵지 이게 현제 1서클 마법이다."

"마법은 총 9서클까지 있어 한서클 올라갈때마다 그 마법 수식도 점점 어려워 지지"

"그래서 아무나 마법사하는게 아니야 머리가 똑똑해야되"



멤피스는 마법에대해 이것저것 알려 주었다. 물론 아벨은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벨은 너무나도 지루한 시간이었고 멤피스는 자랑하는게 즐거운지 계속 해서 떠들었다. 아벨은 멤피스에세 피곤해서 방에가서 잠을 잔다고 하고 방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어 그래 피곤하면 들어가서 쉬어야지 내일 마법 재료 수업시간에 보자고."



아벨은 웃으면서 인사하고 멤피스 방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갔다.



다음날 아침 아벨은 평상시와 다를게 없이 아침운동을 하고 오전 검술 수업에 들어 갔다. 검술 수업을 받으면서 아벨은 두명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다. 한사람은 칸트 선생님이고 다른 한 사람은 리사 였다.

아벨은 뜨거운? 두사람의 시선을 받으며 검술수업을 무사히 끝마쳤다.

검술 수업이 끝나자 아벨을 지켜보고 있던 리사가 아벨 한테 다가 왔다.



"저.... 저번에 화낸거 미안해."

"괜찮습니다. 저도 그러한 상황이였으면 똑같은 행동했을 겁니다."

"고마워 사과 받아줘서... 혹시 시간 괜찮으면 점심식사 같이 할래?"



아벨은 웃으면서 수락하였다.

리사는 아벨의 웃는 모습에 순간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저기... 우리 아직 이름도 잘모르는데 간단히 자기소개 하는게 어떨까?"

"나는 리사고 나이는 15살이야."

"저는 아벨 폰 갈로나 입니다, 나이는 14살입니다."



리사의 얼굴에 약간의 당혹감이 지나가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내가 한 살 많지만 한 살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잔아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

"예 알겠습니다."

"친구면 반말해도 되 예의 차릴 필요 없어."

"어...알았어."



리사와 아벨은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였고 밥이 나오는 동안 리사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귀족이면 귀족생활이 어떤지, 검술은 언제부터 시작했는데, 어떻하면 더 높은 경지를 갈수 있는지.


점심 시간 동안 리사와 아벨은 어느정도는 친해지고 점심시간이 끝나고 리사는 검술 훈련장으로 향하였고 아벨은 마법 재료 수업을 들으러 마법 학과 건물로 향하였다.

아벨이 마법 재료 수업에 들어갔을 때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간을 보니 아벨은 마법 재료 수업시간보다 1시간 일찍 온것이다.


아벨은 수업을 기다리는 동안 혼자 있으니 5서클의 마법 수식을 허공에 쓰기 시작하였다. 아벨은 마법에 대한 수식을 다알고 있지만 신체에 대한 마나의 양이 부족 하여서 아직 5서클의 경지에 못 올라간 것이다.


아벨이 5서클에 대한 마법 수식을 정신없이 다쓰고 그 수식을 시험 구현 할려고 할 때 뒤 쪽에서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아벨은 설마 하는 생각으로 뒤를 천천히 돌아 보았다.

뒤에는 루보니아의 최고의 미녀라고 불리는 공주님이 놀란 얼굴로 아벨을 보고 있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 잘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 댓글 한마디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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