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깐 공지를 하지 않았더라고요.
작품 설정도 바꾸지 않고.
아무튼 연재 주기는 일주일에서 닷새로 바꿉니다.
이유는 제가 두 개의 작품을 연재하는데 하루에 두 개씩, 여기에 따로 준비하는 공모전 작품에 뭐하고 또 뭐하니깐 백일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글을 쓴 게 되더라고요.
물론 작품을 쓴 건 오십 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른 요인을 합쳤을 때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써보니 확실히 휴식이 없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서 닷새로 바꿀 건데 아마 가능하면 토요일도 올릴 것 같습니다.
내 맘에 들면 올리고 안 들면 올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은 무플롯에, 등장인물도 짜지 않았으며, 설정도 없이 제 머릿속에 존재하는 세계관을 펼친 건데 준비를 좀 했던 제 또 다른 작품인 기억 속 협의보다 많이 보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기에 월, 화, 수, 목, 금, (토/사실상 토요일까지) 연재하겠습니다.
재미 없는 공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뒤죽박죽인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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