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허허실실 5권
저 자 명 : 솔가람
출 간 일 : 2008년 9월 25일
강호를 아는 자는 이렇게 말한다.
삼류무사는 이류를 무서워하고,
이류는 일류고수를 두려워한다.
그리고 일류는 대문파의 절정고수와
강호의 은거기인에게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예외인 삼류무사가 출현했다.
솔가람 新무협 판타지 소설 『허허실실』제5권 삼류무적(三流無敵).
第一章. 금정자객(金頂刺客)
“서연아아아아아!”
화산파 장문 여식을 백서연으로 착각한 삼룡이 달려오자 주가장(朱家莊)의 일공자 주원덕과 그의 호위무사 정패, 덕창 출신 무사 두천이 각각 장검과 창을 뽑아 들고는 일제히 다가오지 말라 소리쳤다.
“멈춰!”
“멈추란 말이야!”
삼룡을 삼류무사로 알고 있는 이들이 화들짝 놀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보아 모두 그를 알아보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가 어두컴컴한 대나무 숲에서 봉두난발 광인(狂人) 형상으로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나타났으니, 누굴 알아보려는 마음보다는 경계하려는 마음이 앞선 것이다. 삼룡 또한 이전보다 더 흉괴한 몰골이어서 눈썰미가 엔간해서는 알아보기 힘들기도 했다.
다만 점창파의 능운비만이 미간을 찡그리고 아무 말 안 하고 있는 것으로 보건대, 그는 이미 삼룡을 알아본 모양이었다.
이때 삼룡을 처음 보는 화산파 장문 여식 백몽연이 능운비에게 질문했다.
“능 공자, 날보고 서연이라 소리 지르는 저 개방 형제는 대체 누구죠?”
주위에 건장한 무사 넷이 있어서인지 그녀는 전혀 겁내는 모습이 아니었다. 그녀 또한 점창파의 능운비를 대단히 신뢰하는 눈빛이었다.
“사천 지방에서 유명한 삼풍대협(三風大俠)이라는 분입니다.”
“삼풍대협이라면… 혹, 뇌음사 태청검보를 익힌 절세고수라고 허풍을 쳤다던?”
백몽연의 반문에 능운비는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제1장 금정자객(金頂刺客)
제2장 공묘(孔廟)
제3장 현무패(玄武牌)
제4장 삼십육계(三十六計)
제5장 음양팔진도(陰陽八陣圖)
제6장 마인(魔人)
제7장 흑천별곡(黑泉別曲)
제8장 유아독존(唯我獨尊)
001. Lv.12 혼몽이라
08.09.24 10:41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9 크라운.
08.09.24 12:1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만리창파
08.09.24 13:2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4. Lv.7 황모
08.09.24 14:04
출간 축하드립니다~
005. Lv.65 적환
08.09.24 15:45
출간 축하드립니다
006. Lv.1 [탈퇴계정]
08.09.24 23:02
출간 축하드려요~
007. Lv.1 Schnee
08.09.25 04:52
출간 축하드려요^^**
008. Lv.7 문정흠
08.09.25 14:36
출간 축하합니다. ^^/
009. Lv.63 매드소설
08.09.25 21:07
방금 보았습니다.
역시 재밌더군요
담편은 더욱빨리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룰루
010. Lv.99 즐기는사람
08.09.26 19:14
ㅎㅎ 최소 8권 이후까지 나올까요?
지금 4권까지 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