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일척도건곤(一擲賭乾坤)3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08년 1월 30일
(작가 소개)
임영기
2004년 삼족오(三足烏)
2005년 쾌검왕(快劍王)
2006년 일부당천(一夫當天)
2006년 구중천(九重天)
2007년 독보군림(獨步君臨)
(작품 설명)
천하 맨 밑바닥에서 인생역전의 꿈을 꾸는 호리(狐狸).
천하 맨 꼭대기에서 인생역전당해 추락한 호선(狐仙).
극과 극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미래의 잠룡(潛龍) 호리.
과거의 봉황(鳳凰) 호선.
잠룡봉황이 전무후무한 도박을 벌인다.
【 천하를 걸고서!! 】
(목 차)
第二十三章 뇌중애(雷中愛)
第二十四章 습격자(襲擊者)
第二十五章 우정(友情)
第二十六章 옥선후(玉仙后)
第二十七章 청부자(請負者)
第二十八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호리야
第二十九章 칠룡검(七龍劍)
第三十章 불귀환(不歸還)
第三十一章 비전검법(飛電劍法)
第三十二章 도주
第三十三章 봉황의(鳳凰衣)
(본문중에서)
낭원 안 추혼각(追魂閣).
이소성주 혁련무성의 거처이자 집무실이다.
“놈의 이름은 고영. 용모와 특징은 여기에 적힌 대로다.”
서궤(書机) 앞에 단정한 자세로 앉은 혁련무성은 한 장의 종이를 전면을 향해 손가락으로 가볍게 툭 튕겨주며 나직이 중얼거렸다.
서궤 맞은편에 공손히 서 있던 인물이 슬쩍 손을 내밀어 종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들여다보았다.
“그 영감 이후에 연지를 찾는 다른 놈은 없었느냐?”
혁련무성의 목소리는 연지를 대할 때와는 사뭇 달랐다. 냉랭하면서도 한기가 감돌았다.
“없었습니다.”
사십오륙 세의 나이에 중후한 외모와 당당한 체구를 지녔으며, 왼쪽 허리에 한 자루 고색창연한 금검(金劍)을 차고 있는 인물은 꼿꼿하게 서 있다가 공손히 허리를 굽혔다.
그는 매우 고급스러운 비단황의를 입었는데, 옷 색깔보다 더 짙은 금실로 수놓은 황룡(黃龍) 한 마리가 그의 몸을 휘감고 있었다.
“그 고영이라는 놈은 이미 낙양성 내에 들어왔거나 오고 있는 중일 것이다.”
“하명하십시오.”
황의인은 혁련무성의 심복이자 낭원의 호위대장이다. 무황성에서의 정식 지위는 무황오룡위(武皇五龍衛) 중 사위인 황룡위(黃龍衛)이다.
무황오룡위는 무황성주와 그의 가족들 개개인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는 인물들이다.
혁련무성은 눈살을 약간 찌푸린 채 손가락으로 서궤 위를 가볍게 두드리며 조용히 명령했다.
“죽여라.”
001. Lv.1 [탈퇴계정]
08.01.28 17:37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2. Lv.12 劍狂
08.01.28 18:18
3권인데 목차랑 본문중에서가 1권꺼같은데..
003. Lv.16 뫼비우스
08.01.30 12:08
오오... 3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