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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도쟁패 7권]오색혈수인(五色血手印)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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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마도쟁패 7권

작 가 명 : 장영훈

출 간 일 : 2008년 7월 24일

오색혈수인(五色血手印)을 찾아라!

『보표무적』,『일도양단』에 이은 장영훈의 세 번째 거친 사나이들의 이야기!

『마도쟁패(魔刀爭覇)』

마교 제일의 타격대 흑풍대(黑風隊)의 최연소 대주.

흑풍대주 칠초나락(七招奈落) 유월(柳月).

강호서열록(江湖序列錄) 가(假) 서열 오십육 위, 진(眞) 서열 칠 위.

교주의 외동딸 비설의 폭탄선언으로 시작되는 운명의 거대한 수레바퀴!

거대 마도문파 마교를 둘러싼 치열한 음모와 피튀기는 암투!

가슴을 울리는 호쾌한 대결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연속!

우리가 바라마지 않던 진정한 사나이들의 역동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장영훈 新 무협 판타지 『마도쟁패』제7권

충성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뛰어난 주인일수록 수하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수하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더 큰 충성심이 되어 돌아온다. 본래 충이란 개념은 권력의 상하구조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그 본질에는 힘의 논리가 숨겨져 있다. 충성을 요구하는 쪽이나 바치는 쪽이나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결국 더 큰 힘이다. 물론 아주 가끔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순수한 충성심이나 대의를 위해 희생도 감수하는 고귀한 충성심도 존재한다. 보기에도 좋고 남들의 귀감도 되는 이것들은, 사실 한 꺼풀만 벗겨내도 꽤나 고달픈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인정받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뿐더러, 자신에 대한 섭섭한 대접은 껄껄거리며 대인배의 마음으로 털어버려야 한다. 더럽고 치사한 놈들이 떵떵거리며 잘사는 것을 보면서 욕도 쉽게 할 수 없다. 순수하고 고귀한 사람들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만 걸어갈 뿐이니까.

그러다가 점점 나이를 먹어‘지나고 보니 인생 참 별것 없구나’란 생각으로 똥을 누고, 자식 놈이 자신의 청렴했던 삶을 고리타분하고 이기적인 아집으로 여기며 재산 많이 물려받는 친구 놈을 부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쯤이면 지난 세월은 참으로 먹먹하게 다가온다.

사실 이 경우는 주인의 입장에서도 고달픈 경우다. 이런 고귀하고 순수한 충성심은 끝없이 주인의 도덕적 결백을 요구한다. 명분없는 결정에는 당연한 반대가 따르고, 뻔뻔한 결정을 한 번 하려면 입 아프게 변명을 주절거려야 한다. 젠장, 시키면 닥치고 좀 하라지. 차라리 돈이라면 영혼도 팔겠다며 설쳐 대

는 녀석들을 다루는 것이 마음이 편한 것이다. 사람살이가 이렇기에 진정한 주종관계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정사마를 떠나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이다.

여기 칼바람이 부는 절벽 끝에 앞서 말한 경우와는 조금 다른 경우의 두 사내가 서 있었다. 말없이 절벽 너머 펼쳐진 거대한 산맥을 응시하는 그들은 바로 유월과 비운성이다.

제61장 후반칠초식

제62장 신교입교

제63장 천마소림행

제64장 사천풍운

제65장 부녀지정

제66장 귀환

제67장 고루신마

제68장 충성의 대가

제69장 진마기

제70장 마도백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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