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귀 5권 [완결]
작 가 명 : 무림독서생
출 간 일 : 2008년 7월 17일
지루하군, 이곳도...."
그렇게 그는 무림이라는 곳으로 들어왔다.
십년전의 사천혈사의 영웅 '노호광창'
북원정벌군의 영웅 '광풍창'
그리고, 무림맹의 멸마단 이대주.
적들에게 있어 공포의 존재 '전귀'
신출내기 무인 남궁가휘에 의해 그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무림독서생 新무협 판타지 『전귀』제5권 [완결] '전귀'
“황궁 내시부 시중 영탁… 맞나?”
어둠이 깔려 적막함을 풍기는 작은 침실.
턱 밑에 닿은 차가운 감촉에 잠에서 깬 궁영탁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검은 옷을 입은 복면인이 날이 퍼렇게 오른 장도를 자신의 목에다 가져다 댄 채로 무심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누, 누구?’
이른 새벽의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 쇠붙이가 살갗에 닿는 느낌이 무척이나 차가웠던지 궁영탁은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아아, 애써 그렇게 놀라지 않아도 좋아. 그리고 아혈을 점했으니까 목소리도 나오지 않을 거야. 다시 묻지. 황궁 내시부의 시중 영탁… 그대가 맞나?”
말을 하고자 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험은 궁영탁으로서는 무척이나 생소한 경험이었다. 황궁 내시에 불과한 그가 언제 무림인의 무공을 접해본 일이 있었을까? 아마도 살아오면서 한 번도 없었을 것이다.
궁영탁은 무심한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복면인의 모습에 겁에 질려 누운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돼. 묻는 것에 대해서 사실대로 대답해 준다면 굳이 목숨을 잃을 일은 없을 테니까. 들어보고 잘 고민해서 말하는 것이 좋을 거야. 그리고 혹시 잊어버린 사실이라면 어떻게든지 기억을 해내야 할 테고. 자, 그럼 시작할까?”
제 1장 한밤의 방문자
제 2장 혈화독
제 3장 암살자
제 4장 석가장 전투 1
제 5장 석가장 전투 2
제 6장 사마수동의 죽음
제 7장 경고
제 8장 빙한검 설한철
제 9장 전귀
제 10장 그리고 그 후…
번외편 사라진 전귀
작가후기
001. Lv.2 천년화리
08.07.15 10:45
완결권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67 절정노인
08.07.15 11:52
이게 5권에 끝날거였나욤..ㅋ
한권은 더 될것도 같았는데
쩝...아쉽네
어쨌든 축하드려요
003. Lv.1 [탈퇴계정]
08.07.15 12:07
완결 축하드려요~
004. Lv.3 Ch.zoo
08.07.15 17:05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005. Lv.7 문정흠
08.07.15 17:41
완결권 축하드립니다~
006. Lv.1 평정
08.07.15 19:00
또다른 작품으로 봤으면 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축하!축하!
007. Lv.72 流水行
08.07.16 10:21
무림을 떠나다가 복수를 결심하고 되돌아 오는 거였는데
이렇게 한권만에 끝나다니...성급한 마무리가 아니었길 바랍니다~
또 다른 작품 기대할게요~
008. 용세곤
11.08.27 12:35
흐아 안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