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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절대천왕 6권] 오라! 꿈이 있는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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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절대천왕 6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8년 8월 21일

장담 新 무협 판타지 『절대천왕』제6권 번천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관계된 자는 그게 누구든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이 했다면 하늘을 무너뜨릴 것이고!

땅이 했다면 땅을 쪼갤 것입니다!’

원한이 하늘에 뻗쳤으니,

그로 인한 분노가 천하를 피로 물들인다.

뉘 있어 그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 젊은 절대자가 천하를 향해 발을 딛는다!

오라! 꿈이 있는 자여!

제1장 악몽(惡夢)에서 깨어나고

신녀는 옆구리를 뚫고 지나간 강기의 여파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때 들리는 목소리.

“영령아…….”

그 목소리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은 신녀는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자신의 소수가 상대의 가슴을 두들겼다. 강력한 반탄력이 느껴졌지만, 그렇다 해도 극심한 내상을 입었을 터였다.

마지막 기회였다.

한 번만 더, 단 한 번의 소수만 상대의 가슴에 적중시킬 수 있다면, 두려울 정도로 강한 상대를 죽일 수 있을 것이다.

“죽여 버리겠어!”

신녀는, 이 장 밖으로 튕겨져서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키는 좌소천을 노려보았다.

한데 바로 그때였다.

“주군!”

“무슨 일입니까?! 주군!”

격전지로 누군가가 다가오며 소리를 질러댄다.

목소리에 상당한 내공이 실려 있다. 모두 서너 명 정도.

전이었다면 손짓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은 절정의 고수 한 사람도 상대하기 힘든 상황인데다가, 바로 손을 쓰지 않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

아쉬웠다. 하지만 살 수 있는 기회를 버릴 수도 없는 일.

신녀는 파르르 눈을 떨고는 옆구리를 부여잡고 몸을 돌렸다.

한령파파와 정한녀들의 한을 짊어지고 있는 자신이 아니던가. 그리고 자신의 신세 내력도 알아야 했다.

일단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런데 왜… 도를 틀었을까?’

그녀는 의혹을 가슴에 담고, 뒤에서 부르는 알 수 없는 이름을 들으며 숲 속으로 들어갔다.

제1장 악몽(惡夢)에서 깨어나고

제2장 번천지로

제3장 세 가지 요구와 한 가지 제안

제4장 절대(絶對)의 하늘[天]

제5장 혈풍(血風)은 동쪽으로

제6장 광기(狂氣), 그리고 최후(最後)

제7장 무림맹(武林盟)에서 오룡(五龍)을 만나다

제8장 오행대(五行隊)

제9장 후회하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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