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제논 프라이어 5권(완결)
저 자 명 : 노규민
출 간 일 : 2008년 8월 1일
폭발하듯 번져오는 거대한 백색 빛 무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이다!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었다.
언제까지나 지키고 싶었다.
몰락 남작가의 장남 제논 프라이어.
몰락한 가문을 위한 제논의 마지막 투혼.
색다른 감각과 상상으로 그려내는 한 인간의 성공신화.
대륙을 지배하는 새로운 기준의 출현!
이제 제논의 시대다!
노규민 판타지 장편소설 『제논 프라이어』제5권(완결)
Chap 1. 빨강머리 레이디 아가씨
“제논! 아마자디∼!”
캉!
“웁!”
이번에도 메탄이었다. 얼룩이의 후임이 된 흑마의 안장에서 제논이 내려서자마자 불구대천(不俱戴天) 원수의 빈틈을 노리듯 기습해 온다. 매번 그랬듯이 코웃음을 누른 제논은 내려쳐 오는 그의 검을 간단하게 쳐냈다.
다른 때와 다른 점이라면 공격도 약간 가미한 방어였다는 것 정도? 단박에 검을 놓쳐 버린 메탄이 자칫 베일 뻔한 제 손목을 그러쥐며 이를 간다.
“이 자식, 제논! 이거 고의지?”
“선배의 기습도 고의였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다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아마자디는…….”
“안 다쳤어! 고로 이후 아마자디 재청에도 하등 문제가 없네. 알았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메탄, 검을 놓쳤잖아. 그러니 오늘 너는 게임 오버! 대신 내 차례는 아직 남았네, 제논.”
뒤따라 말에서 내리던 각터 네리만의 발언이다. 몬스터 부대에서 그들과 재회하던 순간부터 비슷비슷하게 반복되어 온 일이라 아가페마저 이젠 아무런 감흥도 일지 않는 모양인지 혀를 차는 투로 뇌까린다.
“에효, 형님들, 적당히 하실 일이지.
Chap 1. 빨강머리 레이디 아가씨
Chap 2. 까불다 봉변
Chap 3. 용병들의 습격
Chap 4. 신용거래 위임장
Chap 5. 관전자(觀戰者)들
Chap 6. 북방의 봄
Chap 7. 익룡들이 잠든 산
Chap 8 전범(戰犯)의 도주
Chap 9. 불운의 파프리카 파탈
Chap 10. 매혹적인 올가미
Chap 11. 새 시대의 개막
작가 후기
001. Lv.1 [탈퇴계정]
08.07.29 20:34
완결 축하드려요~
002. Lv.71 데몬핸드
08.07.29 23:05
용두사미격인 전형적인 소설이 되어버린듯..
나가야 할 줄거리를 정하지 못하고 이리꺼젹 저리꺼젹이다 끝난책으로 기억될듯하네요.
003. 하날나래
08.07.30 10:17
휴.. 초반에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영.. ㅠ.ㅠ
기대했던 작품중 하나였는데.. 실망이 크더군요..
004. Lv.4 다수미네
08.07.30 10:19
완결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5권은 좀 더 즐거운 내용으로 시작됐을 거 같아요~ ^^
005. Lv.1 평정
08.07.30 10:23
완결 축하드립니다.
다음 작품 기대해 보겠습니다.
006. Lv.14 술벗
08.07.30 17:00
ㅋ 완결 축하해요^^
고생하셨습니다.
007. Lv.9 까리타암초
08.07.30 20:03
감사합니다..ㅜ.ㅜa
008. Lv.99 자유하늘
08.07.31 16:23
헐... 이제 이야기 시작아닌가요? 1-4편까지 크게 별내용이 없었는데.. 5권에게 완결 지워버리면... 기다린 사람은 어쩌라는거징.. ㅠ.ㅠ
009. Lv.79 아즈나
08.08.01 11:37
처음에는 당시로서 새로운, 판타지에서 환생해서 적응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군요. 이번 5권은 정말 어떻게 해서든 완결을 내겠다는 목적으로 나온 책인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쉽다는....
010. Lv.66 정후삼촌
08.08.13 12:06
정말 성의없는 결말이네요.4권까지 진행된 이야기도 없는데 이제 시작에서 바로 결말이라니 ㅎㅎ 최근 5년동안 본 책중 최고로 결말이 허무하고 성의 없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