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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검추산 11권]강호제일의 해결사가 되어 무림을 진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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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고검추산 11권

저 자 명 : 허담

출 간 일 : 2008년 7월 28일

두 사형제가 난세(亂世)를 헤치며 만들어 나가는

기이막측(奇異莫測)한 강호(江湖) 이야기!

천하가 사패(四覇)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시기,

세상이 혼탁해지자 강호(江湖)에는 온갖 은원(恩怨)이 넘쳐난다.

그러자 금전을 받고 은원을 해결해주는 돈벌레[黃金蟲]가 나타난다.

그런데…

비천한 황금충(黃金蟲) 무리 가운데 천하팔대고수(天下八大高手)가 나타나니…

천검(天劍) 능운백(陵雲白)!

천하팔대고수이자 강호제일 청부사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가 두 제자를 들이니, 고검(孤劍)과 추산(秋山)이 그들이었다.

훗날 강호제일의 해결사가 되어 무림을 진동시킬 이들이었다.

허담 新무협 판타지 『고검추산』제11권. "강호천하 上"

제1장 운명

매서운 칼바람이 설원을 넘어 불어왔다. 바람에 날린 작은 눈 입자들이 안개처럼 일어나 허공으로 솟구쳤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두 사람의 신형을 휘감고 지나갔다.

“아직 멀었나?”

한차례 거친 눈보라가 스치고 지나가자 잠시 걸음을 멈춰섰던 두 사람 중 노인이 입을 열었다.

“이제 반나절이면 도착할 겁니다.”

노인의 질문에 수려한 외모의 중년 사내가 대답했다.

“그 아이의 상태는 어떨 것 같은가?”

질문을 하는 노인의 얼굴에 초조한 빛이 드러났다. 노인은 그야말로 보기 드문 외모를 지니고 있었는데, 누구라도 노인을 한 번 보면 머릿속 깊이 각인시킬 수밖에 없는 독특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그는 가히 천하제일이라 불릴 만한 추남이었던 것이다.

오 척 단구에 추레한 외모, 그러면서도 어딘가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흘려내는 노인. 그렇다면 강호인들이 단박에 떠올릴 이름이 하나 있다. 천하팔대고수이며 천하제일의 청부사라 불리는 절대고수. 노인은 바로 그 천검 능운백이었다.

“오늘로 백일검을 수련한 지 팔십오 일째이니 아직 보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추 소협은 아직 살아 있을 겁니다. 단지 문제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광포해지는 백일검의 광기인데, 다행히 마총이 있는 빙동은 극한의 한기를 흘려내는 곳이고, 또 피사주로 탁월한 효용을 지닌 선옥(仙玉)이 있

으니 지금까지는 잘 견디고 있을 겁니다.”

능운백의 질문에 답을 한 사람은 왕민이었다.

제1장 운명(運命)

제2장 고금제일마의 유산

제3장 의가삼보(醫家三寶)

제4장 태풍은 이미 시작됐다

제5장 은자림(隱者林)

제6장 대법(大法)

제7장 전운(戰雲)

제8장 회생, 그리고 생명의 빚

제9장 폭풍전야(궅風前夜)

제10장 개전(開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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