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마황지존 5권
저 자 명 : 김의성
출 간 일 : 2009년 8월 26일
세상의 모든 마공을 몸 안에 담을 수 있다는
천마지체(天魔之體)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무림의 협객을 꿈꾸었던 백무용!
점창에 몸담았으나 무공의 재능이 없기에
모든 이들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쫓겨나게 되는데…….
너는 혈마의 제자가 되는 거다!
협객이 될 것인가,
마인(魔人)이 될 것인가.
마(魔)의 세상을 군림(君臨)할 마황(魔皇)의 일대기!
마황의 활약을 기대하라!
김의성 新무협 판타지 소설 『마황지존』제5권
서문
“아하하하하하하!!”
한밤중 댕기머리소녀 영영은 미친 듯이 웃으며 소주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인적이 끊어진 밤길을 날듯이 질주하는 소녀의 모습은 실로 무서웠다.
더군다나 날갯짓을 하듯 옆으로 치켜든 양팔 중 오른손에는 반질반질한 대머리의 승려가 들려 있었으니 누가 봐도 귀신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영영은 웃으면서 질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남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달려나가다가 성벽을 발견했다.
이인 일조로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은 성벽 위에서 졸린 눈으로 보초를 서고 있다가 광소를 터뜨리며 질주하는 댕기머리소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뭐, 뭐냐?”
선임 문지기의 물음에 후임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귀신일까요?”
“설마, 귀신일 리가…….”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귀신일지도 모릅니다.”
“정말 귀신이면 어쩌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너, 갑자기 말이 짧아진다?”
“아니, 이건… 지금 그럴 때가 아닙니다.”
“아! 그렇지.”
문지기 둘이 말을 주고받는 동안 영영은 성벽을 발견하고 웃음을 멈추었지만 속도는 전혀 늦추지 않은 채 돌진해 나갔다.
“머, 멈춰!”
서문
제1장 갑주를 얻다
제2장 천무의술원의 무승
제3장 부하를 얻다
제4장 흑도문파를 박살 내다
제5장 불청객들
제6장 예선전에 참가하다
제7장 본선에 출전하게 되다
제8장 살문의 삼강 중 하나, 무칠을 만나다
제9장 한마(寒魔) 유지오(有志悟)
제10장 마법사의 등장!
후기
001. Lv.1 묘(猫)
09.08.24 16:14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7 우갸갸갸
09.08.26 18:24
출간 축하드려요
왠지 바키 필이 나는건 저만그런가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