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신무협 연결] 귀환병사 19권- 그의 삶은 뜨거운 투쟁이다!

return_19.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귀환병사 19권

저 자 명 : 요람

출 간 일 : 2015년  1월 31일

ISBN : 979-11-04-90089-1





국내 최대 장르문학 사이트를 휩쓴 화제작!
여름의 더위를 깨뜨리며 차가운 북방에서 그가 온다.

『귀환병사』

열다섯 나이에 북방으로 끌려갔던 사내,
진무린
십오 년의 징집을 마치고 돌아오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고아가 된 두 여동생, 어머니의 편지였다.
그리고 주어진 기연, 삼륜공…….

“잃어버린 행복을 내 손으로 되찾겠다!”

진무린의 손에 들린 창이 다시금 활개친다.
그의 삶은 뜨거운 투쟁이다!



요람 新무협 판타지 소설 『귀환병사』 제19권


제174장 모자(母子)


그날의 일은 금기(禁忌)가 되었다.

남궁세가와 비천무제의 싸움은 굉장한 화제였다. 며칠의 말미도 있었으니 안휘성 전체에 퍼져 나간 건 당연했다.

상단, 표국 등을 통해 안휘성 합비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퍼져 나갔고, 그 소문을 들은 이들은 경악과 굉장한 호기심에 휩싸였다.

그도 그럴 게 무려 남궁세가였기 때문이다.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천하제일가.

그런 남궁세가와 비천무제의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웬걸? 결과가 나오고도 남을 시기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이건 합비 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합비성에서도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소문은 아주 조금도 돌지 않았다.

일주야가 지나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때서야 세인들은 알아차렸다.

통제.

결과에 대한 통제가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그것도 대충 통제하는 게 아닌 전력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정말 아무런 소문도, 소식도 들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정보 통제는 무력을 갖춘 세가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가문의 힘을 이용한 협박, 돈을 이용한 협박 등등.

에이, 설마 남궁세가가 그런 더러운 짓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니 분명 사달은 일어났는데, 그 사달이 정말 너무 어마어마한 일이라 남궁세가가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이때, 소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소문은 딱 하나였다.


천하제일가의 패배.


이건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퍼져 나온 소문이었다. 그것도 일반 유생이 아니라, 힘 있는 권력자의 자제이자, 생각이 철저하게 트여 있는 학자들이었다.

아무리 학자라지만… 그렇게 합비성을 강타했던 남궁세가와 비천무제의 싸움이 궁금하지 않을 리가 없었다.

더욱이 비천무제. 그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문야의 제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해했었다.

그들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궁금증에 서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아니, 추론에 가까웠다.



목차

제174장 모자(母子)

제175장 대면(對面)

제176장 전신(戰神)

제177장 월하격전(月下激戰)

제178장 초감각(超感覺)

제179장 동료(同쎖)

제180장 정리(整쐧)

제181장 재회(再會


댓글 1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276 일반 | [제이 코플래닛 6권]하늘을 등진 비정한 남자의 대서사시!! *5 08-07-23
1275 일반 | [절대천왕 5권] 오라! 꿈이 있는 자여! *12 08-07-23
1274 일반 | [무적투왕 3권]이처럼 위대하고 명예로운 가문은 일찍이 없었다. *5 08-07-21
1273 일반 | [마도쟁패 7권]오색혈수인(五色血手印)을 찾아라! *14 08-07-21
1272 일반 | 『류센 크라이드』진실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류센의 이야기. *7 08-07-21
1271 일반 | 천사를 위한 노래 8권[완결] 놀랍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 *17 08-07-18
1270 일반 | [진가도 6권]하늘 아래 오직 단 하나의 칼! 진가도!! *18 08-07-18
1269 일반 | 『용호상박』하늘이 점지(?)한 극강의 앙숙!! *7 08-07-17
1268 일반 | [무제본기 3권]병사는 음모에 죽고 전사는 검에 죽는다 *6 08-07-17
1267 일반 | [천마검선 3권] 천마의 힘을 누르지 못하면 죽는다!! *12 08-07-15
1266 일반 | [전귀 5권 완결]공포의 존재 '전귀'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8 08-07-15
1265 일반 | [드림 임팩트 4권 완결] 상상 속에서나 존재해 왔던 힘! *5 08-07-15
1264 일반 | [천잠비룡포 8권] 새로운 무림 최강 전설의 탄생! *27 08-07-15
1263 일반 | [악마 3권] 너의 그 작은 티끌까지도 나에게 바치거라! *9 08-07-11
1262 일반 | [기갑전기 매서커 4권]매서커 Massacre! 대량 학살자!! *25 08-07-11
1261 일반 | [남북무림] 네가 내게 인정해야 할 것은 운명뿐이다. *10 08-07-10
1260 일반 | 작가 설봉의 놀라운 작품 세계에 빠져보세요[마야 12권] *21 08-07-08
1259 일반 |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대마종 4권] *14 08-07-07
1258 일반 | 촌부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자승자박』제7권[완결] *7 08-07-04
1257 일반 | [아사랴 3권] 신에게 선택받은 자 아사랴! *4 08-07-03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