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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현대 마도학자 5권 - 더 이상의 밑은 없다! 마도학자의 현대 성공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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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현대 마도학자 5권

저 자 명 : 네르가시아

출 간 일 : 2015년  1월 16일

ISBN : 979-11-04-90054-9



나르서스 제국의 전쟁영웅이자

마나코어를 개발한 천재 마도학자 카미엘!


그러나 제국의 부흥을 위한 제물이 되어

숙청당하는데…….


『현대 마도학자』


죽음 끝에 주어진 또 다른 삶.

그러나 그에게 남겨진 것은 작은 고물상이 전부였다.


더 이상의 밑은 없다!

마도학자의 현대 성공기가 시작된다!



네르가시아 장편 소설 『현대 마도학자』 제5권


1장 진보의 신기술


베트남 하이타 자동차의 인수합병이 이뤄진 직후 회사는 극심한 인력난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생산직 근로자는 물론이고 사무직, 관리직, 영업직까지 회사의 대동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하나둘씩 회사를 그만두고 있었던 것이다.

하이타 자동차가 주식회사 이수로 넘어가면서 원래 받고 있던 수혜가 하나둘 없어진 것이 그 이유였다.

이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하이타 그룹의 막대한 자본력에 의한 회사 관리를 따라가기가 어려웠고, 나름대로 직원들의 권익을 챙겨준다고 장담했지만, 그것만으론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하이타 그룹은 자신의 계열사를 팔아넘기는 대신 그 안에 있는 직원들의 인사이동을 미리 감행하여 한 번 품은 직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리를 지켰다.

그 때문에 절반이 넘는 직원들이 회사를 빠져나갔고, 화수는 인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바닥이 닳도록 뛰어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가 가장 첫 번째로 추구한 것은 생산 라인의 자동화였다.

일단 하이타 자동차의 생산 라인은 동북아시아나 유럽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었는데, 이것에 마도학을 접목시켜 특성이 뛰어난 생산 시설을 설립한 것이다.

기술의 고문과 감수를 모두 도맡은 화수는 생산 라인 전체에 걸쳐 마나코어를 설치했다.

그리고 자신이 구상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자체 공정의 필수 코너만 추려서 생산 과정을 간소화시켰다.

이것은 그가 중고 자동차를 재생시켜 파는 동안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만든 것으로,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마나코어가 제어하게 된다.

공장에 설치된 기계 중 가장 먼저 완성된 것은 바로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었다.

컨베이어 벨트는 원자재를 가공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서 공장의 대동맥이라고 할 수 있었다.

화수는 이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완전 자동화시켜 관리직 인원을 최대 70%까지 절감시키도록 했다.

한국에서 데리고 온 공장 기술자 이성욱은 한국 원화에 비해 10% 낮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베트남 행을 자원했다.

그는 화수가 한국에 모집 공고를 냈을 때 가장 먼저 서류 전형에 지원한 사람인데, 수많은 기술 관련 자격을 갖춘 인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곳에 모집 공고를 낸 것은 순전히 블루오션에 대한 도전정신이었다.

그는 하이타 자동차, 그러니까 이수 자동차로 이명된 자동차 회사의 중역이 되기 위해 이곳에 자원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연봉이 낮다고 해도 베트남에선 1등, 아니, 특등 신랑감이니 손해 볼 것은 없을 것이다.



목차

1장 진보의 신기술

2장 준비를 마치다

3장 실패한 자동차 회사에서 베트남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4장 삼고초려

5장 그녀의 사정

6장 일상에서의 작은 유희

7장 실종

8장 과거

9장 어긋난 부정

외전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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