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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작가 촌부가 그려낸 웃음과 즐거움이 살아숨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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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자승자박(自繩自縛)

글 쓴 이 : 촌부(村夫)

출 간 일 : 2006년 11월  8일

(작가 약력)

촌부(村夫)

인천 시에 거주 중인 평범한 범부(凡夫).

어릴 적부터 무협을 좋아하여 꾸준히 읽어왔으며

지금도 무협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

출간작 : 『우화등선(羽化登仙)』 전7권

(작품 소개)

『우화등선』의 작가 촌부가 그려낸 웃음과 즐거움이 살아숨쉬는 세상!

맛깔난 캐릭터, 육감적인 언행, 발칙한 전개, 신세대적 감각의 융합체!

청년은 눈을 감았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얻었고 천하제일의 권력도 얻었지만

자신에게 남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의 모든 것이었던 복수도 이제는 지나간 기억일 뿐이다.

‘하핫, 모두 무용(無用)하구나, 진정으로 무용하구나.’

청년의 몸이 둥실 떠올랐다.

공중에 뜬 청년의 몸에서 옅은 바람이 불어왔다.

부드럽게 팔락이는 옷자락 사이로 그는 평온하게 웃고 있었다.

깨달음의 웃음이었다.

“하핫.”

그래, 잊자.

“하하핫!”

잊어야 한다.

“하하하핫!”

모든 것을 잊어야 진정한 깨달음이 찾아오리라.

“하하하하핫!”

그런데…

“하하… 하…. 하…. 하?”

내가 누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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