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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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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7.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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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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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7.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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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 1-31장: 고구려와 돌궐 연합의 중원북부 대약탈전 下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북당의 영역을 대대적으로 약탈했으면 충분한거지, 이제는 관중 일대까지 대대적으로 약탈을 한다고?!"


이명이 지배하는 관중 일대로 가기 직전에 걸걸중상은 걸사비우와 잠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막리지께서는 그동안 우리 대고려를 여러번 침공한 적이 있는 중원계 국가들이 두번 다시는 아국을 침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예 싹을 잘라버릴 심정으로 중원 북부 전체를 파괴할 생각이라고 하더군. 생각을 해보면 수나라하고 당나라가 우리 대고려를 침공하기 위해서 끌어모은 물자들의 근원지들은 대부분이 중원 북부가 아니었는가?"


걸사비우의 그 말에 걸걸중상도 그 말은 맞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비우 자네 말대로 그 말은 맞기는 하네. 하지만 관중 일대가 어디 쉽게 뚫을 수가 있는 지역인가? 천혜의 요새인 함곡관은 만만한 요새가 아닐세. 무엇보다 우리가 돌궐과 함께 서진하는 와중에 남당이 북진을 하면 그때는 어쩌겠는가? 필시 보급로가 끊기거나 심하면 퇴로가 끊길 수도 있을텐데?"


걸걸중상의 그 말에 걸사비우가 이리 말했다.


"그건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남당은 지금 북진을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더군."

"뭐라고?"

"내가 들은 소식에 의하면 남당은 토번과의 잦은 충돌로 인하여 북진을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국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군."

"토번이라고?"

"그래! 토번의 실권자 가르통첸이 자신의 아들 가르친링을 보내서 형주 일대를 장악하려고 몇번 시도를 했다지 뭔가?"


걸사비우의 설명에 걸걸중상이 놀라듯이 말했다.


"가르친링이라면 나도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네. 토욕혼을 멸망시킨 토번의 장수가 아닌가?"

"그래, 자네도 가르친링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구만. 아무튼 토번의 실권자 가르통첸은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토번이 가진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따뜻한 남쪽 땅을 위주로 전쟁을 개시했다는 군. 그리고 어디까지나 소문이기는 하지만 토번은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나라인 천축도 공격한 적이 있다고 들었어."

"허어! 천축이라니..."


걸사비우의 말을 들은 걸걸중상은 "최근 토번이 잘나가는 모양이로군."라고 말했다.


"그렇기는 한데, 최근 토번의 가르 가문이 토번의 군주인 찬보의 권력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더군. 아니 찬보는 실권을 거의 상실했다는 소문까지 있어."

"그거 마치 우리 대고려의..."

"거기까지만 말하게나. 토번의 사정하고 우리 대고려의 사정이 흡사한 것은 이해해. 그러나 지금 우리가 있는 고려군 진영 대다수가 대막리지를 따르는 무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걸사비우의 진심어린 충고에 걸걸중상은 고개를 끄덕인 후 "친구인 자네가 그리 걱정을 해주니, 당분간은 입조심 하도록 하지."라고 답했다.



* * *



"합하! 관중을 지배하는 서당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함곡관을 수중에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역사가 증명하듯이 함곡관은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요새가 아니옵니다."

"뇌음신 장군의 말이 맞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전한의 유방도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함곡관을 수비하고 있는 서당의 병사들이 우리를 위해서 절대로 관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고구려와 돌궐 연합군 진영에서는 관중 일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함곡관을 뚫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옛 북당의 영역을 대상으로 대약탈전을 벌였기 때문에 서당은 절대로 함곡관을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 뻔했다.


이에 대해서 아군 진영에서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함곡관을 탈취하는 전략을 짜내는 의논에 들어가야만 했다.


"굳이 함곡관을 뚫을 필요가 있나?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빙~~ 돌아서 하서회랑을 통해서 관중 일대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돌궐의 대가한 아사나도진은 함곡관을 노리는 것 보다는 하서회랑을 통해서 관중 일대로 진입하자고 하였다.


"대가한의 말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면 보급로가 길어지는데다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소. 무엇보다 서당의 이명이 우리가 죽인 북당의 이태보다 군사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약하다고 한다지만 하서회랑이 뚫리는 것을 그냥 두고만 볼 위인까지는 아니오."

"그러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아사나도진의 질문에 연개소문은 무시무시한 웃음을 지으면서 이리 말했다.


"나 연개소문은 적의 마음을 이용해서 함곡관을 탈취해볼 생각이외다."

"""""적의 마음?!!"""""


연개소문의 말에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시선이 연개소문을 향해 집중되었다.



* * *



과거 통일중원을 다스렸던 당나라의 수도이자, 지금은 이명이 지배하는 서당의 수도로 자리잡은 장안을 수비하기 위한 최중요 관문인 함곡관에서는 옛 북당의 영역으로 피난오는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오늘도 인산인해로세!"

"맥적하고 돌궐이 아주 그냥 화북 일대를 닥치는대로 유린을 하다보니 저렇게 사람들이 피난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지도?"


함곡관을 수비하는 서당의 병사들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피난민 행렬을 보면서 그런 대화를 나누었다.


"이보게."

"예, 장군!"

"오늘 맥적이나 돌궐의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았는가?"


함곡관을 책임지는 지휘관의 말에 부하가 이리 답했다.


"다행스럽게도, 놈들이 함곡관 인근에 출몰한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사옵니다."

"그거 다행이로군."


그러던 중에 한 병사가 급히 달려와서 이런 보고를 하였다.


"장군! 지금 함곡관 바깥에 옛 북당군 잔당이 제법 많은 피난민들을 이끌고 이곳에 와 있사옵니다."

"북당군의 잔당이라고?!"

"예, 장군!"


그 말에 함곡관을 책임지는 장군은 "내가 직접 그들을 만나봐야되겠다." 라고 말한 후에 함곡관을 나갈 준비를 하였다.


"어쩌면 적의 함정일 수도 있사옵니다."

"그걸 염려해서 병사들과 함께 바깥에서 직접 만나려는 것이다. 그대들은 여기서 다른 피난민들을 관중 일대 안으로 이주시키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주게."

"알겠사옵니다. 장군!"


부하들이 적의 함정일 수도 있다고 염려하자, 함곡관을 책임지는 장수는 위의 말로 안심을 시킨 후 수백의 정예병사들과 함께 옛 북당군 잔당과 그들이 데리고 온 피난민들을 함곡관 바깥에서 만났다.


"장군!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받아주십시오!"

"""""부디 받아주십시오!"""""

"일단 진정들 하고, 그대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묻고 싶은데?"

"저희들은 업성에서 왔습니다."

"어, 업성?!"


업성에서 왔다는 옛 북당군 잔당의 발언에 그는 "그러면 맥적과 돌궐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살아서 여기까지 도망쳤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옛 북당군 잔당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렇다고 답했다.


"이곳까지 오면서 피난민들과 함께 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장군께 긴급히 알려드릴 것이 있사옵니다."

"그게 무엇인가?"

"맥적과 돌궐이 며칠 내로 함곡관 일대를 들이칠 것입니다."

"뭣이?!"

"그러니 속히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그 말에 함곡관을 책임지는 장군은 "허어! 이거 큰일 났구나!"라고 중얼거린 후에 일단 옛 북당군 잔당을 받아들인 후 고구려와 돌궐 연합군과 맞서 싸울 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 * *



어느 덧 야심한 밤이 함곡관에 찾아왔고...


"준비 되었나?"

"그래, 준비되었네."

"그럼 이제 작전을 개시할 때로군."


함곡관 안에서는 수상쩍은 무리들이 분주히 남몰래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네 두 사람은 우선 성문에 가까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보초들을 죽이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절반은 이곳 저곳에 화재를 일으키고, 나머지 절반은 함곡관으로 들어오는 관문을 열도록 하게나."


그들은 조용히 움직이고 또 재빠르게 남들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움직였다.


함곡관을 수비하고 있는 병사들은 그런 그들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하고 암습을 당하여 죽임을 당했다.


"빨리빨리 열어."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이제 이것만 올리면!"


끼이이이이이이익-!


이윽고 함곡관 성문이 열리고, 수상쩍은 무리들이 횃불을 흔들어서 바깥을 향해 신호를 보내니, 그 순간 함곡관 바깥에 있던 군대가 때를 맞춰서 함곡관 안에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잘해주었다.

"아닙니다. 대막리지! 서토의 오랑캐들이 잘 속아넘어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사옵니다."

"후후후! 그러한가? 아무튼 이제 날뛰어보자!"


그리고 함곡관 안은 통곡과 비탄 그리고 학살과 유린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 * *



"폐, 폐하! 폐하!!"

"무슨 일이오?"

"하, 함곡관이! 하, 함곡관이 함락당했사옵니다!"

"무엇이?!!"


장안에 있던 서당의 황제 이명은 함곡관 함락 소식에 크게 경악하였다.


"연개소문이 이끄는 고려군과 아사나도진이 이끄는 돌궐군이 서로 연합을 하여 함곡관을 빼앗고는 지금 이곳 장안으로 밀려들어오고 있사옵니다!"

"속히 피하셔야 하옵니다. 폐하!"


신하들의 아우성대는 말에 이명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천혜의 요새인 함곡관이 뚫릴 수가 있단 말이오?!!"라고 외쳤다.


이에 신하들은 함곡관이 뚫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 이명은 털썩-! 하고 옥좌 위에 주저앉아 버렸다.


"함곡관을 책임지는 장수가 옛 북당군 잔당으로 위장한 고려군에게 속아넘어갔단 말이오?!"

"그뿐만이 아니오라. 함곡관을 통해서 받아들인 피난민들 중에서는 위장한 고려군과 돌궐군이 있었다고 하옵니다!"

"현재 그들은 거침없이 이곳 장안을 향해 밀고 들어오고 있사옵니다! 속히 피신을 하셔야 하옵니다!!"


신하들의 다급한 말에도 불구하고 이명은 그저 머리를 싸맨 채로 "어찌 이런 일이?! 어떻게 이런 일이?!!" 라고 중얼거릴 뿐이었다.



* * *



그리하여 고구려와 돌궐 연합군은 함곡관 함락 이후에 거침없이 서진을 하였다.


후세 역사가들이 말하기를 "맥국과 돌궐의 군대가 지나간 자리에는 오로지 싸늘한 주검들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라고 할 정도로 매우 잔인한 학살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당의 군대는 죽기살기로 저항하거나 혹은 깊은 산속으로 도망을 치는 등 아주 대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서당의 황제 이명에 경우 장안에서 결사항전의 뜻을 내비쳤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정변을 통해서 내가 이치 형님의 자리를 빼앗고, 더 나아가 당나라를 분열시킨 천하의 개쌍놈 취급하기는 하지만 나 또한 엄연한 일국의 황제!! 추하게 도망칠 생각은 없다!!"


그렇게 외치면서 이명은 문무 대소신료들에게 적에 대한 저항을 독려하였다.


그러나 놀랍지 않을 정도로 이명의 독려를 들어주는 문무 대소신료들 따위는 없었다.


연개소문의 잔학한 성품과 고구려 돌궐 연합군의 거침없는 쾌진격 소식은 장안에 남아있던 문무 대소신료들을 도망치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이는 실로 명분 없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이명 스스로의 업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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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산 리메 전선 상황 (1).png

현 시점 전선 상황을 간단히 판도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이태가 다스리는 북당 영역이 칠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일단 북당은 이태 사망 이후에 망해버렸기 때문에, 망했다는 의미로 칠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당의 영역도 백지화로 처리가 되겠지요.


(참고로 위의 판도 보시면 백제와 신라 사이에 조그마하게 초록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보일텐데...그게 괴뢰국으로 부활한 가야입니다. 너무 작아서 텍스트로 표시를 못했다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41 n6******..
    작성일
    23.07.07 18:21
    No. 1

    수천만명의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화북지역이 공백지가 되어버리다니 뭔가 소설인데도 무섭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07 18:22
    No. 2

    엄밀히 말해서 나라가 망해서 공백 처리가 된 것이지, 저기 공백 지역에는 생존자들이 남아있습니다.

    단지 그들은 무서워서 숨어 살 뿐이지요.

    그래도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있는 것은 공백 지역에 있는 문명은...사실상 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제로부터 다시 쌓아올려야 할 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4 ki****
    작성일
    23.07.07 18:24
    No. 3

    화북지역이 무주공산이 되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07 18:25
    No. 4

    패아지근 철목진: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을 나 철목진이 높이 평가! (아무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a*****
    작성일
    23.07.07 19:22
    No. 5

    수레바퀴는 연개소문이 되겟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문삐아
    작성일
    23.07.07 22:28
    No. 6

    수레바퀴를 얼마나 돌려댄거야ㅎㄷㄷ 이거 완전 나찌나 일제 수준의 잔인한 인종청소 수준이잖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독고구패2
    작성일
    23.07.09 03:00
    No. 7

    북당지역을 초토화 시켜서 초원지대로 만듭시다 말박이들의 고향으로 만들어 버리는거죠 중화니 머니 그런 개소리 다시는 못하도록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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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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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31장: 고구려와 돌궐 연합의 중원북부 대약탈전 下 +7 23.07.07 1,259 30 12쪽
31 시즌 1-30장: 고구려와 돌궐 연합의 중원북부 대약탈전 中 +6 23.07.06 1,267 27 12쪽
30 시즌 1-29장: 고구려와 돌궐 연합의 중원북부 대약탈전 上 +9 23.07.05 1,292 29 11쪽
29 시즌 1-28장: 연씨는 영웅? 아니면 역적? +5 23.07.04 1,298 30 11쪽
28 시즌 1-27장: 맥국의 전통은 약탈 +5 23.07.03 1,307 31 12쪽
27 시즌 1-26장: 군주로서의 능력도 쇠퇴하고... +4 23.07.02 1,263 28 9쪽
26 시즌 1-25장: 부여의자의 지나친 왕권 강화 +6 23.07.01 1,248 26 12쪽
25 시즌 1-24장: 백마와 계룡의 후예는 점점 무너지고... +6 23.06.30 1,337 29 11쪽
24 시즌 1-23장: 동이매금의 주권은 어디로? +11 23.06.29 1,385 29 14쪽
23 시즌 1-22장: 계림에서 벌어지는 고구려와 백제의 충돌 +8 23.06.28 1,403 34 13쪽
22 시즌 1-21장: 전쟁터로 변한 계림 +9 23.06.27 1,393 31 12쪽
21 시즌 1-20장: 신라에 남은 가야계가 두쪽나다. +4 23.06.26 1,440 31 13쪽
20 시즌 1-19장: 신라를 두고 개입을 원하는 양국 +4 23.06.25 1,504 32 12쪽
19 시즌 1-18장: 불만은 화산폭발 처럼 터지고.. +7 23.06.24 1,559 33 12쪽
18 시즌 1-17장: 계림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6 23.06.23 1,577 33 12쪽
17 시즌 1-16장: 중원이 갈라진 후에 일어난 변화 +6 23.06.22 1,704 38 12쪽
16 시즌 1-15장: 죽은 이세민의 수난사 +11 23.06.21 1,740 41 12쪽
15 시즌 1-14장: 정변과 반란 그리고 외침 +12 23.06.20 1,691 41 12쪽
14 시즌 1-13장: 야심가들 +6 23.06.19 1,645 40 14쪽
13 시즌 1-12장: 일단 급한 불은 껐으나... +6 23.06.18 1,692 34 10쪽
12 시즌 1-11장: 쾩 튀뤼크 +7 23.06.17 1,803 34 12쪽
11 시즌 1-10장: 여전히 당나라는 혼란스럽다. +7 23.06.16 1,853 35 11쪽
10 시즌 1-9장: 통수의 댓가는 너무 컸다. +7 23.06.15 2,025 38 12쪽
9 시즌 1-8장: 한강유역 전투 +6 23.06.14 1,960 39 13쪽
8 시즌 1-7장: 아리수와 욱리하 그리고 한산하 +6 23.06.14 2,102 42 11쪽
7 시즌 1-6장: 철륵(鐵勒)과 삼한(三韓) +7 23.06.13 2,502 49 12쪽
6 시즌 1-5장: 연씨파와 태왕파 +2 23.06.12 2,784 51 12쪽
5 시즌 1-4장: 혼란에 빠지는 대당국(大唐國) +6 23.06.11 3,044 61 12쪽
4 시즌 1-3장: 천책상장(天策上將)의 전설이 무너지고 난 후... +9 23.06.10 3,482 64 12쪽
3 시즌 1-2장: 천하(天下)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한다. +7 23.06.10 4,220 72 12쪽
2 시즌 1-1장: 당적수괴 이세민이 잡히다. +12 23.06.09 5,815 92 13쪽
1 시즌 1- 프롤로그 +23 23.06.09 7,165 10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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