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백염호 님의 서재입니다.

이차원의 이세계 몽환 일대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백염호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9
최근연재일 :
2021.07.25 01:21
연재수 :
45 회
조회수 :
3,962
추천수 :
36
글자수 :
150,077

작성
21.05.29 23:00
조회
68
추천
0
글자
7쪽

마검 ( 1 )

DUMMY

- 20화 -










카틸리온은 실망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네.”







카틸리온은 실망해 입이 길게 삐죽 튀어나왔다.





카틸리온은 입은 방으로 혼자 들어갈 때까지 나와있었다.

















카틸리온은 방에서 잘 준비를 마친 뒤,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카틸리온은 갑자기 이상하게 조금 진지하고 무겁게 바뀐 분위기에 이상함을 느꼈다.








이상함에 주위를 둘러봤다.


‘뭔가 이상하다.’


‘이 큰 집에 들어올 때부터 뭔가 이질적인게 느껴지네.’


‘착각할 정도로 너무 약하게 든 단 말이지.’


‘주변은 이상한 게 딱히 없는데.’













한편, 카미온은 집사가 있는 곳으로 가 마검의 저주를 막을 정화를 부탁할 사제를 급히 불러달라고 했다.





“집사, 내 일행들에게 마검의 저주를 막을 정화를 막을 사제를 부를 것을 부탁하네.”














집사는 자신에게 부탁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아가씨에게 답했다.



“급히 영지로 내려오신 바람에 저희와는 달리 정화를 못 받으신 것 같아, 이미 신전으로 사람을 보냈습니다.”


“아가씨 일행이 누구누구가 들어왔는지 확인한 뒤에 바로 사람을 신전을 보냈습니다.”










카미온은 그런 집사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했다.



“집사, 고맙네.”


“자네는 항상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줘서.”













집사는 말을 듣자 당연한 처사였다고 답했다.


“아닙니다.”


“아가씨, 이런 일은 집사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당연히 했어야 한 처사였습니다.”













그리고



아가씨에게 부모의 소식을 전할 생각을 못한 것에 대해 한 번 더 사과를 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가씨 부모님의 소식을 아가씨에게 전하지 않았으니까요.”











카미온은 집사가 자신에게 부모의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에 화가 났으나 겉으로 표출하지 않았다.




집사는 자신의 오빠인 카르티온에게라도 알려 오빠를 통해서라도 소식을 들을 수 있었기에.





그리고 집사는 자신의 가문에 집사가 되고 난 후에는 항상 집사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 왔었기에.





카미온은 집사의 사과를 받아주었다.


“집사, 이런 일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니 넘어가주지.”


“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다시 생겨서는 안 될 걸세.”
















집사는 아가씨의 말을 듣고는 자신의 주인들이 머무는 방을 알려주었다.


“아가씨, 주인님들은 1층에 있는 저택 출입구와 가까운 방에서 머무시고 계십니다.”


“주인님들이 노쇠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주인님들의 거처를 기존 2층의 집무실을 1층으로 옮겼습니다.”


“주인님들의 연세가 워낙 많으신지라.”













카미온은 집사의 말을 듣고 부모님의 위치를 알려주어서 ‘고맙다’ 말한 뒤 쉴 준비가 된 방으로 올라갔다.




“집사, 알려주어서 고맙네.”




‘아이가 잠들었는지만 보고 나도 자야겠군.’



















한편, 카틸리온이 자려고 누운 방에서는.











카틸리온은 이상한 기분과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방을 둘러보았음에도 방에서 찾지 못했다.






카틸리온은 방을 둘러보고 찾지 못하자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방에는 이상한 기분을 들게 하는 게 안 느껴지네.’


‘내일 일찍 일어나서 저택 둘러보면서 찾아봐야겠다.’


‘이제, 자야지.’


‘졸려.’










이렇게 카틸리온은 잠이 들었다.














카틸리온이 잠에 들은 후 얼마 뒤.





카틸리온의 엄마 카미온은 자신의 아들이 있는 방으로 왔다.





카미온은 방문을 살짝 열어 아이가 잘 자는지 확인했다.










카틸리온은 잘 자고 있다.














카미온은 아들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도 밤이 늦은 관계로 자신에게 마련된 방으로 가 쉬다 잠들었다.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의 〚카틸리온 아훤〛이 잠들자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항상 그랬듯이 『현실』인 「지구」에서의 〚김지훈〛이 일어났다.





『현실』인 「지구」에서의 〚김지훈〛은 평소처럼 꿈일기를 정리했다.



학교와 학원, 집에서 쪽잠을 자주 잔 탓인지.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의 〚카틸리온 아훤〛의 삶의 시간이 『현실』인 「지구」에서의 〚김지훈〛의 삶의 시간보다 빠르게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현실』인 「지구」에서의 〚김지훈〛이 『현실』인 「지구」에서 하루를 살면.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의 〚카틸리온 아훤〛은 6일 ~ 7일은 살았다.






















『현실』인 「지구」의 〚김지훈〛은 이것을 어느 정도 자각한 뒤부터 자신이 『현실』이라 여기는 삶에 더 신경 쓰기로 했다.






『꿈속 세상』은 어차피 『꿈속 세상』이니.





‘이제는 더이상 나는 어린 아이가 아니니 『현실』에만 신경써야 한다.’


‘지금은 그때의 이 이상한 현실 같은 꿈을 처음 꾼 7살의 내가 아니니까.’


‘그래, 이게 맞다.’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로 현실 도피하지 말아야지.’


‘이젠, 꿈일기를 쓸 이유가 없다.’








『현실』인 「지구」의 〚김지훈〛은 집에 와 쉬며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서 오늘 지금 이 마지막으로 쓰는 꿈일기와 꿈에 대해 생각하였다.











‘그 이상한 꿈은 꾸는 그대로 보기만 하고 더이상 꿈일기는 쓰지 말자.’


‘기록하지 말자.’


‘꿈이 계속 현실이라 느껴지는 착각은 무시하고.’











그리고 〚김지훈〛은 시간의 흐름에 대해 생각했다.



‘꿈속과 현실은 시간이 흐름이 확실히 다르다.’


‘이 다른 시간의 흐름 때문에 현실과 꿈 모두 집중하기 어려우니.’


‘그러니 앞으로 꿈을 꾸건 말건 더 이상 꿈을 신경쓰지 말자.’



‘『현실』에만 집중하자.’













〚김지훈〛은 이때 쓴 꿈일기를 마지막으로 더는 꿈일기를 쓰지 않았다.








『현실』인 「지구」의 한국이라는 나라의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의 삶을 계속 살아갔다.




















그리고 집에서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며 다시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에서의 삶과 『현실』인 「지구」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의 〚카틸리온 아훤〛쪽.







카틸리온은 아침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고 나서 씻고 엄마의 방으로 엄마를 찾아갔다.












엄마 방으로 가는 카틸리온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윽고 카틸리온은 엄마 방 앞에 도착했다.











그리고 엄마의 방문을 두드렸다.











지금의 카틸리온의 집은 평소와는 달리 아이가 부모를 먼저 깨웠다.




















카틸리온은 잠깐 방문을 두드리고 엄마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그러고 몇 분의 시간이 흘렀다.




‘으으으으으음.’


‘엄마가 안 일어나시네.’


‘아빠도.’


‘평소대로면 엄마랑 아빠가 먼저 일어나셨을텐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차원의 이세계 몽환 일대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제 첫 작품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사실상 연재 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22.03.27 27 0 -
45 기사 21.07.25 31 0 13쪽
44 카틸리온이 특별한 존재가 된 이유 21.07.21 35 0 7쪽
43 카틸리온 네 저녁 식사 21.06.21 60 0 8쪽
42 하루 동안 있었던 일 21.06.20 51 0 7쪽
41 카틸리온과 켄벨의 대화 ( 2 ) 21.06.20 49 0 8쪽
40 카틸리온과 켄벨의 대화 ( 1 ) 21.06.20 46 0 7쪽
39 카틸리온과 사촌의 대외적으로 보이는 상황 ( 3 ) 21.06.20 61 0 7쪽
38 카틸리온과 사촌의 대외적으로 보이는 상황 ( 2 ) 21.06.19 65 0 7쪽
37 카틸리온과 사촌의 대외적으로 보이는 상황 ( 1 ) 21.06.19 82 1 7쪽
36 기사 수업 ( 2 ) 21.06.18 73 0 7쪽
35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카틸리온 그리고 기사 수업 ( 1 ) 21.06.17 57 0 11쪽
34 아틸 아르켄 가주가 손자에게 주는 선물 ( 3 ) 21.06.17 43 0 9쪽
33 아틸 아르켄 가주가 손자에게 주는 선물 ( 2 ) 21.06.16 45 1 8쪽
32 아틸 아르켄 가주가 손자에게 주는 선물 ( 1 ) 21.06.16 63 0 8쪽
31 복잡한 상황 21.06.15 66 0 7쪽
30 아르켄 가문의 두 주인의 손자 ( 2 ) 21.06.14 66 0 7쪽
29 아르켄 가문의 두 주인의 손자 ( 1 ) 21.06.12 69 0 8쪽
28 아르켄 가문의 두 주인 ( 3 ) 21.06.06 100 1 7쪽
27 아르켄 가문의 두 주인 ( 2 ) 21.06.06 80 1 7쪽
26 아르켄 가문의 두 주인 ( 1 ) 21.06.05 76 0 7쪽
25 마검의 소멸 ( 2 ) 21.06.05 74 0 7쪽
24 마검의 소멸 ( 1 ) 21.06.01 75 0 7쪽
23 ( 가테이아, 지구 ) 두 차원에 나타나지 않았던 갑자기 나타난 존재 21.05.31 75 0 7쪽
22 마검 ( 3 ) 21.05.30 70 1 7쪽
21 마검 ( 2 ) 21.05.30 69 0 7쪽
» 마검 ( 1 ) 21.05.29 69 0 7쪽
19 아르켄 가문 21.05.28 75 0 7쪽
18 카틸리온의 외조부모님 댁 방문 21.05.27 78 0 7쪽
17 카틸리온의 외삼촌 21.05.26 85 0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