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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론 님의 서재입니다.

사랑이 아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완결

카페론
작품등록일 :
2016.06.15 10:08
최근연재일 :
2016.06.15 11:57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1,572
추천수 :
0
글자수 :
17,455

작성
16.06.15 11:41
조회
72
추천
0
글자
1쪽

45. 외눈박이 사랑

너의 슬픔에 하늘이 알고 있는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넌 나에게 아픔만을 남기고 내가 갈 수 없는 먼곳으로 가버렸지만 내안에 너를 지울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을 보면 넌 나에게 바보라고 놀리며 웃겠지? 그런데 나 아마도 평생 너를 잊지 못할 것같아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DUMMY

나의 사랑은 한 곳만 바라보는

외눈박이 사랑이야


주위는 보이지 않고 아프고

시리도록 춥지만 오직 한 사람만

한 사랑만 해


나를 봐달라고 소리치고 싶어도

나의 목소리는 말을 잃어버린

벙어리라서 들리지도 않아


그래서 너무 아프고 눈물만 소리 없이

흘러내려도 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고

가슴만 아파와 숨 조차 쉴 수가 없어


멀리 있어도 그 사람만 찾는 난 외눈박이 물고기

병들어 차가운 물속에 죽어가는 마지막까지

그 사람만 그려


시간이 지나 나의 흔적이 사라져도

그 사람만이 기억 해주기를 바라지만

나의 사랑은 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투명한 물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려


아파도 괴로워도 한곳만 바라보는

외눈박이라서 다른 곳은 볼 수가 없어


그래서 나의 사랑은 한쪽 일 수밖에 없어서

상처의 늪이 되어 나를 가두고 병들어 죽고만 말아


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나만의 외사랑이라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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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프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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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선인장 16.06.15 34 0 -
55 55. 안녕 16.06.15 21 0 2쪽
54 54.별이 되어 16.06.15 33 0 1쪽
53 53. 다가갈 수 없는 사랑 16.06.15 34 0 1쪽
52 52.비가 16.06.15 27 0 2쪽
51 51. 작은 바램 16.06.15 34 0 1쪽
50 50. 아주 슬픈 노래 16.06.15 29 0 1쪽
49 49.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16.06.15 29 0 2쪽
48 48. 감기 16.06.15 33 0 1쪽
47 47. 하늘에게 16.06.15 44 0 1쪽
46 46.남자들은 말한다, 16.06.15 39 0 1쪽
» 45. 외눈박이 사랑 16.06.15 73 0 1쪽
44 44. 시간이 흘러... 16.06.15 28 0 1쪽
43 43. 흐린날의 아침 16.06.15 37 0 1쪽
42 42. 여름날의 꿈 16.06.15 31 0 1쪽
41 41.동화속 이야기 16.06.15 24 0 1쪽
40 40.인어공주 16.06.15 30 0 1쪽
39 39.블루 16.06.15 28 0 1쪽
38 38.기침 16.06.15 30 0 1쪽
37 37.하지 못한 말 16.06.15 46 0 1쪽
36 36. 후회 16.06.15 30 0 1쪽
35 35.추운 겨울 16.06.15 43 0 2쪽
34 34. 일기장 16.06.15 49 0 2쪽
33 33. 너에게 16.06.15 37 0 1쪽
32 32.전화 16.06.15 49 0 1쪽
31 31. 슬픈연가 16.06.15 44 0 1쪽
30 30.고독 16.06.15 26 0 1쪽
29 29.들리지 않는 심장소리 16.06.15 53 0 1쪽
28 28. 아픔 16.06.15 57 0 1쪽
27 27. 그리움 16.06.15 44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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