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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론 님의 서재입니다.

사랑이 아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완결

카페론
작품등록일 :
2016.06.15 10:08
최근연재일 :
2016.06.15 11:57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1,574
추천수 :
0
글자수 :
17,455

작성
16.06.15 11:20
조회
30
추천
0
글자
1쪽

36. 후회

너의 슬픔에 하늘이 알고 있는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넌 나에게 아픔만을 남기고 내가 갈 수 없는 먼곳으로 가버렸지만 내안에 너를 지울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을 보면 넌 나에게 바보라고 놀리며 웃겠지? 그런데 나 아마도 평생 너를 잊지 못할 것같아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DUMMY

버렸다고 지웠다고 생각 했던 시간들이

나의 깊은 곳에서 아프게 밀려와 눈물

흘리게 하지만 그대를 알았던 시간을

난 후회하고 또 후회 합니다,


잘못끼워진 단추처럼 우린

처음부터 잘 못 끼워진 단추처럼

어긋나 있었죠


난 처음부터 알지 못했죠

그대와 내가 서로 어긋나 있었단 걸

만났던 긴 시간 아파했던 시간에

사랑 받기를 원하고 원했지만 그대에겐...


사랑이 없다는 걸 그대를 만나 깨달았어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저 거짓된 꾸며진 말이라고

했던 말이 이제야 그 의미를 알아가는 바보죠


그대와 함께한 시간 여기서 끝내기로 해요

다음 세상에는 우리 만나지 마요

아파하지 않게..


이 세상의 기억 남기지 말고

흔적도 남기지않고 미련 없이 떠날테니

다음 세상은 후회하지 말아요


우리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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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5. 안녕 16.06.15 21 0 2쪽
54 54.별이 되어 16.06.15 33 0 1쪽
53 53. 다가갈 수 없는 사랑 16.06.15 34 0 1쪽
52 52.비가 16.06.15 27 0 2쪽
51 51. 작은 바램 16.06.15 34 0 1쪽
50 50. 아주 슬픈 노래 16.06.15 29 0 1쪽
49 49.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16.06.15 29 0 2쪽
48 48. 감기 16.06.15 33 0 1쪽
47 47. 하늘에게 16.06.15 44 0 1쪽
46 46.남자들은 말한다, 16.06.15 39 0 1쪽
45 45. 외눈박이 사랑 16.06.15 73 0 1쪽
44 44. 시간이 흘러... 16.06.15 28 0 1쪽
43 43. 흐린날의 아침 16.06.15 38 0 1쪽
42 42. 여름날의 꿈 16.06.15 31 0 1쪽
41 41.동화속 이야기 16.06.15 24 0 1쪽
40 40.인어공주 16.06.15 30 0 1쪽
39 39.블루 16.06.15 28 0 1쪽
38 38.기침 16.06.15 30 0 1쪽
37 37.하지 못한 말 16.06.15 46 0 1쪽
» 36. 후회 16.06.15 31 0 1쪽
35 35.추운 겨울 16.06.15 43 0 2쪽
34 34. 일기장 16.06.15 49 0 2쪽
33 33. 너에게 16.06.15 37 0 1쪽
32 32.전화 16.06.15 49 0 1쪽
31 31. 슬픈연가 16.06.15 44 0 1쪽
30 30.고독 16.06.15 26 0 1쪽
29 29.들리지 않는 심장소리 16.06.15 53 0 1쪽
28 28. 아픔 16.06.15 57 0 1쪽
27 27. 그리움 16.06.15 44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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