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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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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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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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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1.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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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글자
15쪽

길드 전쟁의 협상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론 집사가 인사를 하고 집무실을 나가자 하데스는 자신의 상점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상점 금고와 지난 공성전에서 얻은 전리품 판매 금액도 확인해 보았다.


“상점 금고”

<하데스 님의 월드 종합 상점 금고 총금액은 4만 5천 871골드 69실버 17동입니다.>


그리고 공성전 전리품 판매 실적은 총 3천 295골드 27실버 59동이었고 모든 아이템이 판매되지 않았기에 판매가 완료되면 수수료 5%를 제외한 골드를 경수에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금고 창을 닫았다.

그리고 장미 길드와 전쟁도 오전 중으로 끝이 나기 때문에 자신의 장비와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다.


“상태 창”

*******************************

***상태 창***

*이름: 하데스. *주 직업: 직업 마스터(중급)

*레벨: 189(52%).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479.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1316. *명성: 14030

*물리 방어력: 1524. *정령력: 16010

*마법 방어력: 1319. (정령석 흡수 5/10)

*공복감: 0/200. *생명력: 19670/19670

*스텟 포인트: 135. *마나: 14890/1489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4/4. *소유하고 있는 펫: 4/6

*탈것: 2/3.

***기본 스텟***

*힘: 544. *민첩: 344. *정신력: 221.

*지혜: 226. *체력: 267.

***특수 스텟***

*지구력: 123. *의지: 132. *맷집: 223.

*손재주: 127. *미각: 96. *정령 친화력: 269.

*행운: 108. *카리스마: 32. *통솔력: 24.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기타***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한 하데스는 먼저 모인 스텟을 분배했다. 힘40, 민첩 30, 정신력 20, 지혜 15, 생명력 30을 올려 모든 스텟을 분해했다.

그리고 대장간에 들러 업그레이드할 장비를 맡기고 액세서리는 마법 길드에 맡긴 후 상점으로 돌아갈 때 강민 형님에게 귓말이 왔다.


-길드장 지금 어디야?

-성 마을에 있는데요.

-바쁘지 않으면 성으로 와야겠어. 장미 길드장이 면담을 요청했거든.

-그래요? 지금 길드 아지트 사무실로 갈게요. 형님.

-그래 알았다.


귓말을 종료한 하데스는 바로 내성에 있는 아지트 앞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올라가니 이미 장미 길드장과 강민 형님 그리고 경수와 몇 명의 간부도 소파에 앉아 있었다.

하데스는 간부들에게 인사를 하며 소파에 앉았고, 장미 길드장을 보며 말했다.


“어떻게 결정을 하셨나 봅니다.”

“자네의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하지. 단 나도 조건이 있네.”

“조건이라고요? 어떤 건지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도록 할게요. 말해 보세요.”

“지금 가지고 있는 골드는 1만 골드가 조금 넘을 뿐이야. 그러니 시간을 좀 줬으면 하네.”

“제가 알기에는 장미 길드가 성 마을에 소유한 상점이 모두 7개이고 대장간까지 운영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만한 골드가 없으시다니 실망입니다.”

“우리도 길드를 유지 하려면 상점이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러면 어떻게 해달라는 말입니까?”

“우선 골드로 1만 520골드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2만 골드는 5개월의 시간을 두고 나누어 지급하면 안 되겠나?”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제가 장미 길드장에게 2만 골드를 빌려 드리죠. 그리고 약간의 이자를 받도록 하지요. 그리고 제 이자가 조금 비싼 편이라 감당이 될지 모르겠어요.”


장미 길드장은 당장 상점을 넘기지 않게 되면 충분히 5개월 동안 갚아 나가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이자를 내라는 하데스의 말에 눈을 감고 생각을 했다.

하데스가 말하는 이자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우선 들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자를 얼마나 줘야 하지?”

“방금 말을 했지만, 이자가 높아서 부담이 많이 갈 겁니다. 이자율은 매월 총금액에 20%입니다. 그러니까…. 첫 달의 원금 4,000골드에 총금액의 20%니 8,000골드 그리고 둘 째달은 원금과 이자 합해서 7,200골드, 세 째달은 6,400골드, 넷 째달은 5,600골드, 그리고 마지막 달은 4,800골드입니다.”

“그런 방식의 이자가 어디 있나?”

“역시 부담이 많으시죠? 그럼 상점을 모두 넘기시면 됩니다. 어디 보자 1만 520골드에 상점 건물 7개와 대장간 하나라….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이렇게 계산을 한다면 저도 받아 드릴게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데스의 말에 같이 있던 강민 형님과 몇 명의 간부들이 놀랐고, 장미 길드장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장미 길드장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하데스가 다시 채근하듯 말했다.


“어서 결정을 해주세요. 저희들도 바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 게 아닌가?”

“너무 하다고 하셨나요? 먼저 선전포고를 한 건 우리가 아니라 장미 길드 아닌가요. 전 한울 길드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만약 한울 길드가 지게 되면 성도 포기할 생각까지 했는데 고작 상점 몇 개 가지고 이렇게 하실 겁니까?”

“아무리 그래도 길드의 상점을 모두 가져가겠다니 말이 되는 소린가?”

“7개의 상점 건물과 대장간 건물을 합해 봐야 대충 1만 7천 골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점에 있는 아이템은 모두 가져가셔도 됩니다. 다른 길드였다면 아이템까지 모두 헐값에 가져가려고 했을 겁니다. 저니까 이렇게 해드리는 겁니다. 이놈의 미운 정이 뭔지….”


사무실에 있던 간부와 길드장은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하데스가 선심 쓰듯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아이템의 처분이 곤란하시면 상점에 파는 금액의 5%를 더 쳐 드리도록 하지요. 이 정도면 제가 많이 양보해드린 겁니다.”


장미 길드장은 하데스에게 농락당하는 기분이었지만, 하데스가 하는 말은 틀린 말이 하나도 없었다. 만약 다른 길드였다면 장미 길드의 아지트 건물까지 내어 달라는 말을 했을 것이다.

장미 길드장은 생각해 보았다. 만약 상점을 주지 않고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갚는다고 생각해보면 원금과 이자를 합하면 총 3만 2천 골드나 되는 거금이었다.

그렇다고 상점과 대장간을 모두 넘기게 되면 사실상 장미 길드는 파산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10분이 넘게 고민을 하던 장미 길드장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하데스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나. 나 좀 봐주게. 다시는 자네 길드와 자네에게 해가 되는 짓을 하지 않겠네. 부탁하겠네.”

“어떻게 해달라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일시금으로 1만 520골드를 지급 2개월에 걸쳐 나머지 2만 골드를 주도록 하겠네. 그리고 이자는 매달 3천 골드를 주도록 하지 이 정도면 되지 않겠나?”


이번 기회에 장미 길드와의 악연은 벗어버리고 장미 길드를 해체 시켜버리려고 했지만, 하데스에게 애원하는 장미 길드장이 조금 안쓰러워 보였기에 장미 길드장을 보며 하데스가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계약서를 쓰도록 하지요. 만약 약속을 어기면 장미 길드에서 운영 중인 상점과 대장간을 인수하는 조건입니다.”

“알겠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

“경수야. 네가 계약서를 써 줘야겠다.”

“알겠습니다. 형님.”


경수는 하데스 옆으로 다가와 계약서를 쓰기 시작했다. 계약서의 내용은 이러했다.


***계약서***

장미 길드장 갈쿠리는 한울 길드장 하데스에게 2만 골드를 빌려 가며 2개월에 걸쳐 다달이 원금 1만 골드와 이자 3천 골드를 갚을 것을 약속한다.

단, 2개월이 지나도 갚지 않으면 장미 길드의 모든 상점과 대장간을 하데스에게 넘길 것이며 그 변제기간 동안 장미 길드의 모든 상점과 대장간은 타인에게 매매할 수 없으며 장미 길드장이 바꿔서도 안 된다.

이 서류는 두 사람의 합의로 작성된 서류로 모든 변제가 끝나면 자동으로 소멸 된다.

채무자: 장미 길드장 갈쿠리.

채권자: 한울 길드장 하데스.

*******************************


경수는 서류의 내용을 하데스와 길드장에게 한 장씩 주며 말했다.


“이 서류는 게임 속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서입니다. 서로 한 장씩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경수가 주는 서류를 읽어본 장미 길드장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하데스 정말 고맙네. 그리고 앞으로 자네 길드에 대해선 절대 무슨 짓이든 하지 않겠네.”

“고마울 것 없습니다. 흑장미와도 손을 끊으세요. 그리고 계약서처럼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알겠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네.”


장미 길드장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1만 520골드를 하데스에게 주었고, 길드 전체 창에 장미길드와 전쟁이 끝났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장미 길드에서 한울 길드에게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한울 길드는 장미 길드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장미 길드와 가온 길드의 길드 전쟁을 종료합니다.>

<길드 전쟁에서 패한 장미 길드는 일주일동안 사냥에서 얻는 경험치 30% 하락이 있습니다.>


그렇게 장미 길드와 협상이 끝이 나고 장미 길드장과 한울 길드 감옥에 갇힌 장미 길드원이 모두 풀려났다. 그리고 하데스는 자신의 상점으로 이동해 자신에게 돌아올 4천 골드를 제외한 1만 6천 골드를 찾았고, 장미 길드장에게 받은 1만 520골드를 포함해 총 2만 6천 520골드를 길드 자금으로 넣었다.


이제 하데스가 할 일은 끝이 난 것이다. 이후로는 경수가 알아서 할 것이기에 자신은 상점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접속을 종료했고 그렇게 2시간이 지나서 다시 게임에 접속했다.


한울 성 주변 사냥터


한울 성의 주변에 있는 몬스터의 레벨은 170레벨에서 210레벨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었고 성의 입구가 서쪽을 향해 있었기에 성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왕성으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 길로 가다 보며 성의 뒤 절벽 위로 올라가는 길로 연결되어 있었고, 그곳에 200레벨이 넘는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이었다.

그리고 입구 앞으로는 확 트인 평온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하이데 성 마을로 가는 남쪽 길과 연결이 되어있었다. 다른 길드 성이 입구가 세 개나, 네 개였다면 한울 성은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밖에 없는 성이었다. 그렇기에 수성하기 엔 더없이 좋은 성이었다.


자기 상점 사무실에서 접속한 하데스는 대장간과 마법 길드에 들러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찾았고 나서 파랑새에게 귓말을 했다.


-웬일이야? 접속해도 인사도 없더니….

-미안해. 삐친 거야? 오전에 정신없이 바빴거든.

-아무리 바빠도 인사는 해야 할 것 아냐. 아까 아지트로 들어오는 것도 봤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그랬어? 협상 때문에 급하게 사무실로 가느라고 못 봤나 보다. 정말 미안해.

-뭐 바빠서 그렇다는데 할 수 없지. 이번만 너그럽게 용서해준다.

-알았어. 고마워, 그런데 지금 뭐 하고 있어?

-그냥 아지트에서 책보고 있어. 왜?

-잘 됐다. 그럼 사냥 준비하고 아지트 앞에서 보자.

-사냥하러 갈 거야?

-바쁜 것도 없으니 성 주변에서 사냥하려고 하는데 왜 할 일 있어?

-아니. 준비하고 갈게.

-그러면 10분 후에 보자. 나도 준비하고 아지트 앞으로 바로 갈게.


하데스는 상점으로 달려가 사냥준비를 하고 한울 내성으로 바로 이동했다. 그리고 아지트로 달려가 파랑새를 만나 파티를 하고 내성을 빠져 나와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이힝…. 히이힝.


하데스는 천마의 갈기를 쓰다듬고는 등에 올라탔고, 파랑새도 자신의 뒤에 태워 성의 입구로 달려갔다.

왕국으로 가는 길로 성의 오른쪽에 있고 그 지역엔 크고 작은 산이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 지역에는 산적이 출몰하는 곳으로 190레벨이었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천마의 등에 탄 하데스와 파랑새는 산적이 출몰하는 사냥터 입구까지 빠르게 이동했다. 그렇게 5분을 달려 사냥터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도착한 하데스와 파랑새는 천마에서 내려 주변을 돌아보았다.

크고 작은 산들이 사냥터 입구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고, 높은 나무들과 숲들로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사냥터 입구에는 사냥가기 위해 파티를 구하는 유저들이 보였지만, 하데스와 파랑새는 입구에서 조금 떨어져 주변을 둘러보며 쉬었다.

먼저 천마에게 건초와 물을 주었고, 정령과 펫 그리고 쉐도우를 소환했다.


-수아, 풍아, 화령, 노움, 꼴통, 쉐도우.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아. 오랜만이다.

-주인님, 화령 인사 올립니다.

-불렀어요. 주인님.

-주인님, 불렀나요.

-마스터를 뵙습니다.

-모두 잘 쉬었어? 이제부터 사냥할 거니까 풍아가 정찰하고 수아는 주변에 우리를 감시하는 사람이 있는지 한번 살펴봐라.

-알았다. 주인아.

-알겠어요. 주인님.


두 정령은 하데스의 지시를 받고 날아갔고, 파랑새도 펫을 소환해 놓고 자리에 앉아 쉬고 있었다. 하데스는 건초를 먹고 있는 천마에게 다가가 갈기를 몇 번 쓰다듬고 파랑새 옆으로 앉았다.

그러자 파랑새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또 며칠 있으면 공성전인데 이렇게 사냥만 해도 괜찮아?”

“성의 복구도 끝났고, 병사들도 모두 모집되었으니 오늘과 내일은 너랑 놀아줘야지. 그리고 공성전에 200레벨을 올려놓아야 조금이라도 편하게 치를 수 있어.”

“나야 심심하지 않아서 좋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어.”

“어차피 레벨도 올려야 하니 상관없어. 그리고 이번 공성전이 끝나면 나랑 왕성이나 갔다 오자.”

“왜? 왕성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일은 없지만, 이제 전직 퀘스트도 해야 하고 또 왕성에 갈 일이 있어서 가보려고 하는데 괜찮겠어?”

“나야 상관없어.”

“그럼 같이 가는 거다.”


하데스의 말이 끝났을 때 수아가 다가오고 있었기에 하데스는 일어났다. 그리고 수아가 다가와 말했다.


-주인님. 주변에 우리를 감시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 수고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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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4 +3 14.11.13 5,144 112 14쪽
16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3 +3 14.11.12 4,493 112 15쪽
16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2 +4 14.11.11 5,135 197 14쪽
16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 +2 14.11.10 5,328 210 14쪽
» 길드 전쟁의 협상 2 +2 14.11.08 5,601 223 15쪽
161 길드 전쟁의 협상 1 +4 14.11.07 5,498 169 14쪽
160 장미 길드 VS 한울 길드 2 +3 14.11.06 5,175 102 15쪽
159 장미 길드 VS 한울 길드 1 +3 14.11.05 5,816 279 15쪽
158 카오 잡기 2 +3 14.11.04 5,293 118 15쪽
157 카오 잡기 1 +5 14.11.03 5,628 178 15쪽
156 한울 성 복구 4 +3 14.11.01 5,400 122 15쪽
155 한울 성 복구 3 +3 14.10.30 4,932 113 15쪽
154 한울 성 복구 2 +4 14.10.28 4,960 120 14쪽
153 한울 성 복구1 +5 14.10.25 5,742 17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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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공성전 3 +4 14.10.21 5,617 122 14쪽
150 공성전 2 +4 14.10.18 5,913 169 15쪽
149 공성전 1 +4 14.10.16 5,541 17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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