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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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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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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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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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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글자
14쪽

한울 길드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상큼 미녀의 말에 하데스는 어떻게 설명을 할까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게 안 그래요. 전직하게 되면 지금 배웠던 중급이 다시 상급으로 승급하거든요. 그래서 마스터까지는 올려놓아야 해요.”

“그럼, 중급 대장장이도 마스터야?”

“네, 마스터예요. 그리고 완성해도 경험치는 얻지 못하고요.”

“경험치도 못 얻는데 왜 제작을 해? 나 같으면 안 하겠다.”

“그게 처음엔 두드려 맞으며 배웠거든요. 감금당한 상태에서 두드려 맞으며 배웠어요.”


하데스는 그 말을 하면서 지난 시간을 떠 올려보았다. 생각만 해도

온몸에 고통이 느껴졌다.

상큼 미녀는 하데스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말을 했다.


“퀘스트를 삭제하면 되지 않나?”

“그게 그놈의 퀘스트가 강제 퀘스트이고 삭제도 되지 않았어요.”

“많이 힘들었겠다.”

“그때 친구와 동생들은 모두 50레벨을 넘어가고 있었으니 짜증도 많이 났지만, 지금은 잘 견뎠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된 거구나.”

“그리고 다른 유저가 나를 보면 너무 사기 적으로 강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아요. 제 직업이 이렇다 보니 그런 구설수가 많은데 그렇다고 제 직업을 말할 수도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겁니다.”


하데스의 말에 상큼 미녀는 같이 온 일행들의 말이 떠올랐는지 괜히 미안해졌다. 그때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저 때문에 경수가 힘들어 하던가요. 어제 보니 기분이 별로 인 것 같던데요.”

“조금 그런 일이 있었어. 혹시 경수에게 들은 거야?”

“아뇨, 경수가 얼마나 입이 무거운데요. 그냥 얼굴을 보니 그랬을 것 같았거든요. 모두 저를 처음 보면 그렇게 말하니까요.”

“사실 소문에선 정말 나쁜 짓만 했다고 들었거든 그런데 경수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얼마나 설득을 하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조금 되기는 하네. 아무튼, 미안하게 됐어. 동생.”

“그런 일로 삐치거나 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망토를 오전 중으로 마무리하려고 하니 서두르는 게 좋겠어요. 누님.”

“그래 알았어. 시작하자고.”


그때부터 하데스는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자수를 놓았다. 자수 기계처럼은 빠르진 않았지만, 상큼 미녀가 자수를 놓는 속도보다 1.5배 이상 빠르게 자수를 놓았다.

착용하고 있는 장비의 옵션도 있지만, 손재주 스텟이 다른 유저보다 높았기 때문이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끈기와 손재주가 +1 상승합니다.>


메시지의 내용을 본 하데스는 지난 일이 생각났다. 두들겨 맞을 땐 엄청나게 잘 올라가던 기본스텟이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는지 잘 오르지 않았는데 특수 스텟에 있는 맷집 말고는 잘 오르지 않았기에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인지 작업의 속도도 조금은 빨라진 것 같았고 하데스의 속도에 따라오지 못한 상큼 미녀는 자수를 마친 망토가 천천히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상큼 미녀는 하데스의 배려로 빠르게 경험치를 획득하고 있었고, 스킬 수련 도도 조금씩 쌓여 벌써 9레벨에 가까워진 상태였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누님 조금 쉬었다. 할까요? 음식을 먹고 합시다.”

“그래? 3시간을 정신없이 했더니 스킬 레벨이 9레벨에 가까워 졌어. 고마워 길드장 동생.”

“고맙긴요. 누님이 열심히 해서 그런 거지.”


하데스는 쇠고기 꼬치구이를 꺼내어 상큼 미녀에게 주고 파랑새도 주었다. 파랑새는 공복감이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하데스가 주었기에 그냥 받아먹었다.

그렇게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10분을 쉬고 다시 시작하려는데 하데스가 갑자기 상큼 미녀에게 파티를 걸었다.


“사냥 가는 것도 아닌데 파티는 뭐하게?”

“일단 파티를 하세요. 그럼 조금 더 빠르게 바느질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데스도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이었다. 그것은 바로 버프였다. 손재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본 스텟의 민첩과 지혜 힘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그만큼 속도가 나기 때문이었다.


<상큼미녀 님이 하데스 님의 파티에 합류하셨습니다.>


파티가 되자 하데스는 버프를 걸었다. 그러자 갑자기 상큼 미녀의 스텟이 상승하였고 온몸에 힘이 나는 듯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버프는 온라인 게임에서는 많이 받아봤지만, 월드 스카이 게임에서는 처음이었다. 아니 이런 버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놀라 상큼 미녀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버프를 할 수 있지?”

“제 직업이 뭡니까? 이건 기본입니다. 자…. 다시 시작할까요?”


사실 하데스도 버프를 걸고 제작을 해보지 않아서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아마 도움이 될 것 같았기에 생각해 낸 것이다.

하데스의 생각이 맞았는지 들고 있는 망토의 무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손의 움직임도 더욱 유연해져 이전보다 빠르게 자수를 놓을 수 있었다.

옆에 앉은 상큼 미녀도 하데스처럼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더욱 빨라졌다. 그렇게 둘의 작업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다시 작업을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났을 때 사무실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똑똑.


노크 소리에 문을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들어오세요.”


그러자 ‘덜컥’하는 소리와 함께 사무실로 들어온 사람은 재봉 작업장 작업 책임자였다.


“점주 님이 지시한 방어구가 재봉틀 작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여기 테이블에 올려주세요. 수고하셨어요.”

“아닙니다. 점주 님. 그럼 가보겠습니다.”

“그래요. 수고해요.”


하데스는 작업 책임자가 나가자 다시 자수를 놓기 시작했고, 3시간이 더 지나서야 하데스가 하는 자수는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재봉 작업장에서 가져온 방어구를 완성하기 시작했다. 간단 난의 문양을 넣고 마무리 바느질을 하는 것이기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하여 천 방어구 5벌과 가죽 방어구 5벌이 완성되었고 그전에 완성된 상큼 미녀는 하데스가 바느질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하데스의 바느질은 신기하게도 자세하게 볼 수가 없었다. 손이 빠른 것도 있지만, 하데스의 스텟이 높았고, 스킬이 마스터였기 때문이었다.

하데스는 30분을 더해서 모든 방어구에 바느질은 완료했다. 그리고 경수에게 귓말 하여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잠시 후 사무실에 경수가 도착했다.


“벌써 400벌을 다 제작했어요?”

“그래 그리고 여기 있는 천 방어구 4벌과 가죽 방어구 4벌은 강민 형님께 드려라.”

“그것도 만들었어요?”

“아직 만들게 얼마나 많은데 우선 이것부터 전해드려라.”

“네, 형님. 그리고 망토의 색을 한 가지만 하셨죠?”

“그럼, 한 가지만 하면 되잖아?”

“길드 조별로 표시 나게 하면 좋겠는데….”

“그래? 뭐 힘들지는 않지만 가능하기는 해 몇 가지로 할 건데?”

“금색 30개, 검은색 55개, 붉은색을 130개, 흰색 130개, 남색 55개 이렇게요. 가능하겠어요?”


경수의 말이 끝나자 하데스는 망토를 펴고 성 아랫부분을 짚으며 말했다.


“여기에 꽃문양으로 색을 넣으면 안 될까? 전체적으로 바꾸기는 힘들어. 그리고 성의 색을 전체적으로 바꾸면 아무래도 티가 많이 나니 성 문양 아래에 작은 난초를 넣으면 될 것 같은데.”


하데스는 하나를 잡고 빠르게 난초 문양을 넣어서 보여줬다.


“네, 좋네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언제까지 돼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대충 1시간 30분 정도?”

“네. 그럼, 그때 다시 올게요. 형님, 수고하세요.”

“알았다. 여러 가지로 부려 먹는구나.”

“키키키. 수고해요. 형님. 누님.”


경수는 방어구 중에 천 방어구 한 세트를 상큼 미녀에게 주고 아지트로 돌아갔다.

경수에게 받은 방어구를 들고 착용하고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해보았다. 마나 양과 생명력 그리고 기본 스텟까지 올라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명력과 마나 회복 속도에 놀라워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음에 드세요?”

“그럼, 내가 입고 있던 방어구보다 훨씬 좋아 잘 입을게 길드장.”

“길드 가입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서 작업을 시작하죠.”

“그래야지….”


그리고 다시 작업이 시작되었다. 5개의 색을 해야 했기에 우선 금색 30개, 검은색 55개, 붉은색을 130개, 흰색 130개 남색 55개를 망토에 수놓았다.

몇 개 남지 않은 상황에 경수가 사무실로 들어왔다. 그리고 하데스가 바느질하는 걸 기다렸다. 그렇게 5분이 지나서 모든 망토가 완성되었다.


“자…. 여기 있다.”

“형님, 누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형님이 스킬 올리세요. 전 뭐가 뭔지 잘 몰라서요.”

“그렇게 할게. 길드원 모집 많이 했더라. 벌써 187명이나 되던데.”

“제가 한 거 아니에요. 여기 있는 어제 소개한 형님 누님들이 다 데리고 온 겁니다.”

“알았다. 이제 점심이니 점심 먹고 다시 해야겠다.”

“네,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방어구 좋다고 난리들입니다. 고맙다고 전해 달래요.”

“알았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긴 했지만, 게임 시간으로 1시간 30분이 남았기에 길드 스킬 올려 볼 생각으로 길드 자금을 확인해 보았는데 어제보다 다시 3,000골드가 올라가 있었다. 그래서 상큼 미녀에게 물어보았다.


“미녀 누나 혹시 어제 길드자금 넣으셨어요?”

“어제 회의 끝나고 모두 300골드씩 넣었는데 몰랐어?”

“길드 스킬 올리려고 확인해보니 이렇게 늘어있어서 물어본 겁니다.”

“길드장이 1만 5천 골드를 넣었는데 우리가 가만있을 수 있어야지 그래서 모두 의논해서 넣은 거야. 너무 적다고 타박하면 안 돼!”

“무슨 말을요. 잘 쓰도록 할게요. 지금부터 길드 스킬을 올려 보려고요.”


우선 모든 스킬을 1레벨로 올려보았다.


<길드장 님이 길드 자금에서 25골드를 지출하셨습니다.>

<길드장 님이 길드 스킬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마나, 모든 스텟 스킬이 2레벨로 올랐습니다.>


한 번 올리고 나니 자동으로 계속 눌러버린 것이다. 모두 10레벨까지 말이다.

처음은 5골드로 시작해 10골드, 20골드, 40골드, 80골드, 150골드, 300골드, 550골드, 900골드 이렇게 총 10레벨까지 올리니 1만 275골드가 들어갔다.

그리고 방어력, 공격력은 +140 상승하였고. 마나, 생명력은 +800 상승, 그리고 모든 기본 스텟은 +14 이렇게 올랐다.

아주 순식간 길드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갔다. 그러나 하데스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모든 기본 스텟만 조금 더 올려 보기로 했다. 3,900골드로 10레벨에서 11레벨로 올렸다. [스킬 하나에 1,300골드] 공격력과 방어력이 50씩, 스텟도 5가 올랐다.

그리고 다시 5,400골드를 지출해 11레벨에서 12레벨로 올렸다. [스킬 하나에 1,800골드] 그리고 공격력과 방어력이 70씩 올랐고, 스텟도 +7이 올랐다. 그리고 공격력, 방어력은 총 +260씩 올랐고 모든 기본 스텟은 총 +26이 올랐다.

그리고 10레벨에서 12레벨까지 총 9,300골드가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지출한 길드 자금은 총 1만 9천 575골드라는 어마어마한 골드가 지출되었다.

어마어마한 골드가 단 10분 만에 사라진 것이다. 1만 9천 575골드를 현금으로 환산하니 1골드에 3,000원씩 계산을 해도 19,575 X 3,000 = 5천872만 5,000천 원이었다. 이런 금액을 한 번에 훅 써버린 것이다.

하데스의 옆에 있던 상큼 미녀는 놀라서 하데스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니 그걸 그렇게 다 써버리면 어떻게 해?”

“네? 무슨 말이세요. 더 올리려다 참는 중입니다.”

“길드장은 골드가 그렇게 많아?”

“지금 상점 금고에 1만은 더 있을 겁니다. 더 할까요?”

“미쳤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그 골드 현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 알아? 대충 계산해도 5천8백만 원이야!! 알고는 있는 거야?”


상큼 미녀는 걱정스러운지 하데스에게 잔소리하듯 말하기 시작했다. 철이 없어도 그렇지 자그마치 현금으로 6천만 원이라는 거금은 단 10분 만에 탕진한 하데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했다.


“사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너무 과한 것 같은데 적당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

“그렇게 되나요? 투자는 이렇게 하고 투자금은 나중에 챙겨야죠. 그리고 쓸 땐 확실하게 쓰고 아낄 땐 아끼고 그래야죠. 그리고 다른 길드도 기본으로 10레벨까지는 올렸을 거 아닙니까? 그냥 1레벨 더 올려 볼까요? 얼마나 오르는지 보게요.”


하데스는 장난으로 말을 했지만, 듣는 상큼 미녀는 아니었다. 그냥 ‘나 골드 많아요.’라고 써 붙이치고 다니는 찌질 이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래서 하데스를 보며 다시 말했다.


“안 돼!! 내가 미쳤지 이런 길드장을 어떻게 믿고 따를지 고민이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해 다른 길드에서 얼마나 많이 올렸는지는 몰라도 이 정면 충분해 무슨 말인지 알겠지?”

“네, 알겠어요.”


그렇게 잔소리를 듣고 있는데 경수에게서 귓말이 왔다. 상큼 미녀에게 들었던 잔소리를 다시 듣고 귓말을 종료했다.

그렇게 한바탕 소란을 일으키고는 바로 점심을 먹는다며 종료해 버렸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석은 캡슐을 나오며 한숨을 쉬었다.


“후우…. 그 정도는 올려야 성을 먹든지 할 것 아니냐고….”


영석은 투덜거리며 침대에 앉았다. 그리고 게임에서의 행동을 생각해보았다. 예전의 자신이었으면 오늘처럼 과감하게 골드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현금으로 6천만 원이었다. 그 돈이면 동생이 원하는 무엇이든 해줬을 것이고 저축도 했을 것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자신이 한 행동이 조금은 지나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골드는 다시 모으면 된다. 그 정도의 골드를 모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충분히 모을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석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방을 나가 어머니와 둘이서 점심을 먹고 다시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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