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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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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4.11.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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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9
추천
122
글자
15쪽

한울 성 복구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간부들이 나간 회의실에 혼자 남겨진 하데스는 아무 생각 없이 스크롤을 찢었다. 그러자 하데스에게 빛이 모여들며 하데스와 함께 사라졌고, 하이데 성 마을 부활 지점에서 한 개의 빛 기둥이 생기며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하데스가 찢은 스크롤은 바로 하이데 성 마을로 가는 텔레포트 스크롤이었다. 성 마을에 도착한 하데스는 바로 상점의 사무실로 갔다.

상점 사무실에는 민정이 혼자서 생명 포션을 제조하고 있었고 파랑새는 접속을 아직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민정에게 물어봤다.


“민정아 저녁은 먹고 하는 거야?”

“네, 저녁 먹고 왔어요.”

“제조는 어떻게 되고 있어?”

“중급 포션은 모두 만들었어요. 그리고 상급 포션도 다 만들어갑니다. 30분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바쁘지 않으면 기다렸다가 가져가세요.”

“그렇게 해야겠다. 그런데 파랑새는 언제 온다고 했어?”

“저녁에 접속 안 한다고 하던데요. 이야기 못 들었어요?”

“아무 말도 못 들었는데 무슨 일 있어?”

“아뇨, 접속해서 할 게 없다며 내일 접속한다고 하던데요.”

“그래? 알았다. 나 상점 둘러보고 올게.”

“그러세요.”


하데스는 사무실을 나와 재봉 작업장을 한번 둘러보고 1층이 보이는 난간에 서서 상점을 이용하는 유저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40분의 시간이 지나고 하데스가 사무실로 들어가자 민정이 말했다.


“오빠, 이제 다 만들었어요. 중급 생명 포션 1,900병과 상급 생명 포션 1,800병이에요.”

“그래, 수고했다. 그리고 이건 수고비다.”


하데스가 포션을 받고 나서 민정에게 수고비로 150골드를 주었다. 그러자 민정이 웃으며 말했다.


“잘 쓸게요. 다음에 제조할 것 있으면 또 부르세요.”

“제조하느라 수고 많았다. 구울보다 높은 몬스터 피는 어떤 것이 있어?”

“구울보다 레벨이 높은 몬스터는 저도 잘 몰라요. 다만, 몬스터 피로 생명 포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몬스터가 자가 치유 능력이 있거나 재생 능력이 있으면 그 몬스터의 피로 생명 포션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 알았다. 수고했으니 오늘은 그냥 들어가 쉬어라.”

“안 그래도 종료하려고 했어요. 오빠 내일 저녁에 봐요.”


민정은 소파에 앉은 채 접속을 종료했고, 하데스도 바로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석이 캡슐에서 나온 시간은 밤 8시 30분이었다. 잠을 자기엔 조금 빠른 시간이지만, 간단하게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수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시간에 웬일이야?

-사무실로 갔더니 오늘 접속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도 나왔다. 너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그냥 접속해서 할 것도 없고 책을 보자니 심심하고 해서 접속 안 한다고 민정이에게 말했는데….

-민정이에게 듣기는 했는데 나도 특별하게 할 게 없어서 그냥 나온 거야. 지금 뭐하는데?

-엄마와 드라마 보고 있어. 넌 뭐하는데?

-난 일찍 자려고…. 내일 보자.

-그래 잘 자라. 내일 보자.


그렇게 수진과 전화 통화를 마치고 영석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그렇게 잠이 들어버렸고 아침이 되었다.


늘 울리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영석은 습관처럼 알람을 끄고 일어나 목에 수건을 두르고 운동을 1시간 동안 하고 샤워를 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아버지와 동생을 배웅했으며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다 캡슐로 들어가 전원을 넣었다.

그러자 캡슐의 뚜껑이 닫혔고, 게임 속의 접속 대기실에서 눈을 떴다.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게임 접속”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겠습니다.>


늘 같은 느낌으로 떨어졌고, 발이 땅에 닿는 느낌에 눈을 뜬 하데스는 자신의 상점 사무실 소파에 앉아있었고,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소파에 앉은 채로 오늘 무엇을 할까를 먼저 생각해 보았다.

저녁 7시에 장미 길드와 전면전이 있긴 했지만,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웠다. 먼저 내성을 둘러보고 외성의 복구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리고 성 주변 순찰도 해야 했고 장미 길드와 전면전을 대비해 회의도 해야 했기에 머리가 복잡했지만,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하루의 계획을 정리했을 때 파랑새가 접속했다. 소파에서 빛 기둥이 생기며 파랑새의 모습이 천천히 나타났고 하데스는 그런 파랑새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파랑새가 주변을 완전히 인식했을 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하데스를 발견하고 놀랐는지 하데스 보며 말했다.


“뭘 그렇게 보고 있는 거야? 놀랐잖아.”

“나에게 죄진 거 있구나? 나를 보면 놀라는 것 보니 말해봐. 용서해줄게.”

“죄는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래. 그냥 뻔히 쳐다보고 있으니 그렇지.”

“아니면 말고. 오늘은 뭐 할 거야?”

“그냥 길드원과 사냥이나 갈까 생각 중이야.”

“그럼 나랑 성으로 가자 복구현장에 한번 돌아보고 나서 내성에 가보지 않은 곳도 한번 둘러보려고 하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알았어. 심심한데 나도 성 구경이나 해봐야겠다.”

“너 성으로 가는 스크롤 없지?”

“한울 성으로 가는 스크롤 아직 없다고 하던데 관리인이….”

“왜 없어 장소 기록하고 이동하는 스크롤이 있는데 자, 여기 있다. 이건 집무실로 바로 가는 스크롤이고 이건 성으로 가서 장소를 기록하고 쓰도록 해 알겠지.”

“언제 이런 걸 준비했어? 고마워.”

“고맙긴 어서 가자.”


하데스와 파랑새는 동시에 스크롤을 찢었고, 상점 사무실에서는 두 개의 빛무리가 흩어졌고 하데스와 파랑새도 그 빛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한울 성의 성주 집무실에 두 개의 빛 기둥이 생기더니 두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때 집무실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똑똑…. 똑똑.

-들어오세요.


문이 열리자 론 집사가 들어오며 인사를 했다.


“성주 님을 뵙습니다.”

“무슨 일인가?”

“지시하신 성의 복구와 병사 모집에 대한보고 때문에 왔습니다.”


하데스는 그 말을 듣고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말 해보게.”

“네, 알겠습니다. 현재 성의 복구는 85%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외성 마을의 건물 잔해들은 말끔하게 치워졌고,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의 수리도 대부분 완료되었고, 완전히 부서진 건물들의 진행도 순조롭게 되고 있으며 성벽의 수리는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성문과 성루 건설은 90% 이상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사 모집은 일반 병사의 모집은 완료되었고, 다른 병사들도 오늘 중으로 모집이 끝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자금이 더 필요하지는 않던가?”

“성주 님의 이방인을 불러서 복구에 도움을 주셨기에 현재 자금도 20% 이상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성에는 농경지가 없으므로 주민들의 식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속히 농경지를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농경지로 쓸 만한 땅이 있나?”

“성 안의 공터를 활용하면 좋겠지만, 주민이 늘어나고 있기에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성의 밖에 있는 공터에 농경지를 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성 밖에 그런 공터가 있는가? 혹시 성의 왼쪽 공터를 말하는 건가?”

“네, 맞습니다. 성주 님. 그곳이 성과 가장 가깝기도 하고 몬스터가 나오지 않으니 농경지를 개발하면 좋을 듯합니다.”

“알았네. 한번 생각해보지 그리고 성 주변에 광산이나 던전 같은 것은 없나?”

“주변에 산이 있으니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게 그리고 자금이 필요하면 바로 이야기하도록 하고.”

“네, 알겠습니다. 성주 님.”


론 집사가 나가자 파랑새가 하데스에 물었다.


“너 성주가 되었다고 반말을 하며 어떻게 하니.”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야. 론 집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거야.”

“그래도 그렇지 너무 딱딱하게 말을 하는 것 같은데.”

“나라고 마음이 편하겠냐? 할 수 없이 하는 거야.”

“하여간 다음부터는 조금 상냥하게 말하면 되잖아.”

“다음에는 그렇게 할 게 어서 밖으로 나가보자. 먼저 내성을 구경하고 외성으로 가자.”

“응. 알았어.”


하데스와 파랑새는 손을 잡고 집무실을 나갔다. 그리고 내성의 둘러보기 시작했다.

먼저 간 곳은 병사들이 수련하는 수련장이었다. 하데스가 수련장에 들어서자 병사를 가르치는 기사가 달려오더니 군례를 했다.


“충!! 성주 님을 뵙습니다. 전 병사의 수련을 돕는 수련 교관입니다.”

“수고가 많군. 여기가 병사가 수련하는 곳인가?”

“네, 그렇습니다. 여긴 일반 병사와 기사들이 수련하는 곳입니다.”

“그럼 다른 병사들은 다른 곳에서 수련하겠군.”

“맞습니다. 제가 다른 수련장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성주 님.”


하데스는 말을 하지 않고 손짓으로 가자는 신호를 하자 수련 교관이 앞서 걸으며 다른 수련장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기사와 일반 병사가 수련하는 곳을 지나자 궁수 병사들이 수련하는 곳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궁수 길드의 수련장처럼 넓은 공터에 둥근 표적이 멀리 설치가 되어있었고, 궁수 병사들은 열심히 활을 쏘며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마법 병사들이 수련하는 곳으로 가보았다. 궁수 수련장처럼 멀리 수십 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고, 그 기둥을 향해 마법을 날려 수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료 병사의 수련실로 안내되었는데 다른 수련장과 달리 실내 체육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2인 1조로 한사람이 힐링을 받고 있었고, 힐링을 하던 병사의 마나가 바닥이 나면 교대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하데스와 파랑새는 병사들의 수련장을 둘러본 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대장간에서 망치질하는 소리가 멀리에서도 들려왔기에 그 소리를 따라가니 마을에 있는 대장간의 3배나 되는 넓은 대장간이 나왔고, 하데스와 파랑새가 대장간으로 들어가자 전설의 백수 형님이 다가오며 말했다.


“길드장이 여긴 웬일이야?”

“내성을 한번 둘러보고 있습니다. 대장간이 정말 크군요.”

“마을에 있는 대장간보다 훨씬 크지 그리고 작업할 수 있는 작업대도 많아서 엄청나게 편리하더라고.”

“제가 봐도 좋아 보이네요. 그런데 뭘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길드에서 제작 재료를 주면 대장장이 직업의 길드원이 제작해서 판매하는 거야. 판매 이익은 대장장이가 조금 가져가고 남은 이익은 길드 자금이나 성의 자금으로 쓴다고 하던데 몰랐어?”

“오늘 처음 들었어요. 경수가 알아서 하겠지요.”

“경수가 알아서 한다고 해도 그렇지 이런 것도 말을 해주지 않은 거야?”

“성을 점령하고 경수가 바빠서 그럴 겁니다. 한가해지면 말하겠죠. 그런데 재봉 작업장은 어디에 있어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있을 거야.”

“네, 알겠어요. 형님 수고하세요.”

“그래 수고해라.”


대장간을 나와 재봉 작업장을 찾아가 보았다. 상점에 있는 재봉 작업장처럼 좁지 않았고, 정 사각형의 작업장이었다. 재봉틀도 대충 30대가 넘어 보였고, 재단 작업대도 10개가 넘게 있었다.

그렇게 살펴보고 있을 때 상큼 미녀 누나가 다가오며 말했다.


“길드장 왔어?”

“누님, 안녕하세요.”

“둘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여기까지 온 거야? 혹시 데이트하고 있는 거야?”

“그냥 성을 둘러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내성은 한 번도 둘러보지 못해서 파랑새와 같이 둘러보고 있어요. 여기도 경수가 재료를 주면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맞아. 경수가 길드 자금으로 재료를 구해 주면 재봉사들이 모여서 제작을 해 그리고 제작된 아이템을 판매해서 생기는 이익에 일부는 재봉사들이 가지고 나머지는 길드 자금이나 성의 자금으로 쓸 거라고 하던데.”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아직 둘러볼 곳이 많아서요.”

“나중에 바쁘면 길드장이 도와줘야 해. 알겠지?”

“네, 그렇게 할게요. 수고하세요.”


그리고 연금술 작업장도 있었는데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민정이 말고는 길드에 연금술 직업을 가진 길드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길드원의 수련장이었다.

근접 직업을 가진 길드원이 수련하는 수련장과 원거리 직업을 가지 길드원이 수련하는 수련장을 둘러보았다. 근접 직업의 수련장은 일정한 간격으로 허수아비들이 세워져 있었고, 원거리 직업의 수련장은 화살 표적과 기둥이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수련장에서 수련하는 길드원은 몇 명 되지 않았다. 레벨이 낮은 길드원들만 수련하고 있었고 다른 길드원은 성의 복구 퀘스트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길드원의 수련장의 옆에는 단층 건물이 있었는데 지도에 표시된 명칭이 창고였다. 모두 5개의 창고가 있었고, 창고에는 비상식량과 병기고, 방어구를 보관하는 창고였고 나머지 창고는 재료나 기타 아이템을 보관하는 창고였다.


내성을 다 둘러본 하데스와 파랑새는 외성으로 나갔다. 거리는 론 집사의 말처럼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지만, 일부 건물은 아직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리고 길드원드도 퀘스트 때문인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광장의 분수대도 말끔하게 보수가 되어있었고, 분수대 옆으론 벤치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리된 상점도 문을 열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성문이 있는 성벽 위에는 세 개의 성루가 모두 건설되어 자리하고 있었고, 10미터 옆에 자리한 성루와 성문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걸 보던 파랑새가 말했다.


“이제야 성처럼 보인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우리 성벽 위로 올라가 볼까?”

“응, 올라가 보자.”


하데스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파랑새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 성벽 위로 올라가자 외성의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왔다.

성벽 위를 순찰하던 병사가 군례를 올렸지만 간단하게 머리를 끄덕이며 성벽을 따라 성의 오른쪽과 왼쪽을 이동하며 복구되어가는 성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리고 장미 길드와 전면전이 치러지는 성의 왼쪽 공터를 살펴보았다. 성벽 위에서 본 공터는 엄청나게 넓었고, 공터의 왼쪽에는 숲이 자리하고 있었다.

몬스터가 없는 곳이었기에 유저가 돌아다니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끔 숲의 풀과 나무들이 가끔 흔들리며 누군가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숲에서 다시 움직임이 보였다. 움직이는 위치는 숲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고작 5미터 안쪽이었고, 여러 곳에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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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4 +3 14.11.13 5,144 112 14쪽
16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3 +3 14.11.12 4,493 112 15쪽
16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2 +4 14.11.11 5,135 197 14쪽
16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 +2 14.11.10 5,328 210 14쪽
162 길드 전쟁의 협상 2 +2 14.11.08 5,600 223 15쪽
161 길드 전쟁의 협상 1 +4 14.11.07 5,498 169 14쪽
160 장미 길드 VS 한울 길드 2 +3 14.11.06 5,175 102 15쪽
159 장미 길드 VS 한울 길드 1 +3 14.11.05 5,816 279 15쪽
158 카오 잡기 2 +3 14.11.04 5,293 118 15쪽
157 카오 잡기 1 +5 14.11.03 5,628 178 15쪽
» 한울 성 복구 4 +3 14.11.01 5,400 122 15쪽
155 한울 성 복구 3 +3 14.10.30 4,932 113 15쪽
154 한울 성 복구 2 +4 14.10.28 4,960 120 14쪽
153 한울 성 복구1 +5 14.10.25 5,742 171 15쪽
152 공성전 4 +3 14.10.23 4,616 125 15쪽
151 공성전 3 +4 14.10.21 5,617 122 14쪽
150 공성전 2 +4 14.10.18 5,913 169 15쪽
149 공성전 1 +4 14.10.16 5,541 179 14쪽
148 몰려드는 유저 2 +6 14.10.14 5,377 249 15쪽
147 몰려드는 유저 1 +4 14.10.11 5,486 1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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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응징 3 & 화해 1 +7 14.10.07 5,245 128 15쪽
144 응징 2 +4 14.10.05 5,418 12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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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인연 만들기 2 +6 14.09.30 4,930 11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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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공성전 준비 4 & 카오 습격 3 +6 14.09.29 6,018 191 14쪽
137 공성전 준비 3 & 카오 습격 2 +6 14.09.28 5,490 131 14쪽
136 공성전 준비 2 & 카오 습격 1 +6 14.09.27 5,101 1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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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한울 길드 3 +8 14.09.26 4,981 122 14쪽
133 한울 길드 2 +5 14.09.26 5,156 128 14쪽
132 한울 길드 1 +4 14.09.25 5,744 195 15쪽
131 길드 창설 +6 14.09.25 5,532 137 15쪽
130 긴급 패치!! +5 14.09.24 5,464 134 15쪽
129 잊혀진 제단 & 마계 통로 봉인!! +4 14.09.24 5,540 13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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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잊혀진 제단 6 +4 14.09.23 6,400 179 14쪽
126 잊혀진 제단 5 +7 14.09.22 5,358 124 15쪽
125 잊혀진 제단 4 +6 14.09.22 5,652 128 15쪽
124 잊혀진 제단 3 +5 14.09.21 6,086 19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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