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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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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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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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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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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글자
15쪽

잊혀진 제단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가 정령과 꼴통, 쉐도우를 소환하자 경수와 파랑새도 펫을 소환했다.


-노움, 풍아, 꼴통, 쉐도우. 소환.

-주인아. 안녕.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님아. 불렀나요.

-부르셨습니까? 마스터.

-잘 쉬고 있었지. 오늘도 어제처럼 던전이니 각자 알아서 하고 특히 화령과 수아는 뒤에 있는 파랑새와 경수, 카시아를 잘 보호하도록 해라.

-알겠어요. 주인님.

-화령이 잘 보호할게요. 주인님.

-그리고 풍아는 버프를 하고 나면 바로 정찰을 갔다 오고 알겠지?

-알았다. 주인아.


하데스는 버프를 걸고 나니 풍아가 정찰을 위해 날아갔다. 그리고 뒤에 있는 경수에게 말했다.


“뒤에서 카시아랑 같이 와라.”

“네, 형님 천천히 이동하죠.”

“알았다. 안 그래도 천천히 이동할 생각이다.”


하데스와 경수 파랑새 그리고 아무 쓸모도 없는 카시아까지 데리고 통로로 들어갔다. 통로의 바닥은 버려진 신전 입구처럼 아주 깔끔했다. 바닥은 번들거렸고, 벽과 천장 또한 깔끔하게 보였다.

그리고 천정에 달린 야광 등이 아주 반짝거리며 통로를 비추고 있었기에 시야 확보엔 지장이 없었다.

하데스는 몬스터가 나오기 전에 풍아가 돌아와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며 앞으로 걸어갔을 때 요상한 몬스터가 통로를 막고 있었다.

모습은 망령과 비슷했지만, 망령보다 작은 몸으로 땅 위에 조금 떠 있었다. 이 몬스터의 이름은 고스트였다. 그리고 레벨은 160레벨이었다.

벽을 지키던 레이스보다 레벨이 낮은 건 레이스는 준 보스급이었고, 지금 나온 고스트는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이었다.

하데스는 앞에 보이는 세 마리의 고스트를 보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다. 그냥 함정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붙어서 싸워 볼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때 뒤에서 파랑새가 말했다.


“하데스 왜 그래?”

“어? 저놈들을 어떻게 할까? 생각 중이야. 함정으로 잡을지 아니면 근접공격을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

“그냥 하던 대로하는 게 좋지 않겠어?”

“내가 알아서 할 때 뒤로 물러나 있어라.”


혼자라면 근접 공격을 했겠지만, 뒤에 있는 파랑새와 카시아 때문에 함정을 설치하기로 하고 앞으로 가 함정을 설치하고 다시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활을 꺼내어 집중사격을 생각하자 은 화살이 반짝거리며 시위에 걸렸다. 그 순간 빠르게 화살을 쐈다.


-쉬이잉…. 퍼퍼퍽…. 끼악…. 퍼퍽…. 끼이악.


하데스의 공격을 받은 고스트의 몸에서 불꽃이 타닥거리며 튀었고, 고스트 세 마리는 달리기하듯 하데스에게 날아왔다.

하지만 하데스는 다시 은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독화살, 연사, 정밀사격, 그리고 집중사격까지 사용했을 때 고스트는 함정에 걸렸다.


-철컥…. 끼악, 철컥…. 끼악.

<고스트가 함정에 빠졌습니다. 20초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아의 물벼락을 시작으로 하데스의 전격 마법 공격이 시작되었다. 좁은 통로의 천장에서 한줄기 섬광이 내리더니 고스트를 덮치고 또 덮쳤다.


-지직…. 번쩍…. 끼악, 지직…. 번쩍…. 끼아악.


고스트의 비명이 통로에서 울려 퍼졌지만, 하데스는 신경도 쓰지 않고 라이트닝 볼트를 계속 사용했다. 함정에 풀리기 직전까지 퍼부었더니 고스트가 물에 녹듯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하데스는 고스트를 넘어 앞으로 걸어갔다. 아이템은 뭐? 경수가 알아서 챙기니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15초 후 통로를 어슬렁거리는 고스트 보게 되었고 함정과 전격 마법으로 처치하면 조금씩 앞으로 이동했다.

뒤에서 따라오는 경수와 파랑새는 지루했지만, 하데스는 힘들었다. 혼자서 사냥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는 통로를 걸으며 생각했다. 만약 고스트 다음 나올 몬스터 마법으로 공격한다면 함정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데 라고 생각하며 걸을 때 정찰을 간 풍아가 돌아왔다.


-주인. 여기서 10분을 가면 오른쪽으로 꺾이는 길이 나온다. 그리고 처음 보는 몬스터도 있었다.


하데스가 걷고 있었기에 통로에 있는 고스트를 보게 되었고, 고스트를 손짓하며 풍아에게 말했다.


-저기 보이는 놈을 말하는 거야?

-그렇다. 주인.


하데스는 풍아가 봤다는 몬스터가 고스트라는 걸 알게 되자 다행으로 여기며 고스트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정을 설치하고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이어서 수아가 물벼락을 뿌렸고, 하데스도 전격 마법을 사용했다.

통로에서는 고스트의 비명과 천장에서 내려오는 한 줄기 빛이 고스트와 연결된 듯 이어져 있었고, 고스트의 몸은 번쩍거렸다.


-지직…. 번쩍…. 끼악, 번쩍…. 지직…. 끼아악.


또 고스트 한 무리를 처치하고 앞으로 걸어갔다. 그렇게 풍아가 말한 오른쪽으로 꺾이는 길까지 가는데 무려 20분이나 걸렸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통로의 고스트가 많이 있었기도 했다.

어찌 되어든 오른쪽으로 돌아서 통로에 앉았다. 그리고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여기서 다시 정찰해야지?

-저…. 정찰 말하는 거냐? 주인.

-그래 아까 여기까지 왔다면서 그럼, 여기서부터는 모른다는 거잖아 그러니 정찰을 가야지 안 그래?

-알았다. 주인. 지금 바로 간다.


하데스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정찰하러 통로로 날아갔다. 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꼴통을 역 소환시키고 다크 나이트를 소환해보았다.


-꼴통 잠시 들어가 있어라. 역 소환.

-다크 나이트, 소환.


꼴통이 사라지고 땅에서 다크 나이트가 나왔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어이? 뭘 찾고 있냐?

-내 말이 없어졌다. 분명히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 말은 내가 가지고 있다. 그런데 너에게 줄 수 없어서 어떻게 하지?


하데스가 다크 나이트를 놀리듯 말을 하자 다크 나이트는 손에 들려있는 채찍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채찍은 노움의 스톤 핸드에 막혀버렸다.

노움에게 막혀 버리자 화가 났는지 채찍의 방향을 바꾸어 노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크 나이트는 자신의 처지를 모르는 듯했고, 오히려 노움에게 얻어맞고 있었다. 노움은 주인을 때린 다크 나이트를 마구 때리며 말했다.


-이런 뼈다귀 같은 놈이 어디서 주인에게 채찍질하는 거야! 너도 좀 맞아 봐라.

-퍼퍽…. 큭.

-어때? 아프지 아플 거야.

-어디서 이런 삽자루 같은 놈이 감히!

-휘리익…. 척!!


노움은 다크 나이트가 휘두르는 채찍을 삽을 막았다. 그리고 삽으로 머리를 후려쳐 버렸다.


-터엉…. 크아악.

-아직 멀었다. 어딜 도망을 치려고.


다크 나이트는 삽으로 세게 얻어맞자 도망가듯 뒷걸음을 쳤다. 그러자 노움이 달려고 다시 삽으로 치려는 순간 하데스가 말했다.


-노움 그러자 애 잡겠다. 살살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래도 이놈은 좀 맞아야 해요. 풍아가 있었으면 죽었을 겁니다.

-뭐 그렇기는 하겠다. 그래도 죽이면 안 돼!!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렇게 노움은 다크 나이트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하데스는 노움이 다크 나이트를 패고 있었지만, 말리지도 않고 그냥 두었다. 노움의 공격이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니었고 나중에 써먹어야하니 이제부터 한 번씩 꺼내어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크 나이트의 상태 창을 열어보았다.

*******************************

*** 하데스 펫 ***

*이름: 없음 (부여 가능.)

*종족: 언 데드(다크 나이트) *등급: S등급.

레벨: 1(0%). *생명력: 2740/2740.

공격력: 479. *마나: 1170/1170.

방어력: 615. *충성도: 7/100.

공복감: 0/100. *먹이: 잡식성.

**기본 스텟**

*힘: 84. *민첩: 83. *체력: 99. *정신력: 78.

**스킬**

*감기: 1레벨.

*후리기: 1레벨.

*내려치기: 1레벨.

**옵션**

20% 확률로 회피.

50레벨부터 해골 말을 소환함.

채찍 착용 가능.

가죽 방어구, 철제 방어구 착용 가능.

액세서리 착용 불가능.

준 보스급이므로 조련하기 아주 힘들다.

펫을 양도, 거래 가능.

풀어 주면 원래의 몬스터로 돌아감.

풀어준 펫은 다시 펫으로 만들 수 없음.

*******************************

“이 녀석은 50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해골 말을 소환해서 타고 다닌다고 하네.”


하데스가 혼자서 중얼거리자 경수가 그 말을 듣고 말했다.


“네? 무슨 말이에요. 말을 소환하다니요?”

“다크 나이트 말하는 건데 50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해골 말을 소환해서 타고 다닌다고 나와 있어서.”

“펫인데 그런 것도 있어요?”

“나야 모르지 그냥 상태 창에 그렇게 나와 있네.”

“신기하네요. 그런데 등급은 뭐에요?”

“S등급….”

“아깝다.

“뭐가 아까워 S등급 가진 유저도 드물 건데.”


둘이 대화하는 말을 들은 파랑새는 아직도 하데스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았다. 그래서 말했다.


“하데스 너 도대체 직업이 뭐야?”

“차차 알게 될 거야. 궁금해도 참아라.”

“피…. 그러지 말고 말해봐.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을게. 응?”


파랑새가 자꾸 물어봤기에 하데스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 내가 현실에서 널 만나게 되면 그때 이야기해줄게.”

“뭐? 지금 데이트 신청 하는 거니?”

“데이트는 무슨…. 애들과 만날 때 같이 만나자는 거지 싫으면 말고.”

“너희들 모임 같은 거 하는 거야?”

“뭔 근처에 살고 있으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 사이야.”

“한번 생각해 볼게.”


언젠간 같이 다니면 자신의 직업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오늘도 대충 넘겼다. 그때 풍아가 날아왔다.


-주인, 다녀왔다. 어라? 저놈은 뭐지? 저놈은 그때 채찍 들고 설치던 다크 나이트 아냐?

-어서 보고해라. 풍아야?

-주인아. 잠시만….


풍아는 노움이 다크 나이트를 때리는 걸 보고 정찰 내용을 보고도 하지 않고 노움에게 날아가 물었다.


-이봐, 노움. 뭐하는 거야?

-풍아, 왔어? 이놈이 주인님을 채찍으로 치려고 하잖아. 그래서 내가 교육을 시키는 중이다.

-뭐야? 주인을 공격해? 주인이 때릴 때가 어디 있다고 공격을 해!! 노움 잠시만 옆으로 비켜봐라.


다크 나이트가 하데스를 치려는 걸 노움이 막았고, 지금 노움이 교육 시킨다는 말을 듣고 풍아는 걸레가 된 다크 나이트의 머리를 잡고, 하데스에게 돌리더니 말했다.


-봐라. 어디 때릴 곳이라도 있어. 삐쩍 말라서 때릴 곳도 없는 나약한 주인을 때리려 했단 말이지. 이 못된 놈아.

-너는 또 누구냐? 미천한 바람의 정령주제에 감히 누구 머리를 잡고 있는 거야.

-어쭈…. 요놈 보게. 잘 들어라. 저번에는 듀라한이라는 이상 놈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 줄 알아? 나에게 죽도록 맞았거든. 너도 한번 맞아봐라. 혼자 정찰 갔다 온다고 얼마나 심심했는지 알아. 잘 됐다.


풍아는 노움보도 더욱 잔인한 성격이고 아주 장난을 많이 치는 놈이기에 풍아에게 걸리는 몬스터를 가지고 놀다가 죽이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기에 다크 나이트를 장난감 취급하듯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하데스는 일어나 풍아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그만하고 정찰 보고해라.

-주인아, 조금만 있어라. 이놈 더 때리고.

-풍아. 그만하라고 했다.


하데스가 인상을 쓰며 조금 크게 말했다. 그러자 풍아는 하데스 얼굴을 보더니 하데스 옆으로 이동했다.


-주…. 주인 알았다. 넌 운 좋은 줄 알아라.


풍아는 다크 나이트의 머리를 툭 치더니 한마디 말을 하고 날아왔다. 그리고 정찰 내용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주인. 여기서 2분 거리에 몬스터가 나온다. 처음 보는 놈이었다. 두 마리씩 있었다. 다른 건 없었다. 주인.

-그래 알았다. 수아, 다크 나이트를 회복시켜 줘라. 지금부터 같이 다녀야겠다.

-알겠어요. 주인님.

-그리고 풍아 다크 나이트 잘 감시하고. 말 안 들으면 패도 좋다.

-정말이냐. 주인?

-적당히 해라.


하데스는 몸을 돌려 경수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버프를 하고 앞으로 걸어갔다. 뒤에서는 노움과 풍아가 마치 현실의 왕따를 괴롭히듯 다크 나이트의 머리를 툭툭 치며 오고 있었는데 하데스로는 기분 썩 좋지 않았다. 그래서 뒤를 보고 말했다.


-거기 다크 나이트 이리 와라. 내 옆에 있으면 맞지는 않을 거다.


다크 나이트는 하데스의 말에 말없이 빠르게 달려왔다. 그리고 하데스 옆에서 걷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데스 말처럼 풍아와 노움이 때리지 않았다.


-고맙다. 주…. 주인.

-고맙기는 뭐가 고마워. 그런데 말이 조금 짧다?


다크 나이트가 하데스를 보자 하데스가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갑자기 두려움이 밀려왔는지 아무 말 하지 않고 걷기만 했다.

주눅이 든 다크 나이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하데스에게 벗어나면 노움과 풍아가 괴롭히고 하데스 옆에 있으면 맞지는 않았지만, 눈치를 봐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2분을 걸었을 때 통로에 몬스터가 나타났다. 풍아 말처럼 하데스도 처음 보는 몬스터였다. 165레벨에 이름은 서큐버스로 마치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차림과 등에는 작은 날개가 달린 조금 해괴한 몬스터였다. 그때 뒤에서 경수가 말했다.


“형님 저놈은 몽마의 부하로 온라인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몬스턴데요. 마법과 저주마법을 주로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마법 공격을 하면 조금 힘든데 알았다. 저주 마법을 쓴다고 하니 조금 물러나 있어.”

“그렇게 할게요. 형님, 조심하세요.”


하데스는 함정 대신 접근 전을 선택했다. 우선 활을 들어 공격했다. 집중사격, 연사 정밀사격으로 먼저 공격하고 단검으로 바꾸고 달려갔다.


-피잉, 퍽퍽…. 꺄악!! 퍼퍽…. 꺄아아.


스큐버스는 하데스의 은 화살이 자신의 몸에 박히자 괴성을 지르면 하데스에게 달려왔다. 하데스도 활을 넣고 쌍 단검을 장비하며 달려갔다. 그렇게 서로 달려왔지만, 먼저 멈춰선 건 서큐버스였다.

마법으로 하데스를 공격하기 위해 섰던 것이다. 하지만 하데스가 달려오고 있었기 마법 대신 저주를 퍼부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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