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도 좋은 술자리를 가져서 술을 마셨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만남과 대화... 역시 사람사는 것은
이래랴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 책이 나오는 날... 동내 만화방으로 출발을 했습니당...ㅠㅠ
아푼 머리를 감싸며 만화방에 간 전 또 다른 기뿜으로 몸을 떨었죠...^^
제 책이 있고 또 3권을 주인 아자씨가 받은 겁니다.
(반품에 겁먹은 추마......ㅋㅋㅋㅋ)
에궁... 기분이 넘 좋더군요....^^
하지만... ㅠㅠ, 한편으로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형님들이 아침에 일어나시고 이~노~무~자~식이 도망을 쳤다~~~~!
하시며 호통 치실 것 같아....ㅠㅠ, 겁납니다.
이 일을 어째야 할지... 지가 잘 못 한건 아닌지....흑흑흑흑
모르겠습니다. 혼나며...ㅠㅠ을 흘리며 용서를 빌어야지.....
아무튼, 또 광고를 했습니당^^ 너무 욕하시진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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