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저님의 글과 댓글을 보고 좀 마음을 가라앉히는 중입니다.
제가 아직 인간이 덜 되어 가끔 폭주모드가 되곤 합니다.
오늘 새벽 논검란에 갔다가 그야말로 폭주를 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얼마 전 감상/추천란에서 거웃님과 일차의 비무가 있었기에
내공이 쌓여 있었나 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여 글을 썼지만 다시 보니 조금 삐딱한 면도 보이더군요. ㅠㅠ
아직 수양이 덜 되었나 봅니다.
몇몇 분들의 논검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몇 분 눈에 띕니다.
주화입마를 치료해야 하는데...
녹삼님이 빨리 오셔서 유쾌신공으로 저희들을 위로해 주시고
술퍼맨님이 빨리 ^__^ㅣ익!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자라피라도...아님, 적부균왕이라도...ㅠㅠ
군림동네님, 빨리 재밌는 그림 좀 올려 주세요. ㅠㅠ (슬픈 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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