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하나 받았습니다.
나만의 보디가드 작가인 홍길둥님에게 쪽지를 보냈는데, 쪽지 확인을 안하셔서 제게도 쪽지를 보낸 것 같습니다.(지인인 줄 아셨는지, 아님 댓글 단 독자들 전부에게 보낸 건지는 모름)
암튼, 영화 기획 PD라고 소개한 분이 보낸 쪽지엔 길둥님의 <나만의 보디가드>라는 소설의 영화화에 흥미가 있다며, 연락을 해보려 했으나 할 수가 없어서 혹시 길둥님 연락처 아시면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셨더군요.
아아, 뭐가 어찌 됐든 무쟈게 기뻤습니다.
정말 소장해서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은 소설이었는데(길둥님 스탈은 완결 내믄 죄다 비밀글 처리), 저 뿐 아니라 다른 독자분들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런 쪽지가 ㅡ0ㅡ/
부디 잘 돼서 꼭 잘 만들어진 영화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길둥님 혹시 아직도 연락 안되신거라면.....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시는 거라면......
꼭 로그인 해서 쪽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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