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면 거의 끝부분이 다다를때 시청자들을 놀라게 혹은
관심집중 시키고 다음화를 기대하기 위해 마지막부분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신을 자주 넣는다.
그러면 다음은 어떻게 되는거야 아이씨 좀만 더해주지,, 하거나
아낙 절단마공이 시전됐어 쌰앙~! 하며 씩씩거리며 낼 또봐야지
라고 결론이 난다.
소설도 이와같이... 절단마공이 시전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경우
댓글에 수없이 많은 독자들이 성난 군중처럼 절단마공 심하다.
좀더 오래좀 틀어줘하며 징징거린다.
난 그중 강철xx님의 작품이 가장 절단마공을 잘살리는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분은 앞부분을 보여주고 뒷부분은
살짝 가려둔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앞부분을 보이며 그것으로
착각과 혼동을 시키고 뒷부분을 살짝 펼치면 그때 독자들은 개
안을 한 것처럼 오오 이럴수가.. 이런경우가 하며 놀라워 한다.
그리고 더더욱 모를 뒷 배경과 지금 나온 이것만 해도 엄청난 파
급력인데 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뒷모를 씁쓸함과 꿈에서도 설치
게 하여 잠도 못자게 하며 다음에 나올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강철xx님은 주인공을 다보여주지 않는다. 왜냐 신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씩 능력이 까발림 당할때마다 주인공의 생소
함과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능력을 밝혀내고자 머리를 굴리게
되고 그것에 집착하게 된다. 강철xx님은 독자들을 몰두시키고
매료시키는 방법을 아주 잘아신다. 또한 파트별로 끝부분에
강력한 멘트를 날리며 강인한 인상을 날려주신다. 그리고 독자
들은 그것을 보며 너나할 것없이 최고다. 완전 멋지다. 하며
감탄을 서슴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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