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하긴 나도 외국놈들이 참신하다고 느낀 점이 한두번이 아님..
1. 삼성 피처폰 vs 애플 아이폰
- 기존의 개념을 갈아버리는 천조국의 혁신
휴대폰에 덕지덕지 기능을 하나씩 붙이면서 돈 벌려고 하는 삼성 피처폰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애플 아이폰
2. 블리자드 와우 vs 울나라 리니지
- 우리나라 돈만 받아 쳐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와우는 만렙 찍고 시작, 리니지는 렙 올리는데만 혈안
와우는 패치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쉬움, 리니지는 패치 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극악하게 패치
3. 우리나라 회사 vs 미국 회사
- 자수성가가 눈에 보기 어려운 재벌 위주의 우리나라와 자수성가가 대부분인 미국 100대 기업
번쩍이는 아이디어보다는 극악한 근무시간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우리나라와 혁신 위주의 미국기업
4. 초창기 스타크 외국 플레이어 vs 한국 플레이어
-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던 외국 플레이어와 틀에 박힌 듯한 전략과 테크트리만 쓰는 한국 플레이어.
물론 나중에 전략이 다 공개되어 한국인이 더 잘했지만 참신성에서는 베르트랑과 기욤 이자식들이 짱이었음.
北斗大槍님께
1. 삼성 피처폰 vs 애플 아이폰
- 기존의 개념을 갈아버리는 천조국의 혁신
휴대폰에 덕지덕지 기능을 하나씩 붙이면서 돈 벌려고 하는 삼성 피처폰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애플 아이폰
- 일단 피처폰과 아이폰 자체는 개발 및 판매시기부터 다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플의 맥시리즈 아이튠즈가 대단한 혁명이지만 비교대상을 잘못잡으신 것 같습니다.
2. 블리자드 와우 vs 울나라 리니지
- 우리나라 돈만 받아 쳐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와우는 만렙 찍고 시작, 리니지는 렙 올리는데만 혈안
와우는 패치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쉬움, 리니지는 패치 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극악하게 패치
- 일단 개발시기 자체가 다른게임입니다. 개발 시기가 십년이 차이나는 게임으로 비교를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리니지2이후 블레이드앤소울 등도 와우의 느낌을 완전히 지우진 못했습니다만 와우도 그 이전에 있던 울티마온라인을 비롯한 여러 게임에서 시스템을 조금씩 가져왔죠.
3. 우리나라 회사 vs 미국 회사
- 자수성가가 눈에 보기 어려운 재벌 위주의 우리나라와 자수성가가 대부분인 미국 100대 기업
번쩍이는 아이디어보다는 극악한 근무시간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우리나라와 혁신 위주의 미국기업
- 이건 국가의 규모적 차이와 성장(발전) 배경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자수성가한 참신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 수가 절대량으로 비교했을시 적기때문에 눈에 띄지않을뿐이죠.
4. 초창기 스타크 외국 플레이어 vs 한국 플레이어
-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던 외국 플레이어와 틀에 박힌 듯한 전략과 테크트리만 쓰는 한국 플레이어.
물론 나중에 전략이 다 공개되어 한국인이 더 잘했지만 참신성에서는 베르트랑과 기욤 이자식들이 짱이었음.
- 전략이 다 공개되었다고 하셨는데.. 스타크가 십오년이 다되가는 세월동안 플레이되면서 외국인 플레이어들이 참신한 초기전략을 보여준 이후에도 우리나라 게이머에 의해서 참신한 전략들이 훨씬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다른 게임으로 범위를 넓혀보자면 가까운예로 워크래프트3같은 경우엔 외국게이머보단 국내게이머들이 멋진 전략을 더 많이 들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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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도 우리 나라사람도 참신함이란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만 국가의 규모 차이 및 여러 차이점에 의해서 부각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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