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보면서 설렌적이 언제였는지, 아마 20년 전 고교생이었을 때 외에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지구, 이 소설 이 무협을 읽으며 오늘도 설빔처럼 기다리는 저를 봅니다.
스승이자 주인을 허리에 메고 천하를 적으로 삼는 그의 행보엔 거침이 없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기다려 왔던 그려왔던 무협의 꿈이 여기 이 소설에 거칠게
풀어져 있습니다. 문피아의 다른 독자들이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게 하고 싶어
늦은 밤 추천글을 씁니다. 폰이라 제대로 못 쓰는게 작가에게 미안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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