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호랑이에게 부모님을 잃고 서울로 떠났던 지운.
공익근무를 하기 위해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고향은 새로 건설되는 KTX울산역 문제 때문에 시끌벅적한데...
그 와중에 터지는 의문의 사건들.
지운은 노아의 동물육도 중 하나인 동물을 흉내내는 능력을 얻어
사건의 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
http://blog.munpia.com/oz_history/novel/10217
주인공은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딱 6개월만 복무를 하면 소집해제를 합니다.
4월 3일 훈련소를 입소, 28일 퇴소식을 하고 고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10월 2일에 소집해제 할 때까지, 공익으로 천성산 국유림 관리소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하루 그냥 넘길 날이 없으며 언양읍의 다양한 주민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실제 울산의 언양읍과는 전혀 상관없는(진짜?)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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