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지하s님이나, 북극곰씨님이나, 양산형A님의 글을 애독하는 독자의 입장으로써, 그런 작가님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다는 것이 좀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저 역시도 글을 연재하다 보면, 첫화만 조회수가 높고 가면 갈수록 조회수가 극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었거든요.(뭐, 누구나 그런가요;;)
선작들도, 오히려 스토리가 진행되다 독자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뭔가 자신과 맡지 않다고 생각되면 줄어들겠지요. 저는 아직 분량이 적어서, 선작이 막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선작 하나 줄어들 때마다 덜컹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북극곰님이나 양산형A님의 글, 너무 수려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저는 글 쓰면서 저정도의 필력으로만 썻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더욱 기대가 되지, 결코 실망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N이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좌절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작가님을 감옥에 가둬서 억지로 글을 뽑아내게 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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